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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완벽한 경기력 ‘디플러스 기아’ GF 2일차 첫 치킨으로 1위 탈환

[PMPS] 완벽한 경기력 ‘디플러스 기아’ GF 2일차 첫 치킨으로 1위 탈환

기사승인 2024. 08. 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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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2024 시즌 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1매치 경기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PMPS 2024 시즌 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번 승리로 1일차 치킨 없이 2위를 기록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 '오살'은 완벽한 운영이 빛을 발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무려 혼자서 10킬 포인트를 올린 '오살'은 MOM에 선정됐다.

3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2 그랜드 파이널이 2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PMPS 시즌2 그랜드 파이널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앞서 열린 페이즈 순위에 따라 디플러스 기아 11점, DRX와 농심 레드포스는 10점, 미래엔세종 8점, 포에버와 ISG는 4점의 '파이널 포인트'를 얻었다.

1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다. 1일차 그랜드 파이널에서 2치킨으로 1위를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는 집 단지에서 e스포츠 프롬 대전을 만나 위기를 맞았다. 농심 레드포스 '엑지'는 위기 상황에서 킬 포인트를 올리며 이득을 봤지만, '윙스'에 의해 발목을 잡히고 광탈했다.

자기장이 점점 좁혀오는 상황, 각 팀들의 본격적인 교전이 벌어지면서 디플러스 기아는 능선에서 아이에스지 살바토르와 만났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 차례 위험에 처했지만, 빠르게 전력을 추스르며 중앙으로 이동했다. 

TOP4에는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 베가 이스포츠, 앵그리가 이름을 올렸다.

디알엑스와 베가 이스포츠가 먼저 맡붙었다. 디알엑스는 외곽에서 수류탄으로 공격했고, 베가 이스포츠는 2층 집에서 기회를 노렸다. 베가 이스포츠는 폭발적인 화력으로 디알엑스를 잡아냈지만, 디플러스 기아의 피지컬과 자기장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오살'을 앞세워 대량의 킬 포인트를 획득했고, 투척 무기를 활용해 앵그리까지 끊어내며 치킨을 먹고 1위에 올랐다.

PMPS 2024의 시즌별 파이널 최종 점수는 1:1 비율로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진출을 위한 PMGC 포인트로 치환된다. PMGC 포인트 1위 팀은 올해 연말에 열리는 2024 PMGC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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