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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제11호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서울 자치구 최대

    서울 관악구가 제11호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다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됐다. 구는 대학동 소재의 '녹두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가 신규 지정됨에 따라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은 상권들이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해당 상권은 사법고시가 폐지된 2015년 이후 고시생이 급감하..

  • "스페인서 서울 스마트정책 알린다"…서울디지털재단, 'SCEWC' 서울관 조성

    서울디지털재단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석해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 등 서울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재단은 5~7일 'SCEWC 2024'에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SCEWC의 주제는 '더 나은 삶'으로, 130개국 850개 도시에서 2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서울관은 지난해와 동일한 276㎡..

  • "도시 침수 막는다"…서울시, 건물 옥상 빗물담기 본격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10㎝ 월류형 배수홈통 설치 가이드라인을 구축했다. 시는 최근 반복되는 극한 이상기후에 대비해 빗물을 담아 도시침수를 예방할 수 있는 10㎝ 월류형 배수홈통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10㎝ 월류형 배수홈통은 극한·집중 호우시 최대 10㎝ 높이의 빗물을 옥상에 일시 저류해 지표로 흐르는 빗물량을 줄이고 하수관 통수 부담을 완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대상 건물의 선정부터 설치, 유지관리까지 단..

  •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로 놀러 오세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이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8~14일 일주일간 노들섬과 서울 전역에서 서울미식주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의 식문화가 모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만의 음식문화를 심도있게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먼저 행사 첫날인 8일에는 경도시장(청년몰)에서 김치 체험 프로그램..

  •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체제 출범…새 집행부 구성

    어르신 회원 1000만명의 거대 조직 대한노인회를 이끌 집행부가 새로 구성됐다. 지난 달 21일 취임하며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중근 신임 회장은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새 집행부를 꾸렸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중구 태평로 부영태평빌딩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부회장 및 선임이사 임명 보고의 건 ▷사무총장 임명 의결의 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중근 회장은..

  • "성북구민의 힘"…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 14만명 넘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길음역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 '강북횡단선'의 개통 염원을 담은 서명이 3일 오전 11시 기준 14만8000명을 넘어섰다. 당초 목표(10만명)보다 20일 앞당긴 것으로 가까운 시일에 20만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성북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구민 서명운동'을 통해 약 15만명의 구민 서명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를 출발해..

  • 서울시, 미혼남녀 대상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최대 13만원

    내년부터 서울에 사는 미혼 남녀도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기혼자와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가임력 검사' 지원을 내년부터 미혼 남녀에게도 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기혼자와 사실혼 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해 온 정책을 임신 가능 연령대의 시민으로 확대한 것이다. 대상은 서울 거주 25∼49세 남녀다.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당장 임신 계획이 없더라도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줄 수..

  • 오세훈, 이재명에 홍위병·나치 빗대…"지도자 자격 없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국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지도자의 자격의 없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악이 승리하는 유일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고 한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이러한 발언에 대해 "자..

  • "잠시, 안녕" 서울야외도서관 7~10일 폐막 프로그램

    독서의 계절인 가을,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서울야외도서관이 폐막 특별 프로그램 '잠시, 안녕'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7~10일 오케스트라 공연, 책갈피만들기 등으로 구성한 올해 마지막 서울야외도서관 주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야외 독서'라는 새로운 독서 모델을 제시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에 이어 청계천까지 확대 운영했다. 먼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 강북횡단선, 성북구민 '15만' 열망 담았다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길음역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 '강북횡단선'의 개통 염원을 담은 서명이 3일 오전 11시 기준 14만 8000명을 넘어섰다. 당초 목표(10만명)보다 20일 앞당긴 것으로 가까운 시일에 20만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성북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을 통해 약 15만명의 구민 서명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를 출발..

  • 서울시, 워터 심포지엄 개최…"아리수 안전성 강화 도모"

    서울시가 '먹는물 아리수'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연다. 시는 환경독성보건학회와 함께 먹는물 유해물질 관리체계 개선을 주제로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워터 심포지엄은 서울아리수본부 산하 먹는물 전문연구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이 1991년부터 상수도 관련 신기술 소개와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독성보건학회화 함께 공동으로 개최해 먹는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

  •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활기찬 장터 즐겨봐요"

    오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기념식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 판매 부스, 소상공인 마켓 등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도 방문한다. 오 시장..

  • 서울신용보증재단,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우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신보는 금융과 경영을 아우르는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시 전체 소상공인의 27.5%에..

  • 서울시, 외국공무원과 함께 '정책공유 글로벌 포럼' 개최

    서울시가 해외도시와 공유한 우수정책과 도시 문제해결 노하우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1일 서울시가 인재개발원에서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서울정책공유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인재개발원은 2008년부터 2024년까지 76개국 313개 도시 3031명의 외국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정책과 도시 문제 해결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연수를 추진했다. 특히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2014년부터 메트로..

  •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결과 공개

    서울시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관련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주변 대기질, 악취 등에 미치지 않고 환경상 영향미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마포구가 1일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에 따라 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다.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는 국가 주요 계획이나 대규모 개발사업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는 법적 절차다. 앞서 시는 상암동에 건립 예정인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가 선정됨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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