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크 "바이든·해리스 암살 시도는 없어" 글 올렸다가 삭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에 대해서는 아무도 암살하려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지 몇 시간이 지난 뒤 한 네티즌이 X(옛 트위터)에 "왜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려고 하나"고 남겼고 머스크 CEO는 이에 대한 답글로 "그리고 아..

  • 추석 차례상 간소화 심화…간편 명절 먹거리 출시 눈길
    추석 차례상 간소화가 심회되면서 간편한 명절 먹거리가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재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과 함께 적지 않은 시간과 노동력이 투입돼 명절 기간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17알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간편하게 한 상을 차릴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배달 아귀찜·해물찜 전문 프랜차이즈 인생아구찜은 20여 가지의 재료를 조합한 특허소스로 만든 콜라겐아구찜과 살마니아구찜을 대표 메..

  • 美 비밀경호국, 골프장 주변 미수색 인정…"트럼프 거기 갈 예정 아니었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를 잘 막았다고 자찬하면서도 사건 발생 전 그 주변을 수색하지 않았다고 인정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로널드 로 주니어 SS 국장 대행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관련 기자회견에서 SS 요원들의 대응을 칭찬하면서도 용의자가 숨어있던 골프장 주변을 미리 수색하지 않았음을 시인했..

  • 김우빈, '무도실무관'으로 전 세계 사로잡았다…85개국 톱10 랭크
    '무도실무관' 김우빈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김우빈은 우연한 기회로 무도실무관이 된 열혈 청춘 이정도 역을 맡아 굵직한 인생 캐릭터를 또 하나 추가했다. 특히 그는 영화뿐만 아니라 호평의 주인공으..

  • 이찬원, 첫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 본방 독려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가수 이찬원이 첫 단독 쇼 '이찬원의 선물'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이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도 어김없이 한가위가 다가왔어요! 추석 당일인 09.17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될 추석 특집 단독 쇼!"라며 "KBS '이찬원의 선물'과 함께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찬원은 화이트 슈트를 입고 '추석 특집 쇼 이찬원의 선물' 대기실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이..

  • 러·북 인적교류 확대, '최선희' 러시아로… 푸틴 조우 가능성도
    경제·군사적으로 밀착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가 고위급간 인적교류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과거 대남 분야에서 중요한 업무를 맡았던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로 떠났다. 최 외무상은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유라시아여성연단(포럼)과 제1차 브릭스여성연단에 참가하기 위하여 16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매체가 17일 전했다.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7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 7파전 전개되는 IOC 차기 위원장 선거 돌입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이끌 차기 수장 선거가 시작됐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물러난 자리는 여성 위원 1명을 포함한 총 7명의 후보가 경합할 전망이다.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IOC 위원장에 나설 IOC 위원은 서배스천 코(67·영국) 세계육상연맹 회장, 커스티 코번트리(41·짐바브웨) IOC 집행위원, 파이살 알 후세인(60) 요르단 왕자,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64·스페인) IOC 부위원장, 다비드 라파르티앙(..

  • 뉴진스, 우아한 한복 자태로 추석 인사 "소원 비는 거 잊지 말자"
    뉴진스가 버니즈(팬덤명)를 향해 애정 가득 담은 추석 인사를 건넸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7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4년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차분한 색감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뉴진스는 "벌써 여름이 지나 가을, 기다리던 2024년 추석이 벌써 돌아왔다"라며 "버니즈 여러분과 함께하는 세 번째 추석"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올 한해도 저희 뉴진스와 함께 열심히 달려오..

  •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중국산 38%… 배추김치 가장 많아
    최근 7년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 중 38%는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원산지 '거짓표시' 위반 사례 1만4588건 중 5479건이 중국산으로 확인됐다.그 다음으로 위반 사례가 가장 많은 것은 미국산으로 총 2095건 적발됐다. 비율로 따지면 14%에 달한다.품목별로 보면 배추김치가 4274건으로 전체 29%를..

  • FOMC 금리인하 가능성↑…연휴 후 국내 주식시장 반등 기대
    오는 19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이 기정사실화됨에 따라, 추석 명절 연휴 후 개장하는 국내 주식시장의 반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경제 지표들이 견조한 만큼, 이번 금리인하는 경기후퇴 대비가 아닌 보험적 금리인하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1%, 0.3% 상승했다. 8월 미국 고용보험보고서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약해지는 지..

  • 민주,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검사 탄핵 고려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가 함께 참여한 전(前) 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담당 검사에 대한 탄핵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대책위는 원조 친명 그룹인 '7인회' 핵심인사로 꼽히는 김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기구다.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책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뒤 대책위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특히 대책위는 향후 문 전 대통령 관련..

  •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4000여명 검거…"처벌 강화해야"
    지난 3년 7개월간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해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가 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 7월까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의 제작과 배포 등을 금지한 청소년성보호법 11조 위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모두 4763건이었다.연도별로는 2021년 1747건,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052건, 올해 1∼7월 912건이다. 검거된 인원은 2..

  • 증권사 'MTS 이용률'도 대형 증권사들 차지
    증권사들이 디지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앱 서비스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는 가운데 관련 앱 이용률도 대형 증권사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만 20세에서 69세까지 성인 2611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사 MTS앱 이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9개 증권사 앱 중 랭킹 5위권 모두 대형 증권사로 나타났다.미래에셋증권' M-STOCK'의 정기 이용률이 8..

  • 방탄소년단 RM '네바 플레이', 美 빌보드 핫100 36위…트와이스 쯔위도 첫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이 협업한 '네바 플레이(Neva Pla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17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의 '네바 플레이'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6위로 처음 진입했다. RM이 솔로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22년 솔로 1집 타이틀곡 '들꽃놀이'로 83위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다.'네바 플..

  • '영덕 지품면 민간인 희생사건' 유족 승소…75년만에 국가책임 인정
    한국전쟁 발발 직전 빨치산으로부터 식량을 빼앗겼는데도 '내통했다'는 이유로 총살당한 농민의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사건 발생 75년 만이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04단독 이회기 판사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1억9200만원을 지급하라"고 최근 판결했다.A씨의 선친은 1949년 12월 경북 영덕 지품면의 산간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군이 빨치산 토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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