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주광덕 남양주시장,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 전도사 자처

    경기 남양주시가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핀셋형 규제 완화를 통해서다. 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9개의 중첩규제로 인해 시민 생활에 막대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 남양주시는 전체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특히 조안면과 화도읍 주민들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상수원보호구역, 수..

  • 안성시, 4년연속 주택행정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기 안성시가 주택행정이 뛰어난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021년 주택과가 신설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한다. △주택공급.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 경기주택도시공사, ESG경영확산에 팔걷어....한국임업진흥원과 MOU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ESG경영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GH는 지난 2일 광교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부문 ESG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실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협약에 따라 GH는 산림기반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과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넷제로(Net-zero·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국산 목재 및 한국산림인증 제품 확산을 위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건..

  • 경기도, 대설 피해 응급복구 위해 27개 시군에 73억5천만 원 교부...30억 추가 지원도 검토

    경기도가 3일 재난관리기금 73억5000만 원을 27개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지원 부족 판단 시 피해가 극심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30억원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이번 조치는 대설로 피해가 큰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제설제 추가 확보를 위한 대응책이다. 김동연 지사가 지난 달 28일 '폭설대응 시군 단체장 긴급 대책회의'에서 "재정을 아끼지 말고 도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제설제·제설장비 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 용인시 도시계획위, 시 건축 전문가 ‘제로’...시의원은 ‘3명’씩이나

    용인시 도시계획 분야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할 25명의 도시계획위원회에 시 건축 전문가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건축 분야 등 시 전문가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가 용인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감사에서 김윤선 의원은 시 건축 분야 등 위원 확대로 도시계획위가 전문가 위주로 운영돼야 된다고 지적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법령이 정한 사안에 대해 심의나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2..

  • 가평군, ‘제1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영예의 대상은 ‘그린정원’

    경기 가평군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정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콘테스트는 총 31개 정원이 참가해 개인주택 정원과 카페 등 근린정원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항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정원을 직..

  •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역사회공헌 기업임을 입증했다. 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상위 수준인 Level 4를 획득해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최초 인증을 추진한 결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하에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

  • 양평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기 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오는 19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906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 기금운용 계획, 조례 제·개정안, 동의안, 보고의 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군정 전반에 대한 군의원들의 군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송진욱 의원의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대응' 촉구에 대한 5분..

  • "2025년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관광 활성화 TF 마무리

    경기 여주시가 관광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전략 TF회의' 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해 여주시 19개 부서, 25개 팀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한 전략TF회의는 주2회 정례적으로 지난 달 7일부터 27일까지 완료했다. 이 회의에선 관광 인프라 강화,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이벤트..

  • 이민근 안산시장 "폭설 피해입은 양상동 농가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할 것"

    "영농 복귀를 위한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지난 2일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양상동 농가를 찾아 폭설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양상동 지역은 수증기를 머금은 '습설'로 눈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비닐하우스, 농업창고 등이 피해를 입었다. 이 시장은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한 이 시장은 농업 분야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피해 발생 농..

  • '폭설 피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경기 이천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설로 인해 지난 2일 오후 3시 기준 총 1166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신고된 피해액만도 약 288억 원에 달했다. 주요 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로 집중됐다.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000만 원을 초과해..

  • 인천공항공사, 지역 사회공헌 성금 누적 200억원 기록..지역 사회공헌 감사패도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역 사회공헌 누적 성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성금만도 18억원에 달했다. 공사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지역사회 공헌 성금이 200억원을 기록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사회공헌 감사패'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

  • ‘산타 변신’ 이현재 하남시장, 여섯째 출산 가정 방문해 축하 인사

    이현재 하남시장이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일 여섯째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출산장려금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이번 방문은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하남시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하남시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

  •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참여주간회의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연신 강조하는 이유는

    경기 하남시가 숙원사업으로 꼽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 속도를 높인다.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 등이 주요 안건과제로 다뤄질 만큼 이목이 쏠렸다. 이날 회의에는 오장섭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윤태현 정책모니터링단 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 유유근 통장협..

  • 인천시, 스마트빌리지 사업 '고삐' 죈다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 지원 스마트서비스 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인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수요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선도사업과 보급사업으로 국비 매칭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시 사업부서와 군·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
previous block 26 27 28 29 3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