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적용…최대 10% 지원

    앞으로 서울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5일부터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있다. 서울에는 지난달 기준 1229곳이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

  • 서울런 회원, '강남인강' 무료 수강 가능해진다

    앞으로 서울런을 가입한 회원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강남구와 손잡고 서울런 회원들에게 강남인강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더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와 자치구의 첫 협력이다. 서울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

  • 서울시 "한강 수상레저 예약~결제, 카카오T앱서 한 번에"

    앞으로 카카오T 앱에서 수상스키, 카약, 보트, 요트 등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서울시는 민간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카카오T 앱에 '한강 물놀이' 테마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시민들은 운영업체별 예약 방법이 달라 한강에 어떤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카카오T 플랫폼과 연계해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T 여행 탭에 '한강 물놀이' 테..

  • 서울런 회원 '강남인강' 무료 수강… 교육격차 해소 첫 협력

    앞으로 서울런을 가입한 회원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강남구와 손잡고 서울런 회원들에게 강남인강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더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와 자치구의 첫 협력이다. 서울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

  • 서울 관악 신림종합시장, 15층 주상복합시설로 재탄생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시장에 15층 높이의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관악구는 신림종합시장개발㈜에서 신청한 신림종합시장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최종 인가·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림종합시장은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3896㎡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구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판매시설 32호와 공공업무시설 1호, 지상 2층부터 15층까지는 공동주택 14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도시형 생활주택..

  • "정착 어려움 잊고 가족애(愛)로 하나 돼요"…서울시, 12일 '동행한마당' 개최

    서울시는 올해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 제정을 기념해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하는 '동행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열리는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시 대표 비보이 '소울번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특강, 팝페라, 노래 경연 등 순서로 진행된다. 오세훈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서울런' '치과·건강검진' 등 북한이탈주민 자립을..

  • 중구, 동대문 패션 상인에 온라인 쇼핑몰 운영 지원

    서울 중구는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를 활용해 동대문 상인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구가 운영하는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으로, 2018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4층에 문을 열었다. 동대문 시장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와 상인을 위한 비즈니스 편의 공간이며 시장 우수상품·특화브랜드 홍보공간이다. 구는 올해 150개 업체를 선정해 맞춤형 온라인몰 개설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 광진구, '2024년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 광진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통·예방·대비·대응·가감점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 재난관리 기금 관리 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적 매뉴얼..

  • 서울시, 업무혁신 'AI 프롬프톤' 최종 우승작 발표

    서울시의 업무를 혁신적으로 바꿀 인공지능(AI) 프롬프톤이 최종 수상을 확정했다. 서울 프롬프톤은 공공업무의 인공지능(AI)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서울디지털재단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앞서 서울 프롬프톤은 지난 4월부터 67개팀, 190명이 참여했다. 1차 심사는 예선 통과된 32개팀을 대상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베스핀 글로벌 AI 엔지니어로부터 역량교육·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번 본선 심사는 최종 10개팀을 대상으로..
  • 성북구 "홀몸어르신 24시간 돌봄 로봇이 지켜드려요"

    서울 성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정서지원 돌봄로봇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돌봄 로봇은 봉제 인형 형태의 말하는 AI 돌봄 로봇이다. 24시간 어르신의 곁에서 생활하고 대화하며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르신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제품에 각종 센서가 내장돼 터치하면 음성으로 인사를 건네며, 스마트폰 앱에 인형을 등록하면 투약·식사 등 개인 맞춤형 일상..

  • 구로구, 2025학년도 수시 대비 1:1 집중상담 실시

    서울 구로구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 중인 관내 수험생을 위해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개별 집중상담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일 상담은 다음 달 19일부터 9월 6일까지 1회차 오후 6시 30분, 2회차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주말인 8월 24일과 31일에는 하루 8회씩 진행한다. 진학지도 전문가들이 개인별 부스에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1대1 진학상담을 해준다. 상담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 강북구, 상점·상가에 '폐비닐 전용 배출 봉투' 1만장 지급

    서울 강북구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임에도 재활용가능자원이라는 인식이 낮아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되는 비율이 높다. 일반 가정보다 상업시설 등에서 2배 이상 발생한다는 조사도 있다. 이에 구는 사업장의 폐비닐 분리배출 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해 상가들이 밀집한 수유역과 미아사거리역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 도봉구, 배달 플랫폼종사자 위한 '달달쉼터' 참여 카페 모집

    서울 도봉구는 배달 플랫폼종사자가 편히 쉴 수 있는 '달달쉼터'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달쉼터는 배달 플랫폼종사자가 화장실 등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구가 지급한 바우처로 음료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카페다. 이 사업은 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공모에 참여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소재 카페이면서 임대차 또는 매매계약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남은 곳, 배달 플랫폼..

  •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안 낸다

    다음 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는 남산 1·3호터널을 무료로 지나갈 수 있다. 자녀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다자녀 가족이 소유한 자동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부과를 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 나이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면제가 시행되는 날인 다음 달 21일 전 혼잡통행료, 공영주차장 등 서울 시내 공공시설 이용..

  • 서울시, 지자체 최초 '北인권 서울포럼' 개최

    서울시가 그간 정부나 학계를 중심으로 개최돼왔던 북한인권 포럼을 주관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나서 북한인권 관련 포럼을 연 것은 처음이다. 시는 11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인권 서울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영호 통일부 장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우리 동포인 북한주민들은 기본적인 자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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