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청신호'

    충남 아산시는 환경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 등 7개월간 5개의 환경관련 표창을 받아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6일 밝혔다. 아산시는 전날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 및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에서 '2024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과 '환경교육업무 유공 충남도지사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아산이 환경 분야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이며, 도..

  • 당진시 "스마트원예단지에 입주하세요"

    충남 당진시가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 16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주대상자들은 2025년부터 온실 신축과 운영이 가능하다. 스마트원예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으로 규모는 11ha다. 구획별로 0.4~1ha 총 16구획이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까지 가능하며, 임대계약 종료 후에는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자격은 주민등록상 2024년 1월..

  • 백석대 한정수 교수 '중소기업연구인력지원사업' 중기부 장관상 수상

    백석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한정수 교수가 6일 '2023 중소기업연구인력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정수 교수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사업 단장을 맡아 사업 참여 학생의 해당 기업 연계 취업률 70%, 저소득 학생 취업률 30%, 여학생 참여 33% 등 긍정적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 후 진행한 기업-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90점 이상을 달성해 산학협력을 통한 R..

  • 보은군, 안전 보은 군민안심프로젝트 추진

    충북 보은군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보은군은 21일 보은읍 삼산리 한양병원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한 군민안심프로젝트 가두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민안심프로젝트는 최근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와 예기치 못한 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위험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자..

  • 오창산단관리공단 공동 직장어린이집 보육시설 증축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 직장 어린이집내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보육실과 창고동 증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개원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25개 사업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대표사업주로 운영하고 있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다. 일과 보육을 같이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 서산시, 31일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가 하락함에 따라 오는 8월 31일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종료, 원스톱진료기관 지정 해제,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등..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여름방학 씨리얼 캠프 성료…해양생물 다양성 등 주제로 열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위한 '여름 방학 씨리얼(SEA REAL)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해양 생물의 다양성'과 '탄소 중립'을 주제로 각 회차별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학습형 캠프로 진행했다. 학생 대상 캠프는 △자원관이 살아있다 △바다의 수호자 등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캠프에서는 △씨큐리움에..

  • [기고] 마약에 취한 거리, 제2의 켄싱턴이 되지 않기를

    마약이 무서운 속도로 우리나라를 덮치고 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한국도 더는 그렇지 않다. 하루에 한 번씩 마약 관련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우리 사회에 마약이 많이 퍼져 있다는 걸 체감하는 중이다. 왜 마약범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까. 그 이유 중 하나는 마약을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비밀 채팅도 가능한 소셜네트워크로 마약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채팅프로그램은 비대면..
  • 충북대학교, '신규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 참가자 모집

    충북대학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응모 기간은 24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4일 오후 4시까지 약 한 달간이며 충북대학교 재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1차, 2차 심사로 나눠 진행한다. 1차 심사는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3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다득..

  • 아산시의회, 1회 추경 심사 무산…여·야 갈등 파열음만 난무

    충남 아산시의회가 12일 242회 임시회를 개회하자마자 1차 본회의에서 고성과 막말속에 표결을 통해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일정을 삭제하는 초유의 사태를 연출했다. 이는 박경귀 시장의 교육경비 예산 삭감을 두고, 본 예산 원안 집행없이 추경 심의를 할 수 없다는 민주당과 시민을 위한 추경예산을 볼모로 삼으면 안된다는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입장이 충돌하며 파열음을 냈다. 1차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 이기애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선 가..

  • '스파(spa) 없는' 유성온천문화축제...지역축제로 전락 '정체성 상실'

    대전 유성구가 매년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정작 '스파(SPA)' 없는 허울만 좋은 축제로 전락했다. 이름에만 '온천'이 들어가고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정체성 마져 잃어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유성구 등에 따르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이날부터 사흘간 계룡스파텔 인근 온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연예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거리 퍼레이드 등을 비롯해 매년 반복되는 댄스 경연과 물총 스플래시 등도 여느 지역축..

  • 세종 첫 관광호텔 개장...숙박수요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세종시의 첫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어진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세경그룹 세경학원 이사장, 메리어트 한국 필리핀 대표 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지상 20층 지하 3층 규모의 객실 281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미팅룸, 체력단련센터, 휴게실, 커피..

  • 충북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악순환 끊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1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교육활동 침해 건수는 2020학년도 32건, 2021학년도 61건에서 2022학년도에는 112건으로 결정되며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활동 침해는 교사 교육력 저하를 초래해 결국 학생 학습권을 침해하는 악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학교교육 정상화와 함께하..

  • 홍성의료원, 박진석 외과 전문의 추가 영입

    충남 홍성의료원은 외과 전문의 박진석 과장을 추가로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21일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박진석 과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전임의, 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전임의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외과 전문의다. 전문진료분야는 대장항문 질환(치핵, 치열, 치루, 항문주위 종양)과 복강경수술(충수염, 담낭염, 담석증), 갑상선질환(갑상선, 유방조직검사), 하지정맥류, 피부양성종양 등으로 외과..

  • 청양군, 무인민원발급기 14대 설치 운영

    충남 청양군이 비대면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창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든 읍·면사무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23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달에 대치면사무소와 목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씩을 신규 설치해 군청 포함 14대가 됐다. 대치·목면 주민들은 이전에 민원인들이 군청 또는 다른 읍·면사무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거나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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