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제4회 연세 인문학 캠프’ 개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다음달 5·7·9일 3일간 본교 위당관에서 '제4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캠프는 인문학 강의, 캠퍼스 탐방, 에세이 공모전 등 3가지 테마로 이뤄졌다. 캠프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첫째 날에는 △힙한 인문학, 디지털 인문학(박경우 나사렛대 교수)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철학의 눈으로 보는 '나'와 기억(조대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 강의가 진..

  • 서울시립대, 온라인 동문 멘토링 시스템 구축 & 멘토 모집 캠페인 실시
    서울시립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동문 멘토링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동문에게 직접 도움을 청하는 '온라인 동문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멘토 모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립대는 동문 멘토링이 '재학생 취업지원 수요조사'에서 매년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학생들이 원하는 멘토를 찾기 위해서는 학부·과나 취업 부서를 거쳐야 하는 등 많은 시간과 절차가 필요해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

  • 교육부 "수업복귀 의대생 신상 공개, 위법 확인되면 조치"
    수업 복귀 의과대학생의 명단이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복귀 전공의 실명과 함께 공개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조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15일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위법 행위가 확인된 학생에 대해 대학과 협력해 조처할 예정"이라며 40개 의대에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텔레그램에는 '감사한 의사-의대생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이름의 채팅방이 개설됐다.'감사하다'를 비꼰..

  • 서울과기대, '2024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취업 지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졸업생 취업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15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부터 3개월간 2년 이내로 졸업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4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자리센터는 미취업자 졸업생을 위해 △취업전략 수립 △직무별 현직자 특강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 등의 3단계로 구성된 '현직자 직무 멘토링 DAY: 직무 톡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5일부터 희망..

  • 한양대 ERICA, KOICA와 ‘코트디부아르 국립직업기술교육원 ICT 역량 강화 연수' 개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코트디부아르 현지 교사의 직업훈련 역량 강화에 나섰다.15일 한양대에 따르면 한양대 ERICA는 KOICA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경기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코트디부아르 국립직업기술교육원 교사 ICT 기반 교수 역량 강화 사업 관리자 초청 연수'를 개최했다.한양대 ERICA는 코트디부아르 현지 관리자 7명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직..

  • 엄종화 세종대 행정부총장, ROTC 하계 입영 훈련 격려 방문
    엄종화 세종대학교 행정부총장이 세종대 ROTC 후보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충청북도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했다.15일 세종대에 따르면 엄 부총장 등은 지난 10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아 입영 훈련 중인 세종대 ROTC 후보생들을 격려했다.이번 격려 방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계입영 훈련 중인 세종대 ROTC 63기 후보생의 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북돋고자 마련됐다.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한 이들은 세종대 ROTC 후보..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지자체 조직·예산 일원화 '숙제'… 지방선거 앞두고 큰 관심
    '유보통합' 관련 조직은 주무부처인 교육부 외에도 각 시도 지자체별 영유아 보육 업무 관리체계 역시 일원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 지자체별 관련 예산은 물론 유보통합을 위한 추가 재원 마련도 구체적이지 않아 이 역시 풀어야 할 숙제다. 문제는 내후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 조직과 예산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 관련 논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향후 지방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두고 연착륙을 도모하겠..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유보통합 첫발 뗐지만 삐끗… 기대밖 조직규모 갈등 우려
    교육계의 30년 난제였던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통합체계)이 드디어 '첫발'을 뗐다. 하지만 이를 추진할 조직이 확대되기는커녕 기대보다 작게 마련돼 향후 업무량 증가와 분장 등에서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보통합 관련 업무를 담당할 조직으로 교육부에 '영유아정책국'을 신설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국가 책임 교육·돌봄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천명한 핵심 정책인 것에..

  • 이칠원 단국대 교수, 친환경 식품 포장재 코딩 기술 개발
    이칠원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분해가 잘되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식품 포장재 코팅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칠원 교수팀은 기존 종이 포장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PVA(폴리 비닐 알코올)를 종이에 코팅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개발했다. PVA는 산소 등 기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만 물에 쉽게 용해되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PVA에 고분자 변성 기술과 금속 이온을 활용해 빠르게 굳고 물에도 강한 코팅제를 개발했다.연구팀이 개발한..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유보통합 조직·예산 일원화, 지방선거 앞두고 '쟁점'
    '유보통합'은 주무부처인 교육부 외에도 각 시·도 지자체별 영유아 보육 업무 관리체계 역시 일원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 지자체별 관련 예산은 물론 유보통합을 위한 추가 재원 마련도 구체적이지 않아 이 역시 풀어야할 숙제다. 문제는 내후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 조직과 예산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 관련 논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향후 지방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두고 연착륙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30년 만에 유보통합, 조직 마련부터 '삐그덕'
    교육계의 30년 난제였던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통합체계)이 드디어 '첫발'을 뗐다. 하지만 이를 추진할 조직이 확대되기는커녕 기대보다 작게 마련돼 향후 업무량 증가와 분장 등에서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유보통합 관련 업무를 담당할 조직으로 교육부에 '영유아정책국'을 신설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국가 책임 교육·돌봄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천명한 핵심 정책..

  • 성균관대, 이엔셀과 세포·유전자 치료 연구 위해 맞손
    성균관대학교가 바이오 기업인 이엔셀㈜과 세포·유전자 치료 연구를 위해 합심하기로 했다.성균관대는 최근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이엔셀㈜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에서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겸 산학협력단장), 윤엽 삼성융합의과학원장, 김인수 산학협력단 연구부단장, 성기호 산학협력단 행정부단장 등이, 이엔셀㈜ 측에선 장종욱 대표이사,..

  • 경복대-남양주시-㈜케나즈 공동주관 ‘웹툰 아카데미’ 성료, 지산학 협력 나선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지난 11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남양주시와 함께 ‘케나즈 웹툰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실감미디어콘텐츠(VR/AR/XR) 분야에 특화된 학과로서 실감 미디어의 영상/3D/UX/UI/인터렉션 분야에 특화된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감미디어콘텐츠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5월 24일 진행된 지산학 연계 업무 협약에서 시작..

  • "디스플레이 산업 고급인재 양성"…성균관대,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조형균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PIXEL 인재양성 사업단이 교육부에서 총 70억원 규모 지원을 받아 디스플레이 산업 인재양성에 나선다.15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사업단은 최근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에 선정됐다. 이들은 '코닝정밀소재' 등 47개 산업체와 협력해 투명 디스플레이·3D·자동차·XR 등 첨단분야의 이론-실무 융합 교육과정을 구축한다.아울러 사업단은 '학생 주도형 연구과제 수행' 방식..

  • 한국외대,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한국외대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향후 5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받아 시스템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을 길러낸다. 이들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시설 구축, 우수 교육 인력 채용 등 반도체 교육 인·물적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다.한국외대는 올해 전자공학과를 '반도체전자공학부'로 확대·개편해 정원을 늘리고 반도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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