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브루나이·몽골 국가 대표단, 양산시 지진안전산업진흥시설 방문

    브루나이·몽골 해외대표단이 지진재난에 특화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남 양산시에 있는 지진 안전산업 진흥시설을 방문했다. 12일 양산시에 따르면 전날 브루나이 아흐마딘 압둘 라흐만 내무부장관과 아륜부양 검버자브 몽골 재난관리청장 등 해당 국가 대표단이 지진재난 특화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나동연 시장과 환담한 뒤 부산대학교양산캠퍼스에 조성 중인 지진안전산업진흥시설(지진방재연구센터)를 둘러보고 지진안전산업 육성 및 국가..

  • 칠곡군, 스타기업 3곳·유망기업 2곳 선정

    경북 칠곡군이 유망기업과 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12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유망기업에는 씨엔이노베이션㈜, ㈜엘앤와이 2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기업은 군이 운영하는 지원사업의 첫 단계다. 지역 소개 중소기업 중 직전연..

  • 배성도 칠곡군의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해야"

    배성도 경북 칠곡군의회 의원(왜관읍)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구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배 의원은 12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배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칠곡군은 초등학교 21개소, 유치원 8개소, 어린이집 4개소, 총 33개소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또 현재 20개소에 방호울타리가 60%로 설치돼 있다. 하지만 등교 시간대 공사 차량과 현장 관리 부족 등으로 어..

  • 새마을금고중앙회, 나눔폰 기부 등 'MG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새마을금고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한 여러 문제점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MG자원순환 캠페인'을 2주 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My Good cycling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기부할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 중 휴대폰, 배터..

  • 대구 북구,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 위해 19개 사업 추진

    대구 북구가 '청년이 삶고 싶은 젊은 북구'를 위해 19개의 사업을 심의하고 확정해 추진한다. 북구는 지난 11일 제5차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자리 △주거복지·공간 △문화·참여권리의 3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총사업비 211억원)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2025년도 청년관련 일자리 공모사업 국비 감소에 대한 대응 △관내 대학들과 연..

  • 경북여상, 학습-쉼 공존하는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가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고 쾌적한 교육 공간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3일 '그린스마트스쿨' 준공식과 학교 이전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여상은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로 지정됐다. 이에 대구 남구 봉덕동(효성로 35)의 옛 경복중학교 후적지에서 새단장하게 됐다. 특히 새단장 과정에서 본관동은 교육 정보 기술 수업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으로 구축했다. 또 학교급식시설 환경개선사업으로 급..

  • 국립칠곡숲체원, 추석 맞아 "지역에 희망을 칠해요"

    '사회공헌에 진심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2일 칠곡숲체원은 밀알희망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았다. 이날 숲체원 임직원들은 작업장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들과 치기공 재료 포장 활동 보조와 송편 포장·전달 등의 작업을 함께했다. 칠곡숲체원은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 경북경찰, 연휴기간 암행순찰차 투입…과속·난폭운전 단속 강화

    경북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오는13일부터 18일까지 안전한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암행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갓길운행, 과속·난폭운전, 교차로 끼어들기 및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상시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국·지방도를 대상으로 암행순찰차의 탑재형 무인단속장비를 활용해 순찰과 동시에 과속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또 주요교차로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교통·지역경찰과..

  • 대구 남구, '고독사 안심앱' 추진으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최우수상'

    대구 남구가 대구시에서 주관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구시 전 부서, 9개 구·군, 공사·공단과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들 기관이 최근 2년 이내 추진 중인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총 55건을 심사하고 시민투표를 반영했다. 남구는 대명9동에서 추진한 '12시간 휴대폰 미사용 긴급문자 고독사 안심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 대구 달서구, '미래형 놀이교육' 위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대구 달서구가 구립 어린이집 5개소에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며 미래형 놀이교육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시행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돼 생활SOC 기지털 기술 보급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그중 구립 어린이집인 금봉, 달서, 월배, 큰별, 달서구청직장 어린이집에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설치해 지난달 말부터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 장비는 총 780..

  • 대구시-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와 대구대학교가 12일 산격청사에서 반도체 인재양성과 전용 캠퍼스 조성 등 대구시 반도체 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가 지금까지 경산캠퍼스에서 추진해 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대구시 권역 안으로 옮겨와 확대 추진하면서 마련됐다. 먼저 스포츠첨단융합센터에 반도체 설계·공정 관련 강의·교육,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산학연구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올 하반기 내에 설립하고 중장..

  • 대구시, 자살예방사업 5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구시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자살예방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자살예방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모니터..

  • 의성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상식과 원칙에 따라 추진해야"

    경북 의성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 성공적인 조기 이전 및 의성군 공동합의문 이행에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구시가 통합신공항 국책사업이 마치 의성군의 무리한 요구로 미뤄지고 있다며 신공항 건설로 의성군의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의성군민을 떼나 쓰는 이익집단으로 매도했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전부지는 '군공항 이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이전부지 선정심의회 심의에 따라 선..

  •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은 누구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가 오는 20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이어 추석연휴가 끝나 아쉬운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열띤 최종 본선무대와 화려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파워풀 대구가요제는 1등 15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 윤재옥 의원,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위한 특별법 발의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민의 30년 숙원인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 이번 법안에는 취수원 이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취수시설 설치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이 규정돼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달서을)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은 대구·경북 지역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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