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내달 15일까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의견 수렴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한 달간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11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과 관련해 "국가상징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5일까지 국가상징공간에 대한 제안서를 자유롭게 작성해 시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에 국..

  • 노원구, 청년 평생 교육프로그램 '다 담다' 참여자 모집

    서울 노원구는 청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 담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들이 자기 이해와 타인과의 관계, 경제적 자립, 취미 생활 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국 성서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나를 담다 △우리를 담다 △미래를 담다 △여가를 담다 등 4개 영역,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나를 담다 영역은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링, 진로·적성검사, 심리검사, 퍼스널 브랜딩, 그림책..

  • 강북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 미아동이 통행이 불편하고 복잡했던 거리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탈바꿈한다. 강북구는 성신여대 운정캠퍼스~화계초교 일대(폭 7~8m, 전체 1500m)를 보행자 우선 거리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있는 이곳은 좁고 낙후된 이면도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혼잡도가 높다. 특히 화계초등학교와 서울 애화학교가 인근에 있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이 필요한..

  • 구로 오류동 천왕3역세권 재개발…최고 26층 323세대 건립

    서울 구로구는 오류동 206-2번지 일대의 '천왕3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구역·정비계획이 지난 11일 결정·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된 사항에 대해 올해 상반기 재공람공고를 거친 후 시에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을 요청했다. 천왕역 북서쪽인 이 구역은 주변에 천왕 도시개발사업, 천왕2 국민임대주택사업, 천왕1·2역세권 재개발사업 등 역세권 주변 주거환경 개선..

  •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 공개

    구청 청사·보건소·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서울 자치구가 소유한 건물 10곳 중 9곳의 에너지사용량은 A~C 등급으로, 높은 에너지 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자치구 소유 건물 617곳의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A~C 등급이 93.7%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등급 설계 분포(65.5%) 대비 28.2%포인트 높다.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은 단위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A~E 5단계로 구분한..

  • 서울시, '적색 잔여시간 신호등' 8곳→350곳 확대

    서울시가 연말까지 보행자 편의를 높이고 무단횡단을 줄이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확대한다. 시는 현재 시청·광화문 일대 총 8곳에서 운영 중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350곳에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빨간불 대기시간을 표시해 보행자의 답답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신호가 바뀌기 전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신호 종료 6초 이하일 때 는 잔여 시간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했다...

  • 美트럼프 피습에 오세훈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에 일어난 총격테러를 두고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것은 큰 충격이지만 부상에 그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총알 한 발이나 거짓뉴스 한 방으로 거대한 민의를 바꾸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며,..

  • "서울숲서 피서즐겨요" 성동구, 여름캠핑장 개장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핑장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서울숲 내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등 자연 체험 학습원이 가까이에 있어 아이들과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캠핑장 운영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신나는 여름 숲 탐험'을 진행한다.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으로 나무 체조, 서울숲의 동·식물 탐구하기,..

  • 송파구, 수시대비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서울 송파구가 수시 비중이 늘어난 2025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2일 수시 모집에 대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김원중 두각입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수시 합격사례 분석 △성적대별 수시 전형 지원 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 변화 점검 △수시 지원 전 최종 점검 사항 등을 짚어보는 시간이다. 또 구는 다음 달 5~10일 수시 대비 1대1..

  • "모기 그만!" 서초구, 해충특공대 출범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특공대'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해충특공대를 출범해 동네 소공원,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충특공대는 123명으로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주 3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친다. 구는 해충특공대가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에 대한..

  • 용산구, 여름방학 맞아 창의과학캠프 참여자 모집

    서울 용산구가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에 참가할 지역 내 4~6학년 초등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과학 캠프는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다양한 로봇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팀별로 실험 위주 프로젝트를 운영해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캠프는 △로봇과 인공지능 이해 △가정에서 만나는 로봇 △공공 서비스 로봇 △산업현장에서의 로봇 △미래를..

  • 성북구, '생수 나눔 냉장고' 13곳서 운영

    서울 성북구는 폭염에 대응해 구민을 보호하고자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생수 냉장고는 구의 대표적인 폭염 대책 중 하나다. 올해는 △성북천(바람·분수마당) △성북근린공원 하늘한마당 △정릉천(방범초소)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소 △개운산공원 입구(성북구의회 입구) △정릉천 하류(종암동 마을공원) △월곡역 교통섬 △월곡제1잔디구장 △청량근린공원(초입) △우이천 입구(장위실버복지센터) △중랑천 다목..

  • 구로구 "'다름센터'서 복지용구 무료로 대여하세요"

    서울 구로구는 복지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시적인 장애가 있거나 고령으로 복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서다. 다름센터는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구 시설관리공단 2층 꿈나무 어린이 도서관 내에 문을 연 센터는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구민 개인과 기업, 단체에 복지 용구 15종을 빌려준다..

  • 숲가꾸는 '솎아베기' 나선 서울, 건강한 산림 경관 개선

    서울시가 북악산·관악산 등 불량·위험 수목 등을 대상으로 솎아베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솎아베기로 벌채된 수목은 버리지 않고 자연정원, 소생물 은신처 등으로 사용되거나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목공소에서 의자, 새집, 목공예품 등으로 제작해 재활용한다. 시는 서울 산림의 위험·불량·피해 수목 등을 벌목하는 '도시숲자원화사업단'과 벌목된 나무를 다양한 목재 제품으로 만드는 자치구 목공소·목공체험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목공지도사 등 관련 일..

  •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적용…최대 10% 지원

    앞으로 서울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5일부터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있다. 서울에는 지난달 기준 1229곳이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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