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예산군, 신암양조장 등록문화재 지정 연구용역 발주

    충남 예산군은 신암양조장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신암양조장은 예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신암막걸리를 생산하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인 1937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는 자료가 남아 있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소화(昭和1926년부터 사용된 일본연호)시대의 술항아리 7개가 있다.현재 신암양조장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는 건물구조 일부가 남아 있고 1958년도에 중수했던 상량문이 있어 백년 가까운 역..

  •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이 15일 한국관광공사의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전국에서 25곳이 선정되고 그 중 경남에서는 2곳(창녕군 남지개비리길, 하동군 동정호·형제봉)이 선정됐다. 창녕의 9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한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지개비리길의 숨은 명소인..

  • 서울 인도박물관, 김해시에 유물 추가 기증

    경남 김해시는 서울 인도박물관으로부터 시바신 청동 조형물을 포함한 주요 유물을 추가로 기증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750여점을 기증받은데 이어 서울 인도박물관 대표유물이 추가로 김해시로 이관한다. 이번에 기증받는 유물은 공예, 건축, 민속, 직물 등 다양한 분야다. 특히 시바신 청동 조형물은 높이 2m 크기로 서울 인도박물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유물이다. 시바신은 파괴와 재건의 존재로 인도인들의 종교관과 신화를 내포하고 있으며..

  • 김돈곤 청양군수 "우즈벡 근로자 활용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14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와 ‘계절근로자 수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이날 상황실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가진 결과 오늘 오후 한국 주재 사무소장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두 기관은 앞으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외국인 근로자로 풀어보려는 시도는 청양군이..

  • 함양군, 1단계 스포츠파크조성사업 마무리

    경남 함양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향유에 기여할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1단계)을 마무리했다. 9일 함양군에 따르면 전날 함양읍 백연리 610번지 일원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1단계)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8억원, 도비 2억원, 군비 89억원 등 총사업비..

  • 충남 홍성서 '은혜 갚은 백구', 전국 첫 명예구조견 임명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이 탄생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6일 오후 홍성소방서에서 반려견 ‘백구(견령 4세)’의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 임명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계양 위원장, 이종화·조승만 도의원(홍성), 이만형 홍성경찰서장,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문석·장재복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명 경위 소개,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견주인 심금순씨(여,..

  • 의성군, 합계출산율 3년 연속 경북 1위 달성

    의성군은 2020년도 합계출산율에서 경북도 전체 1위를 달성하며 3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말한다. 통계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0년 전국 합계 출산율’에 따르면 지난해 의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598명으로 전국 0.837명과 경북 1.003명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과 출산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에서도..

  • 국내 최대 백일홍 화원 '청송정원'서 인생샷 남기세요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9월 1일 정식 개장한다. 31일 경북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IC 5분 거리에 위치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축구장 19개 넓이(약 4만1000평)로 조성했다. 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 홍보를 위해 약 100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개인 SNS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활동이 실제로 관광객과..

  • 영양군, 석보면 원리3리 태극기마을로 조성

    경북 영양군에 365일 국기 게양으로 항상 태극기가 펄럭이는 동네가 조성됐다. 30일 영양군에 따르면 석보면 원리3리 마을회는 ‘2021년 영양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 태극기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대별 국기게양대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매년 영양군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 구상에서 실행까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공모 사업이다. 석보면 원리3리 마을회는 경로당에 야외휴게시설..

  • 제주, 거리두기 4단계 '2주연장'에 휴원기간도 연장...긴급보육서비스 지속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임시휴원 기간을 9월 12일까지 연장하고, 긴급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477곳(제주시 355곳, 서귀포시 122곳)를 대상으로 임시휴원을 해왔다. 특히 맞벌이 가구 등 가정에서 원아를 양육할 수 없는 학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집별로 당번 교사를 배치하는 등의 긴급보육 서..

  • 익산 미래 먹거리는 '그린바이오 산업'…전국 최고 인프라 보유

    전북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국내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갈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혁신 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에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는 농생명 분야 산·학·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 허브를 구축하고 신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시는 농생명 창업을 지원할 집적화된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민간육종연구단..

  • 경남도, 내년부터 '경남형 농어업인수당' 지급

    경남도가 내년부터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13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도청 서부청사에서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18개 시·군 및 농어업인단체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 기능의 증진을 위해 도입되는 농어업인수당은 지난해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도의회와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고 이후 지원대상, 금액 등에 대해서 도내 18개 시·군, 농어업인단체들과 수 차례 논의 끝에 협약안..

  • 영덕군, '오색이 날아오다. 어디에, 마음밭에' 전시회 개막

    경북 영덕군 어촌민속전시관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오방색(五方色)을 중심으로 한 고유문화와 영덕의 지역적 특성을 표현한 ‘오색이 날아오다. 어디에, 마음밭에…’ 전시회를 연다. 오방색은 음양오행에서 풀어낸 다섯 가지 순수하고 섞음이 없는 색으로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을 기본색으로 하며 예로부터 벽사를 물리치는 복을 비는 상징적인 색으로 사용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종민, 정인옥, 정인숙 작가 등이 참여해 오..

  • 문경시 농업인단체,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에 동참

    (사)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 등 6개 농업인단체가 1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경북 문경시가 주관해 시작한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사)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 △(사)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 △(사)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 △(사)친환경농업인문경시연합회장 △문경사과발전협의회 △(사)문경오미자생산자협의회가 함께했다. 이들..

  • 봉화군 ‘법전찰토마토' 본격 출하…달달한 맛 일품 '주문 쇄도'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여름 대표 특산물인 ‘법전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9일 봉화군에 따르면 법전찰토마토는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며 올해 짧은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과일 생산지의 북방 한계선이 올라와 법전찰토마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법전찰토마토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공선출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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