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활동 강화 적십자와 약속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대한적십자사와의 만남에서 세가지를 약속했다. 재단 가족들은 재난시 의료지원·취약계층 돕기·헌혈운동을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하기로 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했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

  •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합의 "시민 최우선으로 의정활동 매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남은 2년동안 여당인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정책위원회의 3년차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3·4년차 예산정책위원회와 4년차..

  • 경계선지능 한부모 자녀 양육 돕는다…서울시, 전국 최초 통합지원 시작

    서울시가 경계선지능 한부모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전국 최초로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통합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한부모가족에 대한 각각의 지원은 있었지만, 경계선 지능인의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이 처음이다.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

  • UN장애인권리위원회 입장에…서울시 "탈시설 반대한 적 없어"

    UN장애인권리위원회가 서울시의 탈시설 조례 폐지를 비판한 가운데 시는 탈시설에 반대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전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성명서에서 "탈시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한 적이 없다"며 "탈시설의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탈시설 지원 예산을 2018년 23억원에서 올해 225억원으로 10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주시설에서 나와 자립하는 장애인에게 개인당 자립 정착금 1500만원을 지금하고 총 3..

  • 송파구, 풍납동 버스노선 신설…내달 5일 첫차

    서울 송파구가 풍납동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3324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3324번 버스는 송파구와 강동구 2개 구를 경유하며 △강동공영차고지(강일동) △고덕동 △암사동 △천호역 △풍납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구 관계자는 "풍납동 주민의 대중교통은 4318번 1개 버스노선만 한 방향 운행돼 불편이 컸다"며 "이에 구는 버스노선 확충을 서울시에 계속 건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3324번..

  • 약자와 함께하는 '한강페스티벌'

    서울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23일 오전 미래한강본부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약자동행 문화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과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위원회는 매년 실시하는 한강페스티벌에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 △아이들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개도국 어린이 성장 환경 개선..

  • 프랑스·중국 출장길 오른 오세훈, '미래첨단도시' 구상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프랑스 파리와 중국 충칭·베이징을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구상에 나선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24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25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첫 방문도시인 파리에서 개최하는 '기후행동시장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주제로 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이 이뤄낸 기후위기..

  • 프랑스·중국 찾는 오세훈… "기후위기 대응·경제 세일즈"

    오세훈 서울시장이 프랑스 파리와 중국 충칭·베이징을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구상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25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첫 방문도시인 파리에서 개최하는 '기후행동시장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주제로 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이 이뤄낸 기후위기 대응 성과..

  • 오세훈표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9월부터 만성질환·마음도 돌본다

    오는 9월부터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만성질환과 마음건강까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삼성전자, 넛지헬스케어와 '손목닥터9988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의장 등이 참석했다. 손목닥터9988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 시작한 서울형 헬스케어..

  • 오세훈, 준공 40년 '아현역' 점검…"쾌적한 역사로 거듭"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준공 40년이 넘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현장 점검 후 아현역 고객안전실을 찾아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1984년 준공된 아현역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비 △냉방시설 설치 등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공사를 맡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게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

  • 강남구, 어린이집·학교 296곳 금연구역 30m로 확대

    서울 강남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총 296곳의 금연구역 경계선을 30m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됐다. 학교 시설은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됐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

  • 강동구, 양재대로91길 보행자우선도로로 신설

    서울 강동구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양재대로91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신설·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 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양재대로91길은 성일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인근이며 둔촌동역과 둔촌역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자주 이용하는 도로다. 구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시 주변 상가와 어울리는 디자..

  • "관악산에서 피서 즐겨요" 관악구, 물놀이 테마파크 개장

    서울 관악구가 관악산 신림계곡지구 내 물놀이 테마파크를 새롭게 개장했다. 구는 신림 계곡 물놀이장 옆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약 2800㎡ 규모의 테마파크다.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우산 워터드롭 등의 물놀이 테마파크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후에는 통나무집 숲속 생태 체험관과 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 구는 관악산 외에도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테마별로 운영한다...

  • 전국 최초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서울에 개소

    고통받는 범죄피해자 여러 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서울여성플라자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로 고통받는 범죄피해자가 경제, 법률, 심리, 복지, 금융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법무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한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일환으로 설..

  • 서울서 혼자 사는 50대, 물 사용량 가장 많아

    서울에서 가장 많은 수돗물을 쓴 시민은 혼자 사는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물연구원이 발간한 '서울워터 2023'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1인 가구 264ℓ, 2인 가구 218ℓ, 3인가구 192ℓ, 4인가구 170ℓ로 1인 가구 물 사용량이 가장 많았다. 1인 가구 중에서도 50대가 하루 평균 288ℓ로 가장 많은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 세대는 주택규모가 커질수록 수돗물 사용량도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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