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전기공고,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원정대' 개최…역사관 고취
    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수도전기공고)는 전날(17일) 재학생, 교사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원정대'를 진행했다. 18일 수도전기공고에 따르면, 재학생들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관련된 현장 소통·공감형 퀴즈를 풀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민주평화통일 강남구협의회 장학금이 재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재학생들은 통일을 주제..

  • 인구감소지역 폐교 활용 확대·농촌유학 거주요건 완화
    정부가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국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 특례를 발굴한다. 인구소멸 위기의 지방자치단체가 방치되고 있는 폐교를 무료로 넘겨받아 주민복지시설 등 지방소멸대응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도시지역 학생의 농촌유학 시 충족해야 하는 거주 요건도 완화된다.행정안전부는 1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2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 방..

  • 가천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핵심기술인력 키운다
    가천대학교가 반도체 교육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가천대는 전날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가천대학교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길여 총장과 교무위원, 반도체대학 소속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욵데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비전과 목표, 운영계획을 공유했다.가천대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반도체 교육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반도체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에..
  • 동국대,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9기 모집
    동국대학교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동국대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9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은 다음달 25일까지며,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5일 개강해 4개월간 총 16회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예비)창업자와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 유치, 투자 심사 등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분야..

  • 수도권 집중호우, 32개교 학사조정…누수·침수 등 30개교 피해발생
    교육부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18일(오전 10시 기준) 전국 32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침수 및 누수 등 시설피해가 30개 학교에서 발생했다,이날 수도권은 이틀째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70㎜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 폭우가 집중돼 수도권 지역 학교의 등교를 조정하거나 단축수업을 한 학교들이 많았다.인천은 초등학교 1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총 8개교가 등교시간을 조..

  • 한국외대, 대한직십자와 글로벌 인재 공동 육성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한다.한국외대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본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 기관은 △인도주의 겸비 글로벌 인재 공동 육성 △대학 RCY 활동 지원 △글로벌 봉사활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측 국제행사 지원(통역 등) △기부·헌혈문화 확산 지원 등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국가와 세계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 성균관대, 강원대와 손잡고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교류회' 개최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이 최근 강원대학교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교류회'를 개최했다.성균관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2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에서 교류회 열고 의료 인공지능 도입 등 급변하는 디지털헬스케어의 융합보안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행사에는 특히 유한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팀장이 '신 융합산업 보안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유 팀장은 우주·로봇·선박 등 정부의 미래 융합산업 보안정책 방향과..

  • 상명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첫삽
    상명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진행한다.상명대는 최근 서울 종로구 상명대 캠퍼스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위한 '식품외식·푸드테크 사업화 사업단' 입단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교육에 참여하는 40여 명의 참가자는 연말까지 6개월간 푸드테크 분야 전문가로부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교육과 사업화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는다.이번 교육은 △식물성 단백질 기반 맞춤형 케어푸드 △식품 부산물..
  • 아동복지법 '정서학대' 조항 손질 한목소리
    교권 보호 5법 시행에도 현장에서 교원들이 교권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데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교원들이 여전히 노출된 탓이 크다는 지적이다.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과 학부모 민원 등에서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교사들을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추가 법 개정과 현장 안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교원단체들은 17일 한목소리로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했다. 아동복지법 17조의 정서적 학대의 범..

  • 교권보호 5법 개정했지만… 교원 90% "현장 체감 어려워"
    18일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는 가운데, 지난 1년 간 교원들의 교권침해 신고가 증가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교사들의 불기소 비율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교권 보호 5법(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한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정비와 현실 안착의 괴리가..

  • 서울시립대, 개발도상국 공무원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다음달 31일까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KOICA의 지원을 받아 석사학위 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연수생들은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이번 인턴십에는 현재까지 가나, 나이지리아, 라오스, 모잠비크,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 집중호우, 수도권 등 70개교 단축수업·등교시간 조정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7일(오전 10시 기준) 전국 70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시간당 최대 84㎜ 폭우가 쏟아져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 등 수도권에서 등교를 조정하거나 단축수업을 한 학교들이 많았다.서울은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4곳 등 모두 36개 학교가, 인천은 고등학교 1곳이 단축수업을 했다. 경기도의 경우 11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하고 유치원 4곳을 포함해 10개 학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부산은 1..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전북대와 '아동·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활동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전북대와 함께 '전북 아동·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전북거점)센터에서 3박 4일간 진행된다.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규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 안국찬 전북대학교 대외?취업부총장, 이선진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총..

  • "아동복지법 '정서학대' 조항 개정해야" 한목소리
    교권 보호 5법 시행에도 현장에서 교원들이 교권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데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교원들이 여전히 노출된 탓이 크다는 지적이다.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과 학부모 민원 등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교사들을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추가 법 개정과 현장 안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원단체들은 17일 한목소리로 아동복지법 개정과 함께 학교안전법 개정, 교원지위법 개정 등을 촉..

  • 교권침해 신고 늘고 아동학대 기소 줄었지만…현장에선 "변화 없어"
    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는 가운데, 지난 1년간 교원들의 교권침해 신고가 증가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교사들의 불기소 비율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교권 보호 5법(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한 노력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평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정비와 현실 안착의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다. 17일..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