최신 기사

  • 르세라핌, 美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피어리스 블루'로 물들였다

    르세라핌이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팀 공식 컬러로 물들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를 기념해 '피어리스 블루'(FEARLESS BLUE) 빛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점등식에서 "뉴욕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국제적인 상징인 엠파이어 스테이..

  • '연의 편지' BIAF2024 개막작 선정…이수현 첫 목소리 연기 도전

    악뮤 이수현의 첫 목소리 연기가 담긴 영화 '연의 편지'가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연의 편지'는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리'가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연의 편지'가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개막..

  • 문체부·관광공사, 호주서 'K-관광 로드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1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K-관광 로드쇼'에는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이 참석한다. 행사를 통해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광공사가 11일 전했다. 김형준 관광공사 시드니 지사장은 "올해 호주-한국 간 항공 좌석이 팬데믹 이전보다 41% 증가했으며, 주..

  • 한·중·일 관광장관, '인적교류 4000만명' 협력 공동선언 채택

    한·중·일 정부가 2030년까지 3국 간 인적교류를 400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해 사이토 테츠오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3국 관광산업의 균형적·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이날 문체부가 밝혔다. 3국 관광장관..

  • 덕수고 좌완 정현우, 드래프트 1순위로 키움행

    완성형 좌완으로 평가받는 덕수고 정현우가 프로야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키움은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정현우를 지명했다. 정현우의 1순위 지명은 예견된 일이었다. 키움은 완성형 좌완 투수가 필요했고 정현우가 딱 들어맞았다. 정현우는 184cm 87kg의 체구에서 150km 이상 패스트볼을 던지는 선수다. 정현우는 올해 고교야구..

  • 한교총 긴급 성명 "기독교학교 건학이념 반드시 구현돼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하 미션네트워크)는 11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학교의 건학이념에 따른 신앙적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한국교회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대한민국 근대 교육의 초석이자 항일 구국 운동과 민족 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 기독교학교는 오랫동안 지켜온 교육적 사명을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있다"고 현 세태를 정의했다. 이어 "기독교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윤리..

  •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할 핸드볼 H리그

    참신하고 적극적인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이 새 시즌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핸드볼연맹은 다가올 H리그를 위해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맹 측은 "이번에 모집될 H리그 대학생 크리에이터는 13일부터 27일까지 스포츠와 핸드볼을 좋아하고 콘텐츠 기획·제작·디자인에 관심있는 서울·경기 소재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며 고 전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핸드볼의 8..

  • 60만 명상 유튜버, 1대1 수업 핑계로 수강생 성추행

    6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명상 전문 유튜버가 수강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명상 유투버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5월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4명이다.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JTBC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명상 유튜버 이모 씨의 명상센터에서 수업을 듣던 중 성추행을 당했다. 피해자 A 씨는 평소..

  • 상급자 선호할 캘러웨이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

    싱글 골퍼들이 선호할 만한 컴팩트 디자인의 캘러웨이 골프 아이언이 시장에 나온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피스 단조 아이언을 선호하는 상급 골퍼들을 위해 하이엔드 레벨의 아이언인 엑스 프로토타입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은 2024년 아시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엑스 포지드 아이언 시리즈에 이어 한 단계 더 나아간 제품이다. 일본 단조 전문 공장에서 특별한 공정을 거쳐 제작됐다. 일반적..

  • 라이즈, '콤보'로 글로벌 인기…英 도크 "이모셔널 팝의 확장"

    라이즈가 신곡 '콤보(Combo)'로 글로벌 인기 콤보를 일으켰다. 라이즈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에 신곡 '콤보'를 추가해 총 9곡이 수록된 에필로그 앨범을 9월 19일 발매하며, 이에 앞서 데뷔 기념일인 4일에 맞춰 음원을 먼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콤보' 발표를 계기로 여러 해외 매체가 라이즈를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으며,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DORK)는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 '40대도 연애하고 싶다' 나는 절로 화계사 특집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화계사 특집편에 참가할 40대 남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975년 1월 1일∼1984년 12월 31일에 태어난 미혼자의 신청을 받아 남녀 각 10명을 선발한 뒤 내달 5∼6일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그간 '나는 절로'는 20∼30대를 대상으로 했으나 40대에게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 측은 "40대에게도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많..

  • [전혜원의 문화路]'운명의 조우'로 만들어지는 존 배의 조각

    분명 단단한 철사로 만든 조각 작품인데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사귀나 땅에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가볍고 유연해 보인다. 재미 조각가 존 배(87)가 가느다란 구리 선으로 창조해낸 형상들이다.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에서 존 배의 개인전 '운명의 조우'가 열리고 있다. 11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개인전이다. 철사 조각을 용접해 이어 붙이는 작업을 해온 작가의 초기 강철 조각을 비롯해 연대기별로 주요 철사 조각과 드로잉, 회화, 최근작까지 70여년의..

  • 펭수 키운 이슬예나 PD, '긍정왕 김땅콩' 공개 "파란만장 견생사"

    슈퍼스타 '펭수'를 발굴한 이슬예나 PD가 이번엔 '긍정왕 김땅콩'을 키워낸다. 오는 23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는 JTBC '긍정왕 김땅콩'은 동의 없는 중성화에 유기까지 당했지만 세상을 향한 긍정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긍정개 김땅콩의 파란만장 견생사를 담은 페이크 다큐 숏무비다. 폭발하는 긍정 에너지는 물론 개보다 못한 인간을 참교육하는 특유의 액션으로 통쾌함과 생동감마저 전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왕 김땅콩'은 JTBC로 이적한..

  • 첫승에도 갈길 먼 '홍명보호'

    우여곡절 끝에 출항한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 2차전을 소화하며 9월 일정을 마무리했다.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경기력에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어 있다. 더딘 전술변화는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세대교체 시도를 제대로 해 보지 못한 아쉬움도 남았다. 대표팀은 11일 오만과 2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으로 3-1로 이기고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첫승을 신..

  • '정년이' 김태리, 신예은·라미란·정은채 앞 달라지는 온도 차

    '정년이'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의 입체적인 관계성을 담아낸 4종의 '관계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눈길을 끌며,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했던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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