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진군,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8000명 참여 성료

    경북 울진군에서 지난 5~7일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열렸다. 8일 울진군에 따르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해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됐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 봉화군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경북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9일 억지춘양시장과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며 봉화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

  • 인류 최초 철기 문명 ‘히타이트 유물’ 김해 도착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지난 6일 경남 김해시에 도착했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유물은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히타이트'에서 공개된다.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메인..

  • 화재 발생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영업 개시

    화마에 휩싸였던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상인들이 도유지 내 11개 점포 등 총 15개 점포에서 8일 영업을 시작했다. 이곳은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었고 지난 6일 창원시가 화재 피해현장 환경정리·가림막을 설치한 후 마산소방서가 바닥 물청소를 오후 4시께 마쳐 환경정리를 마무리했다. 도와 창원시, 소방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공동협력으로 화재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영업을 개시했으며 이는 화..

  •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비 면제 후 이용자 급증

    경북 안동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도내 최초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이용자 연회비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기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와 가족 등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납부하는 연회비 2만원(기관회원 5만원)을 전면 면제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연회비 면제를 추진했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회원가입은 연회비..

  • 경남도, 추석 연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경남도는 정부의 '추석 연휴 민생안정대책'으로 시행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추석 연휴인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총 4일간이다. 요금소 진입 시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진입해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경북 북부지역에 결혼·출산·보육 거점 생긴다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 경북 북부지역에 통합지원센터가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저출생 대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확보한 국비로 들어서는 통합지원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보육 등 저출생 극복 기능을 한데 모아 맞춤형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행안부 공모는 인구감소 지역(전국 89개) 및 관심 지역(전국 18개)을 대상..

  • 이철우 경북도지사 브랜드 'K창' 해외 1호점 문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지식 및 소통 브랜드 'K창' 해외 1호점이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교 극동학부 한국학과 건물 4층에서 개관했다. K창은 "알아야 면장한다(벽에 부딪힘을 면한다).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책을 가까이하고 지식을 쌓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철우 지사의 평소 생각을 담아 2022년 12월 경북도청 1층 로비에 설치한 공간이다. 해외 1호점 개관식에는 이 지사와 함께 잔세이트 투이메..

  • 박언숙 시인, 제5회 이윤수문학상 수상

    대구시인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박언숙 시인이 죽순문학회가 수여하는 제5회 이윤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터에서 혼자 캄캄해지고 있다'이다 1945년 조국 광복과 함께 출범한 '죽순시인구락부'는 1946년 대구에서 시 전문지 '죽순'을 창간했다. 이윤수문학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시 전문지 '죽순(竹筍)'을 창간한 석우 이윤수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 박 시인은 "한국 문예지의 귀한 첫 자리를 이끄신 이윤수..

  • 거창군, 새로운 보금자리 15번째 '119 희망의 집' 준공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15번째 '119 희망의 집'이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119 희망의 집 건축 지원사업'은 군과 거창소방서가 협력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새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 화목 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남상면 진목마을의 주민이 15번째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15호 119 희망의 집은 군과 거창소..

  • 문경시, 2024 동행축제 3개 전통시장 감사 이벤트

    경북 문경시가 9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잇따라 연다. 8일 문경시에 따르면 중앙시장, 전통시장, 가은아자개시장에서는 영수증·경품·룰렛 이벤트 등 평소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행사를 벌인다. 중앙시장은 9~14일 기간 내 중앙시장 상인회원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14일 오후 4시부터 중앙시장 점촌점빵길 토요장 입구(야외주차장)에 오면 룰렛 게임을 통해 사은품을 드린다..

  • 문경시 첫 명예도로명 '의병대장이강년로'

    경북 문경시는 문경이 낳은 한말 의병 전쟁의 횃불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의 구국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문경시에서 명예도로명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병대장이강년로'는 (사)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의 건의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문경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됐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유치·국제교류등을 목적으로 사회헌신도나 공익성..

  • 울산시농업기술센터, 호접난 국내 육성품종 홍보 행사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진장점 화훼전문매장에서 '추석맞이 호접난 국내 육성품종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접난 국내 육성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석명절 꽃 선물 문화 확산을 통한 화훼소비 대중화를 위한 취지다. 이 기간 동안 농협하나로마트 진장점 화훼전문매장을 방문하면 호접난 뿐만 아니라 국화 등 다양한 꽃과 반려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4일과 15..

  • '전기차 충전 시설 지상 이전 지원' 조례…전국 최초 제정

    부산 연제구의회가 전국 최초로 지하에 있는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으로 옮길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연제구의회는 구의회 안전환경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하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비용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 시설 감시 전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비용 △물막이판, 충수용 급수설비,..

  •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여 청년리더 40명 모집

    대구시는 대구·경북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업과 소상공인 대표, 임원, 청년창업가, 문화예술가, 청년활동가 등 분야별 리더들이 대상이다. 대구경북청년아카데미는 지역의 인재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지역에 정주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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