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고령군,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으로 창업 꿈나무 지원 나서

    경북 고령군은 지역의 청년 창업 꿈나무들을 위한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1일 해당 사업에 대한 일환으로 창업유관기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군과 고령군농촌활성화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창업 이해와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의 창업 친숙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

  • 박완수 경남지사 "가야고분 통합기구 김해시 유치는 당연한 일"

    "신라시대 고분을 통합하는 기구를 경남에 유치하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경남도 출입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가야고분 통합기구 김해 유치에 대해 경북 고령군이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가야고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남에 기구를 유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도지사는 "갈등이 없어야 할 부분"이라고 선을 긋고 "경북에서 가야고분 통합기구 건립 위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이해할..

  • 성주군, 기업·군민 친화 행정 위한 소통 나선다

    경북 성주군이 기업과 군민에게 친화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지역 7개 경제 관련 협의회장단과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협의회와 산업·농공단지이사회뿐 아니라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 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개선 등에 대해 의..

  • 오태완 의령군수,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 현장 상황 점검

    오태완 의령군수가 11일 지역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둔 응급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도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은 꿋꿋이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 재정난으로 위기를 맞은 의령병원의 응급실 폐쇄를 막기 위해 군이 재정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제안하며..

  • 김해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국지도 60호선 부분 개통

    경남 김해시는 '국지도 60호선 한림~생림간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시공이 완료된 한림면 가동리 가동교차로에서 생림면 사촌리 사촌교차로 구간 9.44㎞를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한림~생림간 도로건설공사는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에서 김해시 생림면 사촌리까지 14.34㎞를 연결하는 공사로 지난 2006년 3월 착공해 이번에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2026년 12월 전체..

  • 창원시,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혁신기업 대규모 지원

    경남 창원시는 AI·빅데이터 분야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61억 5000만원, 34개 기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억원에 이어 올해 18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20일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사업설명회와 GMP 등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기(device)산업은 지속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꾸준한 성장이 예..

  •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놀러오세요"

    경북문화 관광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 대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풍성한 공연과 체험으로 가득한 한가위 한마당을 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곡수원 일대에서 열리며,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ESG 문화 캠페인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널뛰기 등 7개 체험 존으로 구성됐다. 가을 감성을..

  • 구미시, 추석연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 유지

    경북 구미시가 추석 연휴 대비 종합상황실 9개반 운영, 각종 민원사항 신속 대응에 나선다. 시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9개 반 90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안전재난, 도로관리, 교통·청소대책 등을 지원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 특히 의료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차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이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152곳과 휴일..

  • 동국대 WISE캠퍼스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창립법회 봉행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단과대학에 불교동아리가 창립됐다. 12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각원 법당에서 불교문화대학 불교동아리 '부루나'와 스마트시티융합대학 불교동아리 '바라너지'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창립법회에서 불교동아리 학생들은 청년 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부루나'의 창립회원은 총 165명으로 구성됐으며, '바라너지'의 창립회원은 총 373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동국대 WISE..

  • 울릉초 신축공사 인근 지반 꺼짐 등으로 ‘잠정중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운영을 위해 경북 울릉군 울릉초등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학교 공사가 주위 지반과 건물에 균열을 생기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12일 주민들과 학교측에 따르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교육부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8조 5000억 원을 투입,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을 제로에너지 건축 기법을 적용해 개축 또는 리모델링,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맞춤형으로 교육하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13..

  • 서울드래곤시티, 중식당에서 '금추성연' 코스 선보여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2층에 위치한 중식 파인다이닝 '페이'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금추성연(金秋盛宴)' 코스를 선보인다. 해당 코스는 '가을에 즐기는 성대한 식사'라는 의미를 담아 총 6코스로 마련된다. 전채 요리인 'FEI 스페셜 BBQ 전채'를 시작으로 '진금사' '자연송이 소양해삼 샤궈' '북경오리'가 차례로 제공된다. 진금사에는 세계 3대 식재료인 송로버섯과 영양소가 풍부한 단호박..

  • 구미시, 재해 공모사업 선정…위험지역 정비 박차

    경북 구미시가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장천지구와 습문천지구가 최종 선정돼 782억 원(국비 391, 도비 117, 시비 274)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역 단위 종합 계획을 수립,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시는 1차 경상북도 서류심사, 2차 행정..

  • 월성원자력본부, 파크골프장 운영 상가이용권제도 도입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 상가 활성화 지원을 위해 파크골프장 운영 상가이용권제도를 도입한다. 월성본부는 11일 홍보관에서 나아리 상가번영회와 본부 인접마을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 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4개월간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시범운영에 상가이용권제도 도입, 상가 환경개선 지원에 대한 상가의 자구적인 노력과 월성본부의 현안사항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상가이용권제도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 문경시, 문경새재 제1주차장 새롭게 탈바꿈

    경북 문경시가 문경새재 도립공원 제1주차장을 친환경 주차블럭으로 재정비해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제1주차장은 그동안 쇄석으로 포장돼 먼지가 날리고 줄로 된 주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주차사고의 위험이 많았다. 시는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주차장 부지 1만1172㎡에 승용차 기준 30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새롭게 설치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정비 했다. 신현국 시장은 "천혜의..

  •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추석 맞아요" 대구 동구청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대구 동구청은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안전운전에 대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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