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주시의회,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오송이전 규탄

    경북 경주시의회가 한수원 핵심부서 이전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경주시의회는 13일 한국수력원자력의 핵심부서인 수출사업본부의 오송읍 이전 논의가 있었던 것에 대해 규탄성명을 내고 "한수원의 수출산업본부 이전이라는 밀실 계획으로 말미암아 신뢰가 파괴된 것은 물론 경주 시민에게 깊은 배신감을 안겨줬다"고 규탄했다. 경주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주 시민은 국가적 에너지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경주에 수용하..

  • NH농협 경주시 지부, 쌀 소비촉진 앞장

    NH농협 경북 경주시지부가 지속적인 가격하락과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떡 나눔 행사를 실시 하는 등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 지부는 13일 농협시지부에서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시 지부 직원 전원이 참여해,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경주 이사금 쌀로 만든 떡을 손수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을 홍보했다...

  • 영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경북 영천시가 2025년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사업비 2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영천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또는 악취 저감 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또는 악취 저감 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전국 57개 시군에서 신청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 경주시, 2024 신라예술제 28일~29일 경주예술의전당서 개최

    경북 경주의 가을을 예술로 가득 채울 '2024 신라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예총 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예술 컨텐츠와 경주 예술의 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

  • 울주군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로 돌봄사각지대 해소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환자와 가족의 요구를 파악하고, 돌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치매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신체·정신적,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센터는 울주군 내 교통취약지역의 독거, 노인부부 등 치매 대처 능력이 부족한 가정을 우선으..

  • 경남도 간부공무원, 추석 장바구니 물가 챙겨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도 실국본부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도내 18개 시군의 전통시장 등 물가 현장을 방문,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도 실국본부장들은 통영북신전통시장, 사천읍 시장 등 각 시군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 합천군·거창군, 도내 군지역 최초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경남 합천군과 거창군이 도내 군 지역 처음으로 '광역환승할인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합천군·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 만남의광장에서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이재철 합천부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운수업체·교통카드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합천·거창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두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에 상호 환승할..

  • 문경시, 흥덕생활공원 어린이놀이터 개방

    경북 문경시는 흥덕생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공간 검사를 의뢰했으며 지난 10일 모든 검사가 완료되어 개방한다. 흥덕생활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총면적 1800㎡ 내 스카이워크 등 9개 놀이시설물을 설치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 스릴과 스피드, 가족이 다 함께 이용 할 수 있..

  • 이철우 경북지사, 추석맞이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방문 직원 격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하고 시설물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2019년 공공산후조리원 경북도비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총 사업비 91억 원을 들여 연원동 일대에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난해 12월 개원식을 거쳐 금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현장방문으로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공산후조리원은 출..

  • 문경시의회, 추석맞이 군부대·소방서 위문 방문

    경북 문경시의회는 지난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문경·예천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군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지역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든든한 지역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소방서에서는 모든 시민이 염원하고 미래역점사업으로 추진 중..

  • 예천군, 추석연휴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개최

    경북 예천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대에서 '2024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13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군이 주최하고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경북도가 후원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2024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경북도 지정축제로 전통의 멋과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삼강주막 상설무대에서는 '주모 선발대회'를..

  • 영주시, 영주댐 일대 대표 관광지로...관광 개발 ‘착착’

    경북 영주시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에 이어 영주댐 일대에 관광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새로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3년 준공된 영주댐 주변을 관광 자원화해 치수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의 기능을 하는 다목적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주호개발과'를 신설하고 영주댐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 밀양시의회, 추석 맞이 아동복지시설·전통시장 방문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밀양아리랑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성우애육원, 신망원, 한빛원을 방문하여 밀양시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과 밀양밀성풋볼 스포츠클럽에서 후원한 축구공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명절인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밀양아리랑전통시장에 방문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

  • 밀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추석을 맞아 탈북민 격려

    경남 밀양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35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이면 탈북민들에게 선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탈북민들은 "추석 명절이 되면 고향에 가지 못해 심한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데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밀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지역의..

  • 안병구 밀양시장, 추석 앞두고 시민과 소통 박차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 현장 찾아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안 시장은 올해 110세 지역 내 최고령 어르신 댁에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하고 밀양을 지켜주심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여러 점포에서 명절 성수품을 장만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 국민운동 3단체인 밀양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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