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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억대 신혼부부 장기전세… 오세훈표 '미리 내 집' 또 나온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6억원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미리 내 집'이라는 이름으로 6개 단지, 327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리 내 집'은 오세훈표 주택정책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이다.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

  • "걷기만 해도 포인트"…노원, '스마트노원핏' 시범운영

    서울 노원구는 '스마트노원핏(Fit)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노원핏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구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체육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통합형 생활체육 플랫폼이다. 앱에서는 행정동·종목별로 운영 중인 생활체육 시설과 체육 프로그램, 걷기 코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원형 걷기 마일리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이 설정한 '일일 목표 걸음 수', '걷기 챌린지' 등을 통해 1인당 연간..

  • 서울시, 내달 6~8일 게임·e스포츠 축제 'GES 2024' 개최

    서울시는 다음 달 6~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Game Esports Seoul) 2024'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GES는 크래프톤의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부터 게임 관련 콘퍼런스, 게임 개발 콘테스트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총망라한 축제다. 시는 GES를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PUBG: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P..

  • "6억원에 롯데캐슬 이스트폴 입성"…'미리 내 집' 327가구 공급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6억원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미리 내 집'이라는 이름으로 6개 단지, 327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리 내 집'은 오세훈표 주택정책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이다.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 '알리가 또'…어린이용 자전거서 기준치 258배 유해물질 검출

    중국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자전거에서 국내 기준치의 258배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인라인스케이트·킥보드·자전거·안경·선글라스 등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8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넘어선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자전거 2종을 검사한 결과, 1개 제품의 좌석..

  • 노원역 4·7호선 환승통로, 30일 재개방

    서울지하철 4·7호선 노원역 환승통로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개방된다. 서울교통공사는 노후 에스컬레이터 공사로 폐쇄됐던 노원역 환승통로를 30일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6월 노원역 환승통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시작했고, 12월 20일부터 환승 통로를 폐쇄했다. 이에 환승객들은 외부 출입구를 통해 간접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당초 노원역 환승 통로는 다음 달까지 폐쇄될 예정이었지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 마포구 '레드로드', 20대가 뽑은 최애지역 1위

    서울 마포구가 20대들의 '최애(최고로 좋아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28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은 홍대·합정·상수 상권 중심의 마포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비 외지인 외식 이용 비중 증가폭은 2.7%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컸다. 홍대·상수·합정을 포함한 레드로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었다. 지난해 3월 레드로드를 방문한 외..

  • 중랑구, 첫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화랑마을 시니어센터' 개관

    서울 중랑구 화랑마을 경로당이 어르신 복지·문화·일자리를 지원하는 시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중랑구는 묵1동에 화랑마을 시니어센터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시니어 북합문화공간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관계자는 "1977년 지어진 기존 화랑마을 경로당은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잇따랐다"며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부채납을 받아 기존 경로당 자리에 화랑마을 시니어센터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연면적 487.7㎡..

  • 함안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기반 구축

    경남 함안군은 27일 군수실에서 함안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함안동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함안군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함안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을 마쳤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수립된 돌봄 계획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주거 환경개선, 복지용품 및 냉난방..

  • 종로구, 31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 개최…워터파크·밴드 공연 등

    오는 31일 서울 대학로 일대가 워터파크와 밴드 공연장으로 바뀐다. 종로구는 31일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나는 종로에서 해방일지를 쓴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대학로 대로변 약 3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차량 통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인 '대학로 워터파크'는 '희희樂ROCK 콘서트'다. 찌는..

  • 오세훈 "외국인 가사관리사 임금 해결 못하면 '그림의 떡'…범정부 협의체 구성해야"

    오세훈 시장이 다음 달 시범 예정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이 비교적 높은 비용으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해법을 찾자고 제안했다. 오 시장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에 참석해 "(외국인 가사도우미) 서비스 개시를 일주일 앞둔 지금까지도 어렵게 도입한 제도가 반쪽짜리에 그칠 수 있다는 걱정과 우려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

  •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인다"…서울시, 정비사업 조합에 전자투표 지원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정비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 총회에서 전자투표를 사용하는 곳에 시행 비용 절반을 지원한다. 시는 조합 총회·대의원회 등에 전자투표 비용을 지원하는 전자투표 활성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증을 위한 특례 지정'을 받은 업체와 계약하면 조합 총회에 전자적 의결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조합 대부분이 관련 내용을 몰라..

  • 200만명 즐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내달 1일 운영

    지난해 200만명의 방문객을 이끌며 한강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9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대에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술, 건강, 놀이, 휴식 등 4개 테마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다음 달 1일 하반기 개막행사 특별 프..

  • 서울시, '코디네이터' 파견해 미아3·안암2구역 갈등 해소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입주 지연 등으로 갈등을 겪은 강북구 미아3·성북구 안암2구역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에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갈등을 빚고 있는 정비사업장에 도시행정, 도시 정비, 법률, 세무, 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갈등을 조정?중재하고 있다.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은 시공사가 물가 상승, 레미콘 수급 차질, 화물연대 총파업 등 공사대금 청구 소송까지 하는 등..

  • 땅속 열에너지로 건물 냉난방… 서울시 '재생열 전환' 가속

    기후변화 대응은 실질적인 결실이 도출되기까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유럽·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에너지 안보 위기를 겪으면서 난방 등에 활용되는 열을 재생열로 전환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67%가 건물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다. 특히 건물 에너지소비량의 59%를 차지하는 냉난방에서부터 발생하는 만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재생열'을 활용한 화석연료 억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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