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박완수 경남지사, 김해 생림서 감자수확 돕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4일 김해 생림면의 한 농가에서 감자수확을 도왔다. 박 도지사는 트랙터에 부착된 감자수확기를 조정하며 밭작물 기계화 사업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와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감자수확기로 굴착 해놓은 감자를 수확용 상자에 모으는 작업에 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는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총 333억원을 투입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가선호 중대형 농기계 위주로 공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 홍남표 창원시장 "실질적 특례담은 특별법 제정 시급"

    "실질적 특례 담은 특별법 제정이 절실합니다." 지난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이하 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전국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와 특례시로 지정된 수원, 고양, 용인시, 인구 100만명이 넘어 준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화성시 등이 참여해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

  • 김해문화재단, 동남아 관광객 마케팅 본격화

    필리핀 관광객 253명이 1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했다. 김해시가 핵심 잠재시장인 동남아 관광객의 발길을 김해로 이끌기 위한 마케팅이 본격화된 것이다. 필리핀 관광객은 필리핀 주요대학인 'PCU(Philippine Christian University)'의 교직원들로, 서울과 함께 부산·김해 일대에서 인센티브(복지) 관광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방문객들은 가야의 이야기를 미술공연으로 풀어낸 '페인터즈 가야왕국'..

  • 인기 DJ ‘뉴진스님’, 롯데워터파크서 디제잉

    인기 DJ '뉴진스님'이 22일 김해 장유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에서 개장 10주년 기념 'Night Pool DJ PARTY' 행사에 참여해 디제잉을 선보인다. 'Night Pool DJ PARTY'는 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DJ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7시부터 DJ겸 프로듀서인 'DJ38SUN'의 1부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른 DJ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2부 공연으로 이어진다. DJ 공연 이후,..

  • 창원시, 초기 유망 신생기업 지속 투자 약속

    경남 창원시가 초기 유망 신생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시는 관내 중소 벤처기업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C-블루윙 펀드 30억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C-블루윙 펀드'는 창원(Changwon)의 영문명 첫 글자 'C'와 창원의 젊음·생기를 뜻하는 '블루(Blue)', 날개 '윙(Wing)'의 합성어로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인 신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1000억원 펀드 조성을 목표로 창원 산..
  • 청송군, 청송야송미술대전 작품 공모 8월 20일까지 실시

    경북 청송군은 오는 8월 20일까지 '제5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13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초대형 한국화 '청량대운도'(46×6.7m)를 비롯해 대형 한국화 '주왕운수도', '무릉하운도' 등을 남긴 고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19년 야송 화백이 작고한 후 이듬해부터 시행해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이번 청송야송미술대전 공모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수..

  • 박완수 경남도지사, 17일 박형준 부산시장 만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오는 17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행정통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에 박완수 경남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10일, 11일 중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양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최종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경남-부산 행정통합 등 양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에 따라 양 시도의..

  • 청송군, 주민 안전 지키는 '마을순찰대' 발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경북 청송군 안전지킴이 마을순찰대가 12일 발대했다. 발대식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을순찰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장, 반장, 공무원,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마을예찰, 위험징후 감시와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대피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순찰대장 위촉장 수여에 이어 순찰대의 역할과 안전에 관한..

  •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 경남도 문화유산 된다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과 '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이 경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창원 완암 동래정씨 고문서 일괄'과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초본'은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4건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58㎝의 큰 불상으로 곧은 자세에 당당한 신체 표현..

  • 안동시, 중앙부처 찾아 국비 확보 총력

    경북 안동시가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권기창 안동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공산후조리원&은하수랜드 건립사업' 등 4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재정정책과, 교부세과를 방문해 실무진에게 해당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은하수랜드 건립사업은 경북 북부권 거점형 출..

  • 경남도, 청년이 주도하고 도민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비전 2030 발표

    경남 문화예술의 키워드는 청년과 도민이었다. 경남도는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민선 8기 '융성한 문화' 조기 실현을 위해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을 수립해 12일 발표했다.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의 6개 목표는 △청년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문화예술 정체성 형성 △언제 어디서나 어울려 즐기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역사문화정신의 현대적 계승·관광자원화 △대..

  • 경남도,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10년간 3조3000억원 투입

    경남도가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경남농협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2일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기공식에서 '경남농업의 디지털 전환, 사람(농업인)·산업(농업)·공간(농촌)의 혁신'이라는 농정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10년간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4개 사업에 3조 299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57만 6000여㎡ 부지에 총사업비 2563억원을 들여, 기존 시설 대비 부지..

  • 인제대 학생들, 3개국서 K-브랜드 전세계에 알렸다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K-뷰티, K-푸드를 전세계 알렸다. 12일 인제대학교에 따르면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방콕 임팩트 전시장에서 5일간 열린 '타이펙스(식품전시회) 2024'에는 전 세계 170개국 35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인제대 학생들은 ㈜우양..

  • 경남도, 기후위기 대응 위한 밀원(蜜源)숲 조성

    경남도가 꿀벌생태계를 복원해 양봉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꿀 생산량이 높은 수종으로 이뤄진 밀원숲(50㏊)을 조성한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양봉 농가는 3308호로 경북에 이어 전국 2위의 규모다. 양봉농가와 벌통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일수 감소, 밀원수 부족, 병해충 등으로 생산성은 감소하고 있다. 사유림이 66%를 차지하고 있어 산주에게 큰 이득이 되지 않는 밀원수 식재는 쉽지 않다...

  • 울진군, 성류굴의 역사·문화유산 명문 전수조사 실시

    경북 울진군이 역사·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성류굴 명문(銘文) 전수 조사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성류굴은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동굴에 새겨놓은 명문 70여 점이 확인됐고 특히 신라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내용이 발견되어 역사·문화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류굴 명문을 보존·관리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부터 202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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