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안동시, 수해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적극 추진

    경북 안동시는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수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원 근거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등에 지방세 감면조항을 적용하고 피해 주민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산세 감면대상은 전파, 반파, 침수된 주택, 건축물과 유실, 매몰된 토지에 한정한다. 감면방법은 원칙적으로 직권(국가..

  • 홍남표 창원시장, NC 다이노스 홈 경기 승리 기원 시구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 18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9연패 중이던 NC는 이날 홍 시장의 승리 기원에도 삼성에 3대5로 패해 10연패 수령에 빠졌다. 이날 행사는 2024 프로야구가 중반을 넘어서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NC 다이노스의 반등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창원시민의 마음을 모아 NC의 승리를 기원하고자 지난 7월 2일..

  •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김해시’ 설치 지지합니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김해시 설치를 적극 지지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보유한 경남 5곳의 자치단체장들이 19일 경남 함안군에서 만나 김해시에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를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단체장들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설치를 지지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가유산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하은영 창녕군 관광환경국장, 경남도 김현미..

  • 한울본부, 제1회 한울 ESG 문화제 성료…1000여 명 찾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7일 열린 '제1회 한울 ESG 문화제'에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울에너지팜에서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 한울 스테이션, 헌 옷 기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한울본부는 방문객들이 ESG 체험 부스인 '한울 스테이션'에서 비건 푸드,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과 업사이클링 관련 체험으로 친환경의 중요성을..

  • 경남도, 수산 미래를 밝히는 한걸음 여성어업인 지원 확대

    경남도는 여성어업인 바우처의 경우 본인 부담 없이 연간 20만원을 지원하고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업활동·가사·육아 등을 병행하는 여성어업인에게 여행·공연·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지난해는 1인당 연 20만원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4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본인 부담금이 없어..

  • 안동시, 코로나19 확산 상시 대응체계 강화

    경북 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차 입원환자 수가(1357명, 잠정)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 영양군, 영양고추 H.O.T Festival 준비 박차

    경북 영양군이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오는 29~3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군에서는 고추 수확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고추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양질의 홍고추 수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집약적 농업구조(고추, 엽채류 등) 특성상 농작업 인력..

  • 안동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19일부터 시행

    경북 안동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해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는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과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개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와 지역..

  • 김해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 모집

    경남 김해시가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김해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학습강좌를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가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 대상은 7인 이상의 김해시민으로 구성된 학습..

  • 창원시, 드론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수질 환경 모니터링

    경남 창원시가 드론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수질 환경 모너터링을 한다.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18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수질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드론 관련 산업이 한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산업 육성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낙동강 북면수변생태공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낙동강 채수 시연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곳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중 한 곳이다. 이날..

  • "경남형 고립·은둔 대응방안 모색한다"

    일본 은둔형 외톨이 지원 경험을 살려 경남형 고립·은둔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경남연구원은 세키미즈 텟페이 메이지카쿠인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해 '일본 은둔형 외톨이 문제와 지원'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키미즈는 교수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가족의 경험에 기초해 고립·은둔 문제가 발생하는 사회적 구조 연구를 하는 일본의 학자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를 제..

  •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6일 교육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9월1일 자 교육공무원 27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5명(초등 20명, 중등35명), 명예퇴직 10명(초등 1명, 중등 9명), 교장 중임 4명(초등 2명, 중등 2명), 승진 55명(초등 34명, 중등 21명), 전직 47명(유·초등 26명, 중등 21명,), 전보 73명(초등..

  • [기자의 눈] 건설현장 안전사고 부주의 책임 미뤄선 안돼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주상복합 개발사업지에서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다수 발견되며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L건설은 해당 사업지에 연면적 95773.52㎡의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2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5월 대구지방노동청에는 해당 공사현장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인부가 다수 발견돼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L건설 관계자는 "인부들에게 과태..

  • 김해시 "한·중·일 3국 탈 만나보세요"

    경남 김해시가 한국과 중국, 일본의 탈 150여점을 전시하는 '가면 : 삶·놀이·이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3국의 탈 속에 녹아있는 나라별 일상과 놀이문화를 비교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를 대표하는 가락오광대 탈 30여점을 비롯한 하회탈, 방상시탈 등 국내 대표 탈 100여점과..

  • 경남 특사경, 무등록 야영장 4곳 적발…하수 방류 등 전·환경 관리 부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도내 야영장 4곳에서 관광진흥법 위반 등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사경은 도내 야영장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도내 야영장 14개소에 대해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단속을 벌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유형은 △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한 무등록 야영장업 4건 △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 1건 △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으로 인한 방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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