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日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 20~21일 내한 확정

日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 20~21일 내한 확정

기사승인 2024. 07. 12. 13: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작년 칸 남우주연상 안긴 '퍼펙트 데이즈' 홍보
야쿠쇼 코지2
일본의 '국민배우'로 통하는 야쿠쇼 코지가 영화 '퍼펙트 데이즈'의 홍보를 위해 오는 20~21일 내한한다고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티캐스트가 12일 전했다.

티캐스트에 따르면 야쿠쇼는 방한 기간 동안 관객들과 만나 '퍼펙트 데이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방송 인터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리에게 '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 등으로 잘 알려진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에서 그는 도쿄 시부야구의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는 '히라야마'을 연기해 지난해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앞서 출연한 '실락원' '큐어' '우나기' '실락원' '쉘 위 댄스' 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야쿠쇼는 뛰어난 연기력을 비롯해 작품에 임하는 성실한 자세와 철저한 자기 관리 등 많은 면이 한국의 안성기와 흡사해, '일본의 안성기'로 불리기도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