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 공유' 카드 꺼낸 韓美… 8월 UFS서 첫 훈련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북한이 4번째 오물풍선을 날려보내면서 한·미가 더욱 강력한 대북 억제 정책인 '핵 공유'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미가 확장억제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공동지침 문서'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미국이 가진 핵 자산을 한국의 요구에 의해 공동으로 기획·운용하는 방안을 오는 8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서 처음으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한·미 국방부는 10일 "서울 용..

  • 한·미 8월 UFS서 사상 첫 연합 '핵 공유' 훈련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북한이 4번째 오물풍선을 날려보내면서 한·미가 더욱 강력한 대북 억제 정책인 '핵 공유'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미가 확장억제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공동지침 문서'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미국이 가진 핵 자산을 한국의 요구에 의해 공동으로 기획·운용하는 방안을 오는 8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서 처음으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한·미 국방부는 1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3차 핵협의그룹..

  • 北 오물풍선 또 날려…이번엔 310여개
    북한이 전날 밤부터 10일 오전 8시 50분 현재까지 날려보낸 대남 오물풍선은 국내에서 310여 개 식별됐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북한의 추가 풍선 부양은 없다.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 등으로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앞서 북한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약 1000개가 남측에서 식별됐다.이후 남측 민간단체가 지난 6∼7일 대형 풍선에..

  • [속보] 합참 "北, 9~10일 대남오물풍선 310여 개 식별…폐지·비닐 등 안전 위해물질 없어"
    [속보] 합참 "北, 9~10일 대남오물풍선 310여 개 식별…폐지·비닐 등 안전 위해물질 없어"

  • 北, 네번째 오물 풍선 날려…대북 확성기 방송 반발인 듯
    북한이 9일 밤 또다시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날린 건 지난달 28~29일, 이달 1~2일, 8~9일에 이어 네번쨰다. 이날 오후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합참은 이날 오후 9시 40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이 대남 오물풍선은 현재 남서풍 및 서풍을 타고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다.이어 합참은 "국민들께서..

  •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다시 부양…경기북부 지역서 동쪽으로 이동 중"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다시 부양 중…경기북부 지역서 동쪽으로 이동 중"

  • BTS 노래로 대북송출 개시… "北 직접 도발 땐 즉·강·끝 대응"
    북한이 8일 밤부터 9일 오전까지 오물풍선 330여 개를 다시 남쪽으로 날리자, 우리 군이 9일 오후 그동안 접었던 대북 확성기를 꺼내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를 북녘땅 향해 틀기 시작했다. 6년간 중단됐던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된 것이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국군심리전단의 대북방송 '자유의소리'를 확성기를 통해 송출했다.이를 시작으로 우리 정부가 예고했던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 軍, 대북확성기 방송 실시…'감내하기 어려운 조치' 단계적 이행
    "내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춤을, 다 가져가 가~, 내 피 땀 눈물 내 차가운 숨을, 다 가져가 가~."북한이 8일 밤부터 9일 오전까지 오물풍선을 330여 개를 다시 남쪽으로 날리자 우리 군이 9일 오후 그동안 접었던 대북 확성기를 꺼내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를 북녘땅을 향해 틀기 시작했다. 6년간 중단됐던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된 것이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국군심리전단의 대북방송 '자유의소리'를 확성기를 통해 송출했다.이를 시작..

  • '감내 어려운 조치' 단계적 시행… "北 직접도발 즉·강·끝 대응"
    북한이 8일 밤부터 9일 오전까지 오물풍선 330여 개를 다시 남쪽으로 날리자 우리 군이 9일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 정부가 예고했던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확성기 방송 실시를 빌미로 북한이 직접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

  • 신원식 "대북방송 빌미 北 도발시 즉·강·끝 응징" 지시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9일 "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 실시를 빌미로 직접적 도발을 할 경우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국방부는 이날 "신 장관은 오늘 오후 북한의 오물풍선 재살포에 따른 긴급 NSC 상임위의 대북 확성기 설치 및 방송 실시 결정 직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북한의 오물풍선 재살포에 따른 대북 확성기 방송재개 등 현재..

  • [속보] 신원식 국방 "대북방송 재개 빌미 도발시 즉·강·끝 대응"…긴급 지휘관회의 소집
    [속보] 신원식 국방 "대북방송 재개 빌미 도발시 즉·강·끝 대응"…긴급 지휘관회의 소집

  • 합참, 北 오물풍선 330여개 띄워…국내엔 80여개 식별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9일 오전 10시 현재 국내에서 80여 개 식별됐다. 더 이상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8일 밤부터 이날까지 북한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웠다. 국내에 낙하한 것은 80여 개인데, 내용물은 주로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였다.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군은 전날부터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 풍..

  • '자유를 향한 외침'…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 10일 개최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다.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실행한 독립만세운동이다.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하여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살포 재개"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살포 재개"합동참모본부는 8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북부에서 동쪽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되어 있어 남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육군, 오물풍선 날아온 날 회식한 최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지난 1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할 당시 경기도 파주 최전방에 위치한 육군 제1사단 사단장이 음주 회식을 벌인 일과 관련해 해당 지휘관이 8일 직무배제됐다. 육군은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지상작전사령부의 감찰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조치·징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은 합동참모본부가 전날부터 이미 북풍이 예고되어서 대남 오물 풍선이 예상된다고 판단하고 각급 부대에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한 상태였다. 실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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