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의대 지역인재전형 지원자 1만9000명, 전년比 2.3배 증가...충청권은 4.4배↑
    정원이 대폭 늘어난 지역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많은 수험생이 몰렸다. 충청 지역에서는 지원자가 4배 이상 늘었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역인재전형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원자 수는 1만9423명으로 지난해(8369명)보다 2.3배 급증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따라 지역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2024학년도 800명에서 2025학년도 1549명으..

  • M세대 감독·Z세대 주포, KIA 7년 만 정규시즌 우승 원동력
    'MZ세대'에 함께 속하는 것이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두 사람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1981년생 M세대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과 2003년생 Z세대 김도영의 활약은 올 시즌 KIA의 한국시리즈(KS) 직행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힌다.KIA는 지난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지만 2위 삼성 라이온스 역시 패배하면서 매직넘버를 지우고 정규시..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20일부터 시작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2011.1.1.~2024.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9월 20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

  • 숙명여대, 'K-컬처의 글로벌 가치와 미래' 해외연사 초청 강연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K-컬처의 글로벌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해외연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학생만을 위해 운영 중인 숙명여대 글로벌융합대학이 주최한 이번 강연은 한류 중심 글로벌 대학을 선포한 문시연 총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국제 강연이다. 일본 관서외국어대학교 오인규 교수와 프랑스 클레르몽 오베르뉴대학교 빠스꺌 브하시에(Pascal Brassier)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대상 가을 여행상품 기획전 진행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10월 19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기획전 '폴 인 코리아 하이라이트(Fall in Korea Highlights)'를 진행한다.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 일본의 실버위크를 겨냥하여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한국방문의 해' 계기 민관협의체로 구성된 'K-관광협력단' 참여기업의 자발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발굴된 체험 및 편의서비스 등 협업상품을 중심으로 '한국 여행 하이라이트 상품 50선'을 선보..

  • 베트남, 전력난에 폐기했던 원전 재검토…"한·러 등 지원 가능성 논의"
    베트남이 안전성 논란으로 도입을 중단했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재검토에 들어갔다. 18일 현지매체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원전 도입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산업통상부에 다른 국가들의 원전 개발 사례 연구를 수행하도록 맡겼는데 이를 바탕으로 원전 사업 방안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상임위에 따르면 원전 재검토의 목표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 배출 감축이다.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연간 7%의..

  • '베테랑2' 40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넘겼다
    '베테랑2'가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누적 관객수 400만 1565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400만 명)을 넘겼다. '베테랑2'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베테랑2'의 흥행 추이는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400만 돌파 소..

  • 응급실 24시간 가동했지만…인력부족에 '뺑뺑이 공포' 여전
    추석 연휴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수가 작년 대비 감소하면서 우려했던 만큼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필수의료, 지역의료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는 일 평균 2만7505명으로 지난해 추석(3만9911명)과 올해 설(3만6996명)보다..

  • NH농협은행, 소외계층 위해 '품질 개선 PC' 50대 기부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재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농협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PC를 대상으로 저장장치 및 소프트웨어 등 부품교체와 점검 작업을 거쳐 품질을 개선해 기부를 진행했다. 폐기 예정인 자원을 재탄생시켜 필요한 곳에 기증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전달된 PC 50대는 인근 청소년시설 등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

  • '데뷔 16주년' 아이유, 2억 2천500만원 기부 "유애나 고마워"
    가수 아이유가 9월 18일 데뷔 16주년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총 2억 2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 [여의로]중기 전용 티(T)커머스 채널 필요
    티(T)커머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티(T)커머스 채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87.1%가 '중소기업 전용 티(T)커머스 신규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 전용 티커머스 신규 도입이 필요한 이유는 △기존 티커머스사 대비 판매수수료 등 비용 절감 기대(72.1%) △중소기업의 진입장벽 완화로 이용 활성화 기대(59.5%) △중소..

  • [속보] 정부 "진료가능 의료기관 소폭 감소…응급의료 일정수준 유지돼"
    정부 "진료가능 의료기관 소폭 감소…응급의료 일정수준 유지돼"

  • [속보]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속보]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 태풍 야기에 동남아서 500명 사망…미얀마도 피해 커
    올해 전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가운데 두번째, 아시아에선 가장 강력한 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동남아시아에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야기는 열대기압부로 약화하며 소멸했지만 야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등이 이어지며 동남아에선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1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전날 야기의 영향으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최소 226명이 사망하고 7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군정에 따르면 미얀마에선 16만..

  •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치닫나…위기 고조
    레바논 전역에서 17일(현지시간)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삐삐)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 3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고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 보복을 다짐하면서 양측의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동시다발 폭발로 8세 여자 어린이를 포함해 11명이 숨지고, 약 2750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약 200명은 중태라고 레바논 정부는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는 헤즈볼라 무장대원도 포함됐고, 모즈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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