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김해시, '가야반딧불이' 사업 연장 인증서 전달

    김해시는 16일 시장실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 연장 인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사)김해시학원연합회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재능기부로 학원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 시작돼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00여명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사)김해시학원연합회는 이번..

  • 창원시, 환경공무직 근로자 쟁의행위에 담당 직원 현장 투입

    경남 창원시 환경공무직 근로자의 쟁의행위로 일부지역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발생하자 담당 부서 공무원들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이 투입된 지역은 의창구와 성산구 일대다. 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은 2024년 임단협 결렬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발생했고 시는 자원순환과 직원들을 재활용품 수거 중지된 성산구 일대에 투..

  • 봉화군, 골든에그 감자 황금알을 낳다…750톤 계약재배 농가 소득 창출

    경북 봉화군의 '골든에그(Golden Egg)' 감자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새로운 효자 작물로 거듭나고 있다. 16일 봉화군에 따르면 수확한 골든에그 감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개발한 국내 토종 품종으로 모양이 길쭉하고 육색이 진한 노란색을 띄는 특징을 가졌으며 프렌치프라이 등 가공에 특화되어 향후 시장성이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이다. 이날 청정작목반 회원들이 수확한 골든에그 감자는 소천면 임기리 소재 1만7000㎡ 밭에서 수확했으며..

  • 경남도기록원, 지역문화 기록가 교육 수료식

    경남도기록원은 16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문화 기록가 시범사업 교육 수료식과 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4월 30일 경남도기록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이하 개발원),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민간기록 관리 전문교육을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기록관리 전문교육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만 60세 이상 지역의 시니어와 미디어분야 기록 활동가 등 총 13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 경남도, 도내 10만 가구에 탄소중립포인트 지급

    경남도가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 도민 10만여 가구에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 인센티브 12억 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지난 하반기(7~12월)에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 제도에 가입한 도민으로서, 과거 1년~2년간 월별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에너지를 감축한 도민 10만여 가구이다. 인센티브 지급 내역은 총 9만 7150가구이며 이중 현금 8만 8348가구(11억 3000만원..

  • 영양군, 입암면 특별재난지역 선포....호우 피해 복구 탄력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돼 조속한 피해 복구에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영양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1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피해가 심각해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한 영양군 입암면을 포함한 5개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고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감면, 통..

  • 3대 메가이벤트 도시 김해시, 풍성한 문화행사로 '더위 사냥'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3대 메가 이벤트가 펼쳐지는 경남 김해에서 7~8월 중 풍성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16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30개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영, 장유, 내외·북부지역 대표 휴식처인 진영철도박물관, 율하만남교, 연지공원, 수리공원 등에서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 공연이 진행된다. 총 20회 중 현재 5회 공..

  • 안동시,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 오는 20~21일 운영

    경북 안동시의 (사)미래문화재단은 오는 20~21일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를 1박 2일 동안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꼬마 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힐링'을 주제로 하룻밤 고택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는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묵계서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우리 가족 티셔츠 만들기, 묵계서원 플로깅 활동..

  • 경북북부보훈지청, 독립문화제 '독립을 노래하다' 노래 경연 개최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3일 안동 월영공원 일대에서 '독립을 노래하다' 노래 경연을 개최한다. 16일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노래 경연은 2024 독립문화제 '달빛이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 행사시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거주 아마추어 일반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노래 경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1인에서 최대 10인까지 팀을 구성해 '독립운동정신' 또는 '나라사랑정신'을 주제로 경연곡 선..

  • 경남 무역수지 21개월 연속 흑자 달성

    경남의 무역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체 수출액은 수출 33억 9400만불, 수입 17억 4500만불, 무역수지는 16억 4900만불 흑자를 기록해 21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21.3%)가 2022년 2월 이후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화학공업품(583.2%)이 자주포, 전차 등 방산물자 수출로 대폭 증가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EU(30.4%..

  • 박준호 전 경남의원 도당 위원장 출사표…"경남형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경남에 맞는 경남형 민주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박준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15일 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정서와 현안에 맞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도당 위원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경남형 민주당에 대해 박 부위원장은 "도민과 소통하고 가까이서 함께하는 민주당"이라고 설명하면서 "살아온 길을 보면 살아갈 길이 보이는 미래가 예측 가능한 사람, 뱉은 말에 책임을 지고, 늘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라고 자신을 소개..

  •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회 집중호우 피해 이웃 쌀 전달

    경북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회는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40포(20kg/1포)를 직접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 안동시, 봉황사 임동면 수해민 위해 쌀과 이블 기부 '훈훈'

    경북 안동시 임동면의 봉황사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수해민을 위해 쌀 10kg 200포와 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봉황사는 매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이웃들을 위해 또 한 번 베풂을 실천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쌀과 이불세트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식료품 등이 부족한 임동면 주민에게 전달한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 김해시, 한중일 문화로 우호 다져…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활발’

    경남 김해시가 중국과 일본, 동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왕성한 교류를 이어간다. 김해시는 도자교류전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오는 11월 3일까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1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시작된 도자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각 3명씩 총 9명 도예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8월에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5~7일)와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22~31일)이 개최된다. 10월에는 전국체전을 문화..

  • '골든타임을 지켜라'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6주년

    2018년 개소 후 5만8837명의 외상환자를 치료한 경북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가 16일 개소 6주년을 맞았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4년 11월 전국에서 12번째 경북도를 책임지는 센터로 선정돼 2018년 7월 공식 개소했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365일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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