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 총동창회, '2024 대바자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10일 교내 생활환경관과 학생문화관 앞 광장에서 '2024년도 대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이화여대 총동창회의 가장 큰 연례행사 중 하나로, 선후배 동창 간의 교류 확대와 동창회 기금 마련을 위한 목적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동창회 산하 58개 과(학부)와 5개 대학(원), 25개 국내 지회의 동창들이 참여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동창들과 재학생,..

  • 서울시립대, '2024 자율주행 로봇레이스 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립대학교는 기계정보공학과 UOS Robotics팀이 최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2024 자율주행 로봇레이스 2차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팀은 학부생들로 구성됐으며, 팀원으로는 이태겸, 조성빈, 최강현, 문동욱, 최규환, 임은재, 정훈, 신현지, 김민섭, 김민영, 최성현, 정지환, 조경호 학생이 포함됐다. 팀의 지도는 황면중 교수가 맡았다.자율주행로봇레이스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립대를 포함해..

  • 시간제 보육서비스 기관 2배 확대…"양육부담 경감"
    올 하반기부터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필요할 경우 자녀를 시간 단위로 맡길 수 있는 보육기관이 늘어난다. 교육부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 1012개반이 운영됐으나 하반기 들어 1015개반이 확충돼 8월 기준 전국 총 2027개반에서 시간제 보육이 제공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
  • 김재욱 한국외대 교수,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회장 취임
    김재욱 한국외국어대학교 KFL 대학원 교수가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3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외대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한 후 30여 년간 학부와 대학원에서 형태론과 문법 교육을 강의하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제19대 이중언어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외대 연구산학협력단장과 외국어교육연구소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을 맡고 있다.2006..
  • [인사]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김언수(경영대학 경영학과) △과학기술대학장 겸 융합과학대학원장 겸 의용과학대학장서리 김태곤(과학기술대학 전자및정보공학과) △감사실장 김용재(법학전문대학원) △스마트보안학부장 홍석희(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융합연구원장 김영근(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경영전략실장 유승원(경영대학 경영학과) △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희석(대학원 사이버보안학과)

  • 교욱부, 이공계 연구원 3300명에게 825억 지원…내년 이공분야 R&D 예산 6000억
    정부가 이공계 분야 석·박사과정생, 박사후연구원에게 연구비 등 825억원을 지원한다. 내년도 이공분야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6% 늘린 6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분야 혁신 연구를 선도할 미래 핵심연구자 3301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사업별로는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2172명 △박사 후 국내외 연수 566명 △박사 후 성장형 공동연구 563명이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1월..

  • 서울시립대, 첫 국제심포지엄 개최…도시공간구조의 변화방향 논의
    서울시립대학교는 오는 6일 교내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심포지엄 'Re-Designing Cities: Smart, Inclusive, Sustainable Infrastructure'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새로 출범한 도시공간연구소의 첫 공식 행사로, 전 세계 도시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해외 초청 연사로는 국립싱가포르대학교 디자인공학대..

  • 한양대, 2024학년도 전반기 전임교원 정년·명예 퇴임식 개최
    한양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대학 서울캠퍼스 HIT 대회의실에서 전임교원 정년·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한양대는 이날 행사에서 퇴임교원 31명의 노고를 기렸다. 한양대 관계자는 "퇴임 교원은 감사패와 정부 훈포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퇴임 교수 인터뷰와 구성원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의 순서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한양대 퇴임 교원들은 동료 교수와 제자들의 감사·응원 메시지에 감사로 화답하며 지..

  • 최민기 서울과기대 교수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효율 향상 연구
    최민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팀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론을 제시했다.서울과기대는 최 교수팀이 '직접 암모니아 연료 주입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인 운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한 방법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전지는 암모니아 연료를 고체산화물 연료 전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최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작동 온도, 암모니아 분율, 연료·공기 유량 등 변수를 베이지안..
  • 송시몬 한양대 교수, '한국인 최초' 국제이론응용역학연합 이사회 임원 선출
    한양대학교는 송시몬 기계공학부 교수가 최근 한국인 최초로 국제이론응용역학연합의 이사회 임원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송 교수는 오는 11월부터 4년간 이사회 임원으로서 연합의 정책 결정, 학술 행사 기획,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주도한다. 한양대 관계자는 "4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연합은 국제과학협의회 회원으로서 전 세계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며 "8명의 이사회 임원은 이론·응용 역학 분야 전 세계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

  • 숭실사이버대, 첨단 에듀테크 접목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그랜드 오픈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교육환경 혁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2일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새롭게 공개되는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은 급변하는 첨단 교육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 정보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대학과 개인(학생) 역량 강화 및 관리 시스템 기반의 첨단 에듀테크를 접목한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은 최신 UI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학습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전체 플랫폼 및 솔루션 연계를 통한 통..
  • 권석범 성균관대 교수 "정부 연구 지원 표기 누락 '특허' 빈번"
    정부의 연구 지원을 받은 특허 가운데 상업적 이해관계가 깊이 얽힌 특허일수록 정부의 연구 지원이 특허에 명시되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일 성균관대학교에 따르면 권석범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논문(Underappreciated government research support in patents)을 발표했다.해당 논문은 지난달 30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 세종대 오케스트라단 '지음',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광진구 주민 대상
    세종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 지음이 오는 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광진구 지역 주민들과 세종대 외국인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Carl Maria von Weber의 Der Freischutz, Op. 77 : Overture과 Georges Bizet의 Carmen : A Suite For Orche..

  • 건국대, 제22대 원종필 총장 취임…"개방적 교육환경 구축"
    건국대학교 제22대 원종필 총장이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8월 31일까지 총 4년이다.원 총장은 1989년 건국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교수를 지냈다.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과 건국대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원 총장은 지난 5월 건국대 교수, 학생, 동문, 직원 등 68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

  • 작년 서울대 중도탈락 436명으로 5년 새 최다…"의대진학 추정"
    지난해 서울대학교에서 자퇴 등으로 학교를 도중에 그만둔 학생이 436명으로 조사됐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이른바 'SKY' 인문계열의 '중도 탈락자'는 5년 새 가장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으로 교차지원한 뒤 이듬해 의대 등에 합격해 이탈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일 종로학원이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2023학년도 중도탈락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개 대학에서 총 21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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