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 PR상 수상
    태양열을 반사하는 동시에 차량 외부 적외선을 방출하는 나노 쿨링 필름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현대차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 PR 시상식인 '2024 아시아-태평양 세이버 어워즈' 자동차 부문에서 단독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세이버 어워즈는 글로벌 PR 마케팅 전문지 '프로보크'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PR..

  • LG엔솔, 인재 채용 행사 'BTC in 서울' 개최…주요 경영진 총출동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29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Battery Tech Conference) in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과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BTC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

  •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150명, 자립준비청년 위해 재능 나눔
    삼성전자서비스가 임직원의 특화된 기술 역량을 살려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1곳의 삼성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세척 및 점검해 주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29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 CSR(사회적책임) 프로그램이다.삼성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및 정서 안정..

  • 삼성전자, 국내 '갤럭시 AI' 적용 단말 2000만대 넘겼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I(인공지능)'를 지원하는 국내 모바일 사용 단말기 숫자가 2000만 대를 돌파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 플립6·Z 폴드6의 판매 호조로 덕분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29일 삼성전자는 신제품 판매 호조와 기존 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갤럭시 AI 적용 단말기 숫자가 2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1월 갤럭시 AI를 탑재한 첫번째 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하며..

  • 구자은 LS 회장 "AI 활용해 비전 달성 앞당길 것"
    구자은 LS 회장이 "AI(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이기에 우리 LS에게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인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9일 LS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퓨처데이'에서 "LS GPT와 같은 AI를 접목시켜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 [르포] AI 솔루션 각축장…SK 울산CLX서 미래 제조업 청사진 그린다
    "SK에서 쓰는 기술이면 그 자체로 마케팅 포인트가 됩니다"SK이노베이션과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 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한 지역 AI 스타트업 딥아이의 김기수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SK의 제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라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수의 제조기업들에게도 신뢰를 받는다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는 60년 전 국내 최초의 정유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쌓인 노하우가 방대한 데이터로 저장돼있어 빠르..

  • 김승연 한화 회장, 올해 마지막 대전구장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 시즌 마지막으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올해 9번째 구장을 방문, 시즌과는 무관하게 야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SSG 랜더스전을 김 회장이 관람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홈구장 방문은 올 시즌에만 9번째이며, 김 회장이 구장을 찾은 앞선 8경기에서 한화는 5승 3패를 거뒀다.한화 구단은 "포스트시즌 탈락에도 불구하고, 정규시즌 내내 이글스에 보..

  • 월스트리트저널 "MBK가 고려아연 인수하면 공급망 교란 우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와 관련해 서구권, 각국 정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MBK파트너스가 세계 최대 아연제련소를 보유한 고려아연을 인수할 경우 미국 중심의 원자재 공급망이 중국에 의해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지난 27일(현지시각) WSJ는 '중국에 대한 두려움으로 야기된 17억달러 규모의 인수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 최대 아연제련소를 둘러싸고 고려..

  • 티웨이항공, 유럽·일본 등 44개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내선과 국제선 48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부터 유럽 노선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6일까지 '월간 티웨이 10월 프로모션'을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월간 티웨이 10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청주- 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4개 노선(일본, 동남아,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 전기·물·가스 아끼면 돈 받는데…참여율 1%도 못 미쳐
    전기와 수돗물, 도시가스를 덜 사용하면 아낀 만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가 홍보 부족에 '아는 사람만 활용하는 제도'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에 참여한 가구는 지난달까지 누적으로 228만9천267가구로, 전체(2천631만1천967가구)의 8.7%에 그쳤다. 가구는 공공기관과 학교..

  • [고려아연 사모펀드 사태] 고려아연 "이그니오 악의적 보도, 사실 아냐…법적조치 예정"
    고려아연은 27일 특정 매체에서 보도된 이그니오홀딩스 본사에 대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왜곡된 보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모 매체에서 '고려아연이 5800억원을 들여 인수한 미국 전자폐기물 재활용 업체의 미국 본사는 공유오피스'라는 내용을 보도하자, 고려아연이 즉각 해명한 것이다.고려아연은 "먼저 기사에서 거론한 주소는 이그니오의 모회사인 페달포인트의 등록주소"라며 "해당 사무실은 연 50만불 규모로 임대..

  • 전영현 등 삼성전자 반도체 임원들 자사주 매입…19억 어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임원들이 줄지어 자사주를 매입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S부문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지난 25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6만2700원에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3억1350만원이다.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주당 6만3100원에 3000주(총 1억8930만원)를,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주당 6만2700원에 2000주(1억2540만원)를 각각 매입했다.또 남석우..

  • 최태원 "SK실트론 CSS 美공장 통해 한미 파트너십 확인"
    필립 골든버그 주한미국대사와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SK실트론 미국 공장을 방문한 사실이 최태원 SK회장을 통해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를 '한미 파트너십 성공의 증거'라고 평가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7일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 SK실트론 CSS가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서 운영하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이 한미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최 회장은 이날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최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 [고려아연 사모펀드 사태] "오죽했냐"는 영풍에…고려아연 "석포제련소부터 살려라"
    고려아연이 MBK와 손잡은 배경에 대해 영풍은 최윤범 회장이 양사 동업정신을 깨고 무리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점 등을 근거로 인수합병(M&A)의 정당성을 부여했다. 그러나 영풍은 석포제련소의 경영을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고려아연은, 애시당초 영풍-MBK의 협력 자체가 잘못됐다며, 영풍이 무리한 인수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고려아연의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겠냐고 따져 물었다. 27일 고려아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

  • 강도형 해수부 장관, 2028년 UN해양총회 한국 개최 제안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장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제79차 유엔총회 해수면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고 유엔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의 한국 개최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유엔해양총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목표로 3년마다 열리는 해양 분야의 유엔 최고위급 회의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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