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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명절 겨냥 ‘푸빌라 올스타전’ 게임 내놨다

신세계百, 명절 겨냥 ‘푸빌라 올스타전’ 게임 내놨다

기사승인 2024. 09. 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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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빌라 앱 게임 출시 이후
모바일 앱 방문객 전년比 38.4%↑
푸빌라 올스타전 배틀 포스터(1)
푸빌라 올스타전 배틀 포스터./신세계백화점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시리즈를 또 한 번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푸빌라 올스타전은 4인 1팀으로 참여해 팀원들의 총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팀 경연 형식으로 1차(9∼15일)와 2차(16∼22일)로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의 푸빌라 게임랜드에서 팀을 생성하고 가입 코드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팀원이 부족하면 랜덤(무작위) 초대 및 가입하면 된다.

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팀별 총점을 기준으로 1·2회차 상위 10개 팀을 선정해 1위 팀에는 무선 이어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신백 리워드를 2∼3위 팀 3만, 4∼6위 팀 2만, 7∼10위 팀 1만으로 차등해 팀원 전원에게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는 명절 기간 고객들이 가족·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팀 단위로 참여하는 푸빌라 올스타전을 기획했다. 또 푸빌라 게임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로 인해 푸빌라 캐릭터의 인기와 모바일 앱 이용 고객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지난 7월 푸빌라 게임랜드 콘텐츠를 선보인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은 지난 두 달 간 이용 고객이 작년 동기 대비 3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월과 8월, 푸빌라 게임랜드를 이용한 고객은 2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의 10%를 차지하는 비중과 같다.

이에 신세계는 패션·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푸빌라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고객들에게 신세계백화점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쇼핑의 혜택과 함께 명절이라는 특별한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푸빌라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패션·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차별화된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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