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 등 고발…이진숙 인사청문회 방해 혐의
    국민의힘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불법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과 노조원 10명,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오는 9일 경찰에 고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이들이 지난 7월 24일 열린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불법 시위를 자행했다며 이들을 공무집행방해, 국회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과 노조원들이 당시 청문회장 앞에서 불법..

  • 새로운미래, '새미래민주당' 당명 변경…"민주당 공백 메꿀 것"
    새로운미래가 창당 7개월 만에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바꿨다.새미래민주당은 7일 국회에서 전국운영위원회와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당명 변경 안건과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새미래민주당이라는 당명은 지난 5일 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약칭은 '새민주당'이다. 당 지도부 논의 기구인 책임위원회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변경됐다.앞서 전병헌 대표는 지난 7월 취임하며 당명 변경을 비롯해 '제2창당'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새미래는..

  • 나경원, '곽노현 방지법' 발의…"선거 비용 미반환시 출마 제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받고도 선거 비용을 반납하지 않은 이들의 공직 출마를 제한하는 '곽노현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7일 밝혔다.나 의원이 이번에 발의를 추진하는 법안은 지방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다.과거 선거 비리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으나 선거 비용을 완납하지 않은 채 오는 10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곽노현 전 시 교육감과 같은 사례를 방지한다는 취지다.개정안에는 선거비용 미납자의 경우 후보..

  • 권성동 "금투세 시행하면 내년 한국 증시 폭락…野 결단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올해 정기 국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막지 못한다면 당장 내년 한국 증시는 폭락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기어이 금투세 폐지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한다면 금투세의 또 다른 이름은 '이재명세'가 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금투세 대상자가 전체 주식 투자자 1400만명의 1%인 15만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이 움직이는 최소 150조원 규모의 자..

  • [포토]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 찾은 한동훈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포토] 환담 나누는 한동훈·정순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포토] 한동훈 대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예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최광희 신부, 사무처장 정영진 신부, 정순택 대주교,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국회사진취재단

  • [포토] 한동훈,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 예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與, 野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특검' 추진에 반발…"'삼인성호'의 전형"
    야당이 또다시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엔 김 여사가 4·10 총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당시 5선 중진이었던 김영선 전 의원에게 기존이 지역구였던 창원을이 아닌 김해갑으로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또다시 무리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국내 한 매체가 익명 의원 2명의 주장을 인용해 김 여사 총선 개입 의혹을..

  • "유시민 땐 되고 지금은 안 되고?"…여야, '연금개혁' 신경전
    정부의 연금개혁안을 놓고 여야의 날선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연금개혁의 골든타임'임을 부각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안'이라며 거리감을 표한 것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개혁은 지난 1998년 김대중 정부와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각각 한 차례식 총 두 차례 진행됐다. 이후 정부에서도 연금 개혁을 수술대에 올렸으나 무산되기 십상이었다. 과거와 달리 최근까지 연금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지..

  • 與곽규택 "윤석열·기시다 정상회담, 한일관계 주춧돌 되길"
    국민의힘은 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회담은 기시다 총리의 적극적인 방한 희망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일 양국은 12년 만에 셔틀 정상외교를 복원했고, 국방·외교·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며 "또한,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한·미·일 삼각공조의 새..

  • 이재명표 '지역화폐법' 강행하는 민주…與 "현금살포 시즌2"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지역화폐법) 개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공을 넘긴 데 대해 여권에서 "현금살포 시즌2"라는 지적이 제기됐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국회 행안위에선 민주당 주도로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당시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들은 '국가 재정 부담'을 근거로 반대 의사를 피력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거수투표로 인해 해당 법안은 법사위로 넘어..

  • "즉시 경질이 마땅"…與 '복지부 장·차관 경질론'에 힘 실어준 민주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민의힘에서 언급된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론'에 대해 "즉시 경질돼야 마땅하다"고 힘을 실었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에서 복지부 장관과 차관 경질론이 나왔다"며 "주무부처 책임자로서 복지부 장관과 차관은 즉시 경질되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노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딴 민주당은 이들의 경질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꼬리자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 홍준표, '복지부 장·차관 문책' 주장 與에 "그러고도 집권여당이라 할 수 있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여당 내에서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문책해 의료 사태에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본인들의 책무를 망각한 아이러니"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부와 의협단체가 서로 양보해서 타협하고 물러설 명분을 주는 게 여당의 할 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태 의사들과 용산 눈치 보느라 조정·중재에 나서지 않았던 여당의 책임 아닌가"라며 "그러고도 집권여당이라고 할..

  • 이재명 대항마 여권엔 두 명이나…한동훈·오세훈 35% 동률
    야권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맞설 대항마가 여권엔 두 명(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 인물의 대권 지지율이 35% 동률로 나타나면서 향후 여권의 대선 경쟁 레이스가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6일 시사저널이 지난달 29~31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PA)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1명을 상대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양자구도에서 이..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