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日 고위급 야스쿠니 신사 참배…정부 "깊은 유감"
    [속보] 日 고위급 야스쿠니 참배…정부 "깊은 유감"
  • [칼럼] 글로벌 중추 국가, 그 길을 함께 갈 최적의 파트너 호주
    지난달 호주 출신 한국전 전사자 고(故) 찰스 그린 중령의 아내가 대한민국의 품에서 영면에 들었다. 27세의 젊은 나이에 불의에 남편을 여의고 세 살배기 외동딸을 홀로 키우며 살아왔던 올윈 그린 여사 이야기다. 지난 2019년 96세의 일기로 별세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뤄지다가 고인의 유언에 따라 마침내 남편이 잠들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합장됐다.현재 한·호주 관계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호주는 미국에 이..

  • 필리핀서 납치된 韓 국민 1명 구출…건강 양호
    필리핀 내 우리국민이 현지 납치범에 의해 납치됐지만, 전날(16일) 필리핀 경찰 납치 수사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출됐다.외교부는 17일 "필리핀 납치범에 의해 납치된 우리국민 1명이 안전하게 구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납치범 용의자 중 1명은 필리핀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고, 현재 필리핀 당국을 통해 수사진행 중에 있다. 정부는 사건을 인지한 즉시 재외국민대책보호반을 설치하고, 주필리핀 대사관에 비상대응반을 가동시켰다는 게..

  • 한미일 3국 핫라인 가동…이-팔 분쟁 속 정상 간 소통 극대화
    한·미·일 3국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역내 위기 시 협의 공약에 따라 핫라인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핫라인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분쟁과 북·중·러 연대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우리 안보에도 적지 않은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7일 정부 당국 등에 따르면 3국이 핫라인 설치를 포함한 기술 담당 간 테스트를 완료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으로 구축한 이번 핫라인은 3국 정상과 국가안보..

  • 터너 특사 "北 인권 세계 최악 수준…中 탈북민 강제북송 우려도"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탈북민 강제송환 문제와 관련해 재차 우려를 표했다.터너 특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만나 "북한의 인권 실상은 세계 최악의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터너 특사는 "국제사회가 강제송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미국 정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은 모든 정부가 강제송환 금지의 원칙을 지키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북한의 끔찍한 인권 실상과 관련해 책임자..

  • [포토] 인사말하는 줄리 터너 미 북한인권특사
    줄리 터너 미 북한인권특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송의주 기자

  • [포토] 환담 나누는 김영호·줄리 터너
    김영호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줄리 터너 미 북한인권특사와 접견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포토] 김영호 장관, 줄리 터너 미 북한인권특사 접견
    김영호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줄리 터너 미 북한인권특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대북전단금지 지침 폐지…위헌 후속 조처
    정부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따라 관련 해석지침을 폐지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군사분계선 이남까지 확대 해석했던 지침 등을 삭제하기 위해서다. 폐지 절차에 따라 관계 부처 의견 등을 수렴해 11월 중순에 폐지령을 발령할 예정이다.통일부 당국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남북관계발전법 전단 규제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위헌조항의 하위 행정규칙인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제24조제1항제3호 적용범위 관련 해석지침'의..

  • 한미 북한인권협의체 추진 공감…중국 내 탈북민 북송 반대도
    정부는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토대로 한미 북한인권 협의체 개최 추진을 미국에 제안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전날(16일) 오후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하며 북한인권 관련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 단장은 자리에서 " 터너 특사의 공식 활동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향후 한미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터너 특사가 지난 5월 상원 청문회에..

  • 러 외무 방북 발표한 北…푸틴 답방 논의 가시화 (종합)
    북한 당국이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평양 답방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한미 양국은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통해 북한의 추가제재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을 통해 러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18일 부터 19일까지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라브로프 장관은 외교 카운터파트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 박진 "탈북민 강제 북송 우려…北 인권 실태 드러나야" (종합)
    박진 외교부 장관은 6일 오전 줄리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접견했다. 박 장관은 이번 접견에서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터너 특사를 만난 자리에서 북한 인권과 관련한 한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자리에서 "6년간 공석이던 미국 북한인권특사직에 터너 특사가 임명됨으로써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의 틀이 제대로 갖춰졌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북한인권 관련..
  • [인사] 외교부
    ◇ 국장 인사△ 부대변인 이주일

  • 박진, 美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함 방문…안보협력 강조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해군 부산작전 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방문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15일) 오후 로널드 레이건함을 방문한 자리에서 "로널드 레이건함 방문은 한반도 안보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간 물샐틈 없는 안보협력을 강력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로널드 레이건함의 모토인 '힘을 통한..

  • 한일 외교장관 통화…"韓수송기로 일본인 이송 지원 감사"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15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이스라엘 현지에 급파된 우리 군용시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 51명을 구출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가미카와 외무상과 약 20분간 통화하며,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관련 양국 국민 긴급귀국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한국이 준 도움에 정중한 사의를 표했고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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