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의 與는 내리고, 이재명의 野는 올랐다…격차 5%p까지
    한동훈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과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양당 모두 전당대회 이후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당정갈등 여파로 지지율이 지속 하락했고, 민주당은 친명 대 비명 갈등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지지율 상승을 보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응답률 10.4%·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 8월에도 대중 외국인 직접투자(FDI) 폭감 지속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액이 8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8개월 동안 작년 동기 대비 31.5%나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중국 경제가 당분간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 향후 상당 기간 변화가 없을 것으로도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이틀 전 상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1∼8월 FDI 금액은 5802억 위안(元·109조 원)인 것으로 추산됐..

  • 작년 KPGA 대상 함정우, 뒤늦게 첫 승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에 빛나는 함정우가 뒤늦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함정우는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2)에서 마무리된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등으로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함정우는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24언더파를 친 옥태훈 등 공동 2위 3명을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승부처는 마지막 18번 홀(파5)이었다. 함정우는 약 9m 거리의..

  • 노승희 역전승, 3개월만 KLPGA 시즌 2승
    노승희가 신인 돌풍을 잠재웠다. 유현조에 이어 루키 첫 승을 노리던 이동은 등을 잠재우고 3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노승희는 15일 인천 클럽72 하늘 코스(파72·6665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등으로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노승희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이동..

  • 프로야구,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
    한국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15일 프로야구는 4개 구장에서 총 6만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500명)와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000명), 부산 사직구장(2만2758명) 등이 입장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전날까지 994만3674명을 포함해 역대 최초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프로야구는 출범 첫해인 1982년 정규시즌 240경기에서 총 143만8768명의 입장객을 보였다. 이..

  • 올해 아파트 거래 최다 지역은 서울 '송파'·경기 '화성'
    올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송파구와 화성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으로 알려졌다.1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군·구별로 거래량 상위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송파구의 매매가 2995건으로 가장 많았다. 송파구에는 헬리오시티·파크리오 등 초대형 단지들이 있어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되면서 거래가 많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 [부고] 조경목(전 국회의원)씨 별세
    △조경목(제12,13대 국회의원·전 과학기술처 차관·향년 87세)씨 별세, 조옥라씨 남편상, 조민재·조현재·조주희씨 부친상 = 15일 오전 1시5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여주시 선영. 02-2072-2010

  • 野, ‘소방청 언론접촉 통제지침’에… “소방대원 ‘입틀막’인가”
    더불어민주당이 소방대원들의 언론 접촉을 통제하는 소방청의 지침에 대해 "'응급실 뺑뺑이' 사망이 '가짜뉴스'라더니 소방대원들 입을 틀어막아 숨기려 하느냐"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청이 소방대원들의 언론 접촉 시 관서장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지침을 하달했다고 전하며 "의료대란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이 '응급실 뺑뺑이'의 실상을 알릴까봐 입단속에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

  • '제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 별세
    우리나라 제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9세.1935년생인 김 전 통보관은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1959년 입사해 예보관으로 근무하다 1970년대 동양방송(TBC) 등에서 날씨를 전했다. 김 전 통보관은 청취자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문구를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고, 이전까진 기상 정보에 관심 없던 청취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김 전 통보관 덕에 '통보관'이라는 직책이 만들어..

  • 나이지리아 강 건너던 보트 전복 사고…최소 농민 64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북서부 잠파라주의 강에서 나무 보트 전복 사고가 발생해 최소 6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아침 농부 70명을 태운 배는 강 건너 굼미로 가던 중 전복됐다. 지역 행정 당국은 곧바로 주민들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3시간 만에 생존자 6명을 구조했다. 현지에서 구조활동을 지휘한 행정 책임자인 아미누 누후 팔라레는 "굼미 지역에서 이런 사고가 벌써 두 번째"..

  • 추석 연휴 둘째날, 도로 정체 '정점'…서울→부산 7시간30분 소요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이날 귀성 방향 최대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9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목적지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목포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30분, 광주 6시간, 강릉 4시간 30분, 대전..

  • 강원도, 추석 기간 진료하는 병원에 긴급 예산 투입
    강원도가 추석 연휴 기간 진료를 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긴급 예산을 투입한다.강원도는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개인병원을 대상으로 운영일 수에 따라 예산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747곳보다 대폭 늘어난 1177개 병의원과 약국이 운영 중이며, 응급실 27곳도 모두 정상 진료하고 있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원주의료원을 찾은 김진태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

  • 한국은행 잉여금, 올해 7000억 결손…"세입 전망 불투명"
    오는 2025년 한국은행이 정부에 납입할 잉여금이 4조2천억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도 세입예산안에 한국은행 잉여금의 일반 세입 징수 규모를 4조2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한은 순이익을 약 6조원으로 추산한 결과다. 지난해 1조3622억원 보다 3.4배 급증할 것으로 가정했다.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 제..

  • 정동원, 에스파 윈터 매력에 푹…'시골간Z'서 연상연하 케미
    가수 정동원이 연상인 그룹 에스파 윈터의 매력에 푹 빠진다.15일 방송될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에서는 지난 첫 회 윈터의 '사생결단 메기 잡기'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윈터는 저녁 메뉴로 메기 매운탕을 만든다는 소식에 눈을 번뜩이며 칼을 집어 들더니 메기 대가리를 댕강 자르는 거침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겨울이 겁이 없다"며 깜짝 놀라고, 윈터 성덕 정동원 역시 "진짜 잘한다"며..

  • '엄마친구아들' 정소민, 정해인에 숨겨둔 감정 고백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감춰온 감정을 꺼내 보인다.15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비밀을 마주한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의 바닷가 만남이 그려진다.앞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배석류의 과거 사연이 그려졌다. 암 선고 이후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 우울증까지 겪게 되며, 퇴사와 파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직 다 아물지 않은 과거의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최승효의 고백도, 송현준(한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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