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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예비 현장소장 맞춤형 교육 실시

GS건설, 예비 현장소장 맞춤형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4. 08. 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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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소장 육성과정에 참석한 예비 현장소장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예비 현장소장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GS건설은 8월 28일부터 사흘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사내에서 선발된 현장소장(Construction Manager, CM) 후보군 29명을 대상으로 미래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CM 육성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 CM과정'은 기존 현장소장 육성 과정을 전면 재검토해 새롭게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CM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소통 스킬 등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는 기본과정과 초기 현장 개설관리, 현장 손익관리, 건설공사 관련 법률 등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전문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현장 전문가 육성과정은 건설회사의 핵심인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보다 견고히 다지려는 취지로 개편됐다.

GS건설은 예비CM과정 이외에도 △실무자로 성장하고 있는 입사 3년차 직원들을 위한 부트 캠프 △중간관리자로서 필요한 리더십과 역량 향상을 위한 리부트 캠프 △현장 준공을 마친 엔지니어를 위한 재 충전 프로그램인 리차지 캠프 등 총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 분야 중 꽃은 시공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CM"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엔지니어들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리더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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