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건강상 이유로 오늘 일본 공연 불참

에스파 카리나가 오늘 일본 공연에 불참한다./아시아투데이DB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투어 공연에 불참한다.

에스파 측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8일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에스파 2024 라이브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에 카리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파 측에 따르면 카리나는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 하에 이번 공연 불참을 결정했다. 에스파 측은 "에스파 및 카리나를 응원해주시고 본 공연을 기대해준 여러분께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공연은 윈터, 지젤, 닝닝 3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했다. 오는 30~31일 후쿠오카, 다음 달부터는 홍콩, 타이베이, 일본 도쿄, 자카르타 등 아시아와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