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 "北, 8일 쓰레기 풍선 약 120개 부양…국내 40개 낙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오전부터 약 120개의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북한이 띄운 쓰레기 풍선은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서 40여개의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쓰레기 풍선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였다.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가운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합참 "8일 오전 北 쓰레기 풍선 재살포…올 17차 부양"
    합동참모본부가 8일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재차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닷새째 연속 쓰레기 풍선 부양이며 올 들어 17번째 살포다. 전날 오후부터 밤까지 약 20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북한은 이날에도 또다시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보냈다. 전날 띄운 쓰레기 풍선이 서울과 경기북부 등 국내에서 발견된 것은 50여개다. 북한이 5일간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만 1130여개에 달한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 국방부. 제1차 NCG TTS 개최…핵 관련 美 동맹의 협력적 접근 강화
    국방부가 지난 5~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 모의연습(NCG TTS)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연습은 국가안보·국방·군사·외교·정보당국 관계관들이 참가했다. 이번 연습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선언'의 후속조치다.NCG TTS는 한반도에서 잠재적 핵위기 발생시 핵억제 및 핵기획과 관련한 협력적 정책 결정을 위한 동맹의 접근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습에서..

  • 합참 "北 6일 밤 쓰레기풍선 재차 부양…사흘새 네 번째 살포"
    합동참모본부가 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 밤부터 사흘 사이 네 번째 쓰레기풍선을 살포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5일 오전 9시부터..

  • 김용현 국방부장관 취임…"적이 도발하면 참혹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6일 취임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적이 감히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압도적인 국방 태세와 능력을 구축해서 적의 도발을 억제하겠다"며 "그런데도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즉시, 강력히, 끝까지)'으로 참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김 장관은 이어 "'즉·강·끝'의 '끝'은 북한 정권과 지도부이다. 그들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며 △..

  • 함참, 北 5~6일 260여개 쓰레기풍선 날렸다…사흘 연속 풍선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5일 오후 7시께부터 6일 새벽까지 260여개의 쓰레기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것은 없으며 서울, 경기 지역에서 14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쓰레기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플라스틱병 등이며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합참은 북한 대남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어, 상공에서 터질 시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되어 비산되는 특성상..

  • 유용원 "계엄령 괴담, 상식적 이해할 수 없어…軍에 대한 일종의 모독"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야당 의원들이 잇따라 제기하고 있는 '계엄령 괴담'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고 황당하다. 군에 대한 일종의 모독"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의원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 질의 중 계엄령 괴담에 대한 야전의 지위관들의 호소를 전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강원 소재 모 부대 A소령은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지만, 그렇다고 옳고 그름 마져 판단하지..

  • '북핵 사용' 시나리오 공유한 韓美… 쓰레기풍선 도발한 北
    한·미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의 핵실험이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 중대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 외교·국방 당국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열고 '북핵 사용'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협의를 처음 진행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개최된 EDSCG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는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 대가..

  • [속보] 합참 "北, 하루만에 또 쓰레기 풍선 부양…서울·경기 이동 가능성"
    합동참모본부가 5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합참은 "국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K방산, NATO 진출 교두보 폴란드서 시장개척 맹공
    'K 방산'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진출 교두보인 폴란드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한국 정부와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유럽시장 확대를 위한 맹공을 퍼붓고 있다.방위사업청은 5일 석종건 청장이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을 만나 K2 전차의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석 청장은 마르친 쿨라섹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방산관련 주요직위자를 만나 향후 대규모로 전개될..
  • 한·미 "美대선 전후 北도발 가능… 시나리오별 대응"
    한·미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의 핵실험이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 중대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 외교·국방 당국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열고 '북핵 사용'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협의를 처음 진행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개최된 EDSCG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는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 대가..

  • 北, 한미 확장억제 강화에 조급했나…이틀 연속 쓰레기풍선 살포
    북한이 불리한 풍선 부양 조건에도 이틀 연속 쓰레기풍선 살포를 강행하며 조급함을 드러냈다. 한·미가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통해 북한의 제재 회피 대응과 핵·대량살상무기(WMD) 억제를 강화키로 한데 대한 부담을 크게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 군은 북한 쓰레기풍선 도발에 맞서 서북도서 포병 사격훈련을 전개했다.합참은 5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무렵까지 양일간 두 차례..

  • 北, 11월 미 대선 전후 핵실험 가능성…한미 북핵 시나리오 기반 첫 협의
    한·미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의 핵실험이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 중대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 외교·국방 당국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열고 '북핵 사용'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협의를 처음 진행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개최된 EDSCG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는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 대가로 러시..

  • LIG넥스원, 전북대와 방산분야 미래사업 발굴·인재양성 맞손
    LIG넥스원이 전북대학교와 국방·방위산업분야의 미래 성장 사업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5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국방·방산분야 상호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의 국찬호 C5ISR사업본부장, 이승영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 최성빈 C5ISR사업부문 전문위원이, 전북대는 강은호 방산연구소..

  • 에이치시티, 전자파로 설비 이상징후 잡아낸다 '특허 출원'
    ㈜에이치시티가 전자파를 이용해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시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신기술은 다양한 운용조건에서의 전자파 스펙트럼, 주파수, 발생빈도 등 전자파 발생 패턴과 스펙트럼 패턴을 학습해 기존 온도, 습도, 압력, 진동, 소음 측정만으로는 감지가 어려웠던 고장 징후를 초기 단계에서 발견 가능한 기술이다.이 기술은 발전소나 반도체 공정 등 시스템 이상에 따른 손실이 큰 산업 분야나 의료지원 시스템처럼 높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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