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2' 40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넘겼다
    '베테랑2'가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누적 관객수 400만 1565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400만 명)을 넘겼다. '베테랑2'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베테랑2'의 흥행 추이는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400만 돌파 소..

  • 응급실 24시간 가동했지만…인력부족에 '뺑뺑이 공포' 여전
    추석 연휴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수가 작년 대비 감소하면서 우려했던 만큼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필수의료, 지역의료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는 일 평균 2만7505명으로 지난해 추석(3만9911명)과 올해 설(3만6996명)보다..

  • NH농협은행, 소외계층 위해 '품질 개선 PC' 50대 기부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재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농협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PC를 대상으로 저장장치 및 소프트웨어 등 부품교체와 점검 작업을 거쳐 품질을 개선해 기부를 진행했다. 폐기 예정인 자원을 재탄생시켜 필요한 곳에 기증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전달된 PC 50대는 인근 청소년시설 등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

  • '데뷔 16주년' 아이유, 2억 2천500만원 기부 "유애나 고마워"
    가수 아이유가 9월 18일 데뷔 16주년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총 2억 2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 [여의로]중기 전용 티(T)커머스 채널 필요
    티(T)커머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티(T)커머스 채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87.1%가 '중소기업 전용 티(T)커머스 신규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 전용 티커머스 신규 도입이 필요한 이유는 △기존 티커머스사 대비 판매수수료 등 비용 절감 기대(72.1%) △중소기업의 진입장벽 완화로 이용 활성화 기대(59.5%) △중소..

  • [속보] 정부 "진료가능 의료기관 소폭 감소…응급의료 일정수준 유지돼"
    정부 "진료가능 의료기관 소폭 감소…응급의료 일정수준 유지돼"

  • [속보]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속보]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 태풍 야기에 동남아서 500명 사망…미얀마도 피해 커
    올해 전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가운데 두번째, 아시아에선 가장 강력한 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동남아시아에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야기는 열대기압부로 약화하며 소멸했지만 야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등이 이어지며 동남아에선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1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전날 야기의 영향으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최소 226명이 사망하고 7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군정에 따르면 미얀마에선 16만..

  •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치닫나…위기 고조
    레바논 전역에서 17일(현지시간)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삐삐)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 3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고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 보복을 다짐하면서 양측의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동시다발 폭발로 8세 여자 어린이를 포함해 11명이 숨지고, 약 2750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약 200명은 중태라고 레바논 정부는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는 헤즈볼라 무장대원도 포함됐고, 모즈타바..

  • '한·미·일' 유선 협의서 '北미사일' 대응 방안 논의
    한·미·일 외교당국은 18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향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는 이날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이 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유선 협의에서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미·일 3국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탄..

  • 中 올 성장률 목표 5% 안팎 태풍들에 날아갈 듯
    최근 잇따른 강력 태풍들이 안겨준 경제적 피해로 인해 중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최악의 경우 올해 중국 당국의 경제 성장률 목표인 5% 안팎의 달성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중국은 예년과 다르게 유난히 태풍의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우선 이달 초 제11호 태풍 야기가 광둥(廣東)과 하이난(海南)성을 강타, 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경제적 피해..

  • 김민석 "尹정부, '민생지원금 수용'으로 국정기조 전환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18일 현 정권을 향해 "야당의 민생지원금 제안 수용으로 소비와 경제, 국민생명을 지키고 국정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현안 기자회견 때 "총체적 정권실정의 토양에 의료대란이 기름을 붓고, 윤대통령의 응급실 발언이 불을 지르고, 김여사의 시찰이 화약을 던진 정권교체 심리는 국민적 대세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견고한 정권교체 민심을 바탕으로..

  • 한동훈 "대화 말고 해결책 없어…정부·야당, 더 적극적·유연히 나서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일에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위한 의료계 설득 작업에 나섰다. 최근 추석 연휴를 맞으며 사흘 연속 의료계의 동참을 구애해온 한 대표는 여야 정치권과 정부를 향해서도 유연한 대처를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러 의료계 인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의료계의 입장을 듣고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면서 "오늘도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상호금융, 둔촌주공 집단대출에 이례적 선정…금감원은 풍선효과 경고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에서 집단대출 취급기관으로 서울강동농협을 선정했다. 1금융권이 대부분이었던 집단대출 취급기관에 2금융권인 단위농협이 선정된 것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은행권 대출 수요가 상호금융권으로 넘어오는 '풍선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보고 농협중앙회에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서울강동농협이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잔금대출..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대법원 간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이 대법원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2일 서울고법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A·B씨가 2심 선고 다음날 상고장을 냈다.A씨는 2009∼2013년 한 증권회사 영업부장으로 일하며 기관투자자들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수를 유도해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1심에서 무죄가 나왔으나 2심에서 주가조작 공범임이 인정돼 징역 1년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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