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안동시, 도시 청년 안동에서 마음껏 꿈 펼쳐

    경북 안동시가 도시 청년들을 불러들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시에서 숙련된 기술을 익혀온 청년들이 안동에서 사진관, 빵집 등을 운영하며 큰 관심과 성과를 얻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등을 통해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나며 발길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현재 5팀이 안동에 터를 잡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진흥원은 청년커플창업지원사업과 청년창업지역정착지원사업도 활발히 운영중이다. 도..

  • 영광군, 진노랑상사화 조직배양 성공…'인공증식증명서' 발급

    전남 영광군은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진노랑상사화) 인공증식증명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발급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진노랑상사화는 영광군 불갑사 주변 등 극히 일부 지역 산지 내 산기슭이나 계곡에만 자생하지만 희귀종이고 인공번식이 어려워 개체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에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관기관 허가를 받아 진노랑상사화 조직배양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 실험실에서 증식포까지의 순..

  •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하는' 함평자연생태공원...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전남 함평자연생태공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우선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등 총 6개의 전시실이 갖춰져 있다. 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함께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외래종까지 104종 464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 사슴, 토끼 등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 충남 천수만에 서해안 대표별미 '새조개'가 돌아왔다

    충남 천수만에 새조개가 돌아왔다. 2012년부터 8년 연속 생산량 ‘0’을 기록하다 도가 치패 등을 방류한 이후 통계청 통계에 다시 오르고 올해에는 70톤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별미로 각광받고 있으나 그동안 생산량이 급감하며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웠다. 도내 새조개 생산량은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거듭해 201..

  • 코레일 열차 승무원들, KTX서 쓰러진 승객 구해

    코레일 열차승무원이 달리는 KTX 안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위급상황을 막았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는 KTX14 열차 승무원이 객실 통로에서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 승객을 발견해 열차팀장에게 상황을 알리고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연락을 받고 해당호차로 이동한 예병렬 열차팀장(부산고속열차승무사업소)은 승무원 최완규·양선경(서울지..

  • 정읍시, 정읍천 일대 휴식공간 조성에 59억4천만원 투입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최대 휴식처인 정읍천 일대를 주야간 볼거리가 있는 차별화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정읍천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벚꽃 축제와 빛 축제, 벚꽃로 경관조명 정비사업, 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 회의를 열었다.시는 정읍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부서에서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올..

  • 여강길 ‘힐링과 쉼의 길 3-1코스 강천섬길’개통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은 기존에 관리·운영하던 11개의 코스에서 추가로 2021년 12월 여강길 3-1코스 강천섬길을 개통해 지난 1월 29일 정기걷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길이 5.5km에 평지길로 1~2시간이면 도보여행이 가능하고 가족, 연인들이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걸으면 좋은 길이다. 강천마을에서 출발해 강천섬을 한 바퀴 걷고 원점회귀 코스로 강천섬은 여강에 있는 도리섬, 양섬, 백석리섬, 당남리섬 중 하중도 중 가장 면적이 넓다...

  • 경기아트센터, 전통기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비손 (Two Hands)'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6일 공연 ‘비손(Two hands)’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비손은 ‘두 손을 맞대어 빈다’는 의미로, 힘들고 어렵게 살다 돌아간 민초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예술행위를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무속음악·의식에 미디어 아트를 더한 퍼포먼스의 형태로, 코로나19 관련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의 부제는 ‘고통의 넋이 영혼..
  • 수원시 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 온라인 독서동아리 코칭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는 팔달구 소재 4개 도서관(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이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전문 강사가 독서동아리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독서동아리 진행 방식과 토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 토론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수강 후에는 회원들끼리 자율적으로 정기적인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을 반드시 진행해..

  • “요즘 울적하세요?” 대화로 노인 우울 치유하는 가정용 로봇 나온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올해 안으로 이 서비스를 로봇에 탑재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황보택근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노년층이나 1인 가구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을 관리할..

  •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공모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대상지 4곳을 2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4곳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 목포항구축제, 지난해 이어 '전남 대표축제' 선정...올해부터 하이브리드형 축제 추진

    목포항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6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우수 지역축제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현장평가와 2022년 지역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축제심의위원회 심의결과를 합산해 목포항구축제를 비롯해 10개 축제를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했다.시는 올해 목포항구축제를 △메타버스, X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 △MZ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 [포토]창녕 우포늪을 찾은 재두루미

    재두루미 6마리가 지난달 하순 경남 창녕 우포늪 사지포를 찾아 머물고 있다. 창녕군은 철새모이(볍씨)주기 사업을 지난달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1주일에 두 번(화·목)씩 매번 볍씨 5포 이상을 대대·사지·모곡·세진·장재·우만들 등지에 뿌려 철새들의 동절기 먹이활동에 돕고 있다.

  • 대전시, '구 대전형무소 우물' 첫 등록 문화재 예고

    대전시는 ‘구 대전형무소 우물’을 시의 첫 등록 문화재로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등록 문화재 제도는 지난 2000년대 초 근현대문화유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지난해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통해 시도등록문화재가 새롭게 추가됐다. 문화재의 등록 권한이 국가의 문화재청장에서 시·도지사로 확대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도지사도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들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문화재로 등록, 보호와 활용이 가능해졌다. 등..

  • 서산중앙호수공원, 천연기념물도 찾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이 공원에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와 한가로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희귀한 새로 습지나 하천 등에서 어류와 개구리 올챙이 등을 먹이로 삼는 게 특징이다. 지난달 말부터 2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이 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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