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와 상생 나선 중견업계…"사회적 가치 창출할 것"
    중견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상생에 나선다.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거나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19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회사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귀마개 등 다이소 상품으로 구성한 '행복박스'도 전달했다...

  • 가족친화, 글로벌 성과…정부가 인정한 식품기업들 수상 영예
    국내 식품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일·가정 양립, 글로벌 수출 성과 향상 등으로 정부 주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주목을 받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CJ제일제당은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신한 직원들을 위한 '임신기 단축..

  •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시 지방세 감면·보험료 할인…부천 호텔화재 후속조치
    숙박시설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지방세 감면과 화재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일회용 완강기는 다회용으로 교체하고, 사용 연한이 1년 이상 지난 공기안전매트는 폐기한다. 지난 8월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호텔 화재 후속 조치다소방청은 19일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숙박시설 소방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숙박시설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자율..

  • 책임 없이 권한만 누리는 총수일가…163개 회사서 미등기임원 재직
    대기업총수 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상 책임은 회피하면서 각종 권한과 혜택만 챙기는 관행이 여전한 것이다. 사외이사들이 안건 대부분에 찬성표를 던지며 '거수기' 역할을 하는 행태도 계속됐다.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분석'에 따르면, 총수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회사는 163개사(5.9%)로 비율이..

  • 민주, 재계·주주와 상법개정 토론…'이사 주주 충실의무' 갑론을박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개정안을 추진하기에 앞서 재계와 투자자 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하고자 19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금융투자세(금투세) 시행 여부 관련 토론회 이후 두 번째 정책 디베이트다. 이날 이 대표는 직접 사회를 보며 양측에 발언 기회를 제공했는데, 토론 중간 중간에 흐름의 주도권을 잡고 질문을 던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대표는 토론 시작..

  • 농식품부, 비료 원자재 수입선 다변화 추진… "中공급망 리스크 완화"
    농림축산식품부가 비료 원자재 공급망 리스크 완화를 위해 수입선 다변화 등 대응에 나선다.농식품부는 19일 오전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 주재로 농협, 남해화학 등 비료생산업체와 원자재 가격 및 재고 현황, 중국의 인산이암모늄 수출 통제 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국제 원자재 가격은 지난 2021년 폭등한 이래 하향 안정화 추세에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비료 완제품 재고와 원자재 확보량을 감안할 때 내년 5월까지 비료 공급은 안정적일 전망이다.지..

  • 여의도순복음교회, 연말 추위 녹이는 뜨거운 나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뜨거운 사랑의 나눔으로 연말 추위를 녹이고 있다.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교회 권사회는 8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사회가 이날 다문화가정, 탈북민을 포함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에게 전달한 쌀은 10킬로그램 들이 1200포대로 모두 3180만 원어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은 나누는 것"이라며 "권사회가 앞장서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 태국서 이틀간 '쿠데타' 미얀마 사태 논의…"군정 총선계획, 주요 의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태국 주도로 19~20일 이틀간 열리는 회의에서 미얀마 선거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은 19~20일 미얀마 사태 논의를 위해 두 개의 별도 지역 회의를 주최한다. 첫 번째 회의에는 태국·중국·인도·방글라데시·라오스 등 미얀마 인근 국가들이 참여하고, 두 번째 회의에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 검찰, 자본시장법 위반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검찰이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19일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진용)는 이날 오전부터 메리츠증권 본점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메리츠증권 임직원이 이그룹(옛 이화그룹)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매각과 관련해 부정거래행위를 했다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뤄졌다.앞서 이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은 2021년 메리츠증권을 상대로 1700억원 상..

  • CJ올리브네트웍스, 야놀자와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야놀자 플랫폼과 서비스 제휴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과 역량을 융합하고, 멤버십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 CJ ONE 오프라인 주요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시 동일한 수준의 야놀자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될 예정이다. 야놀자 플랫폼에서도 CJ ONE 포인트 사용으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진다.CJ ONE의 B2B 서비스 포인트바우처 역시 사용처..

  • 내년 경제성장률 둔화 예고에…수수료 절감·경영 효율 서비스 '주목'
    최근 많은 기업들이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긴축 경영 기조를 펼치는 가운데 무역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절감하거나 AI 투입으로 인력을 줄일 수 있는 스타트업 서비스를 찾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 239개 기업의 CEO·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경영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경영 계획을 수립한 기업의 49.7%가 긴축 경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2024년 12월 아시..

  • GS칼텍스, 카이스트와 다문화 인재 키운다
    GS칼텍스는 1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카이스트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인재 후원 사업을 함께한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향후 4년간 매년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카이스트는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 재학생 대상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문화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GS칼텍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미래 다문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다문화..

  • '코로나 치료제' 승인받으려 식약처 로비한 교수 집행유예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19일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로비를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경희대 교수 강모씨(51)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대학교수로서 연구 윤리와 임상시험 대상자의 안전을 지킬 의무가 있음에도,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허위 자료를 제출하고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함께 연..

  • Sh수협은행, 조직개편 단행…'투자금융본부 격상·이사회사무국 신설'
    Sh수협은행은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수협은행은 현재 기업투자그룹을 기업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에 있던 투자금융부를 투자금융본부로 격상했다. 지속경영추진본부는 수산해양지원본부로 명칭을 변경한다.또 리스크관리그룹 내에 여신감리부를, 경영전략그룹 내에 홍보실을 신설한다. DT본부 산하의 디지털개발부는 플랫폼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사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이사회사무국을 신설한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이..

  • 경찰청장·서울청장 내일 검찰 송치…경찰 특수단, 마무리 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내란 중요임무 종사)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오는 20일 검찰에 넘겨진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9일 두 사람에 대한 마무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특수본은 이날 조사를 마치고 다음 날인 20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이들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서울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에..
previous block 51 52 53 54 5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