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경남도 안전체험관, 개관 3년 만 20만명 방문

    경남도 안전체험관이 2021년 6월 개관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 체험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재난안전 체험이었다. 2일 경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민이 스스로 안전을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건립된 경남도 안전체험관은 5개 테마(재난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승강기안전, 어린이 화재출동)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지진,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도민이 안전..

  • 4000년 숨비소리와 문화예술의 길을 걷는 한·중·일 청소년들

    한·중·일 청소년들이 숨비소리문화의 올레길을 걸으며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경험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4000년전부터 이어진 제주의 숨비소리(해녀가 조업할때 내는 깊은 숨소리)는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2015)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16)지정, 2023년 유엔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러한 숨비소리길을 한·중·일 청소년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탐방하며, 문화와 예술, 해양관련 등 다향..

  • 이정환 신임 창원산업진흥원장 취임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 제5대 원장이 1일 취임했다. 이상연 경남 경영자 총협회 회장 등 50여명의 초청 인사들이 취임식에 참석해 이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원장은 "100만 창원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를 잡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진흥원의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대체 불가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시와 협업하고 더 나아가 진흥원이 산업정책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

  • 목포해양대 학생들, 창원해양경찰서 견학

    목포해양대학교 승선사관부 교직원과 재학생 30여명이 1일 창원해양경찰서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 업무 소개 △해양대학교 선배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은 현직 해양경찰관과 대화하며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는 진로 상담을 실시했고 마산항 VTS를 방문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목포해양대 승선사관부 김 모군은 "서해 바다가 아닌 남해..

  • 김정호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시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1일 김정호 의원실에 따르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후포~내덕 도시계획도로(중2-55호선) 개설공사 3억원 △김해시 세월교 통합관제 제어시스템 구축사업 2억원이다. 내덕지구, 무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장유의 지속적인 도시 확장과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장유·주촌 지역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총 사업비 72억원 규모로..

  • "김해서 한·중·일 청소년들 K-문화로 뭉친다"

    경남 김해시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 일본, 중국의 청소년들이 K-문화로 하나되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 3 TO 1'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김해시를 비롯해 2016년,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제주와 부산, 일본은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니가타시와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 중국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인 다롄시에서 청소년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2..

  • "피서지 멀리 찾아갈 필요 없어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한 3대 메가이벤트가 열리는 경남 김해시에는 도심 근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김해시는 1일 큰돈 들이지 않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지역 대표 피서지를 소개했다. 지역 대표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이자 2024 김해방문의 해 대표 관광지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올여름 물놀이터 '워터 어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친환경 놀이터 가야무사 어드벤처 내 워터 어드벤..

  • 홍남표 창원시장, 도시재생 트렌드 접목 위해 일본 시찰

    홍남표 창원시장이 도시재생 트렌드 접목을 위해 일본을 시찰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홍 시장이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손태화 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과 항만·압축도시(Compact city) 개발 우수사례를 창원 도시재생에 접목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 21', 도쿄 '롯폰기 힐스', '도쿄도청'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0일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손태화 시의원(현 의장)이 지역 현안인 마산..

  • 농어촌공사 안동지사, 물 부족 풍천면에 서부양수장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그 동안 물 부족을 겪고 있던 풍천면 병산리 일원에 '서부양수장'을 설치했다. 1일 안동지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기업이 사용한 물의 100% 환원을 선언함에 따라 물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삼성전자의 물 사용량만큼을 물 부족지역에 환원하기 위한 '물 환원 프로젝트'를 협약했다. 또 안동시 풍천면 서부양수장은 지난달 31일 완료 했으며 물 환원 프로젝트를..

  • 한울본부, 울진군 복지시설 여름 보양식 나눔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무더운 여름철에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울진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삼계탕 430인분과 수박 80개를 장애인, 아동, 한부모가정,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11곳에 전달했다. 임순..

  • 안동 촌캉스 1박2일 즐기며 역사와 문화가 있는 시골체험

    경북 안동시에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동시에 트렌디한 시골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안동 촌캉스 여행상품' 마련해 출시했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여행상품은 '안동촌캉스로드(1일, 1박 2일 코스)'와 '고택캠핑' 2종으로 구성됐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국..

  • 안동시, 원도심 거리 축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안동시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도심 축제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 박완수 경남지사, 고수온·적조 사전대응 현장 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도내 전 해역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현재 도내 해역의 표층 수온은 19~25℃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바다의 수온이 28℃ 이상일 경우 고수온이라고 말하며, 고수온 특보는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순으로 발표된다. 박 지사는 통영시 산양읍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 경남도, 스마트 물류장비산업 생태계 조성 시동

    경남도가 스마트 물류장비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도 관계자들은 도내 항만물류장비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을 방문했다. 지난 4월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진해구 연도동)는 국내업체가 제작한 완전 자동화 크레인과 무인운송차량(AGV)이 도입돼 안벽부터 장치장(야드)까지 화물 이송 전 과정이 자동화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를..

  • 소규모 학교 통합 김해 대동·대중초 학부모 '찬성'

    소규모 학교인 경남 김해시 대동초등학교와 대중초등학교 학부모들이 2개 학교 통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2개 학교 학부모들은 3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동초교의 경우 전교생이 21명에 불과해 1학년과 2학년은 교사 한 명이 두 학년을 동시에 가르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학습권 향상을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초등학교 시기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해 사회성을 형성하고 협동의식과 자율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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