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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예작가 발굴·지원 나선 렉서스

한국 공예작가 발굴·지원 나선 렉서스

기사승인 2024. 07.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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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브랜드 협업 기회 제공
"장인정신으로 적극적 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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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장인 정신'으로 유명한 렉서스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를 통해 예술로서의 공예 작품과 장인정신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고 있다.

21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신진 문화예술 인재 발굴·지원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26명의 작가에게 꾸준한 지원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의 미학'을 주제로 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를 개최해 5명의 신진 작가를 발굴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의 특별전시와 브랜드 협업 등을 제공했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대체불가한 섬세함과 감성을 추구하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장인정신의 문화를 키우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렉서스는 지난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인 '크마마켓'을 개최해 한국토요타자동차 장인정신의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도 참가해 신진 작가들의 개인전시를 지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인정신을 가지고 활동하는 신진 공예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는 장인 정신을 앞세운 개발 철학이 담긴 차량과 다양한 예술문화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교한 '손맛'과 '공예품'과 같은 고급스러움 등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총 38일 동안 67개의 공정을 거치며 각종 나무로 공예품에 가까운 스티어링 휠과 인테리어 소재를 만드는 목재장인과 가죽의 변색이나 울음을 막기 위해 30개 이상의 혹독한 테스트를 치르는 가죽장인 등이 렉서스의 대표적인 '장인 정신'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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