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관영 전북지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김관영 지사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전..

  • 전북도시군의장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기준 상향' 결의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을 촉구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4일 부안군의회에서 제287차 월례회를 열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은 지역아동센터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해달라는 내용이 골자다. 건의안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이지만 종사자..

  •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국립의대 유치…글로벌 초일류 대학 도약"

    "전남의 34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초일류 대학으로 나아가겠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24일 오전 전남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임기 후반기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송 총장은 이날 "전남의 34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초일류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5년간 글로컬, 라이즈, 국립대 육..

  • 목포 지역 자치위원장 선거, 금품·과일 제공의혹 부정선거 논란

    전남 목포시 삼향동 자치위원장 선거에서 선거위원들에게 금품과 과일박스가 오고갔다는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해당지역 자치위원장 선거는 그동안 부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이어 받는게 관례였다.하지만 2년전 자치위원에 가입한 A씨가 선거를 주장해 지난 3일 선거가 치러졌으며, A씨가 당선됐다. 선거이후 논란이 불거졌다. A씨가 일부 자치위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귤박스도 제공 했다는..

  • 전남농기원, 반추동물용 저메탄 발효사료 개발 보급 눈앞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한우 등 반추(되새김)동물의 장내 소화를 개선해 메탄 배출을 줄이는 발효사료 개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축산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중 반추동물의 장내 발효로 인한 메탄 배출은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메탄 사료 보급 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보급률 30%, 2050년까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량을 줄이는..

  • 군산대 연구팀, '바다숲 탄소흡수력 신규 결과' 국제학술지 출판

    국내 바다숲 탄소흡수력에 대한 신규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출판됐다. 해당 논문에서는 바다숲의 탄소제거능력(Carbon dioxide removal)을 두가지 독립적인 방법을 통해 측정하였고, 각각 측정 방법이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보고됐다. 국립군산대학교는 24일 해양생명과학과 김주형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과 이기택 교수 주도로 수행되었고, Marine Pollution Bulletin (Impact factor =..

  • 완주군, 내년 국가예산 5577억 확보…신성장 사업 '이상무'

    전북 완주군이 2025년 국가예산 5577억 원을 확보하며, 4년 연속 5000억 원을 달성했다. 24일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교육·복지·환경 분야 2299억 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273억 원, 주민생활 기반조성 분야 1224억 원, 산업경제·일자리 분야 617억 원, 농업농촌 분야..

  • 하림, 어린이 조식 '아침머꼬' 치킨박스 선물

    (주)하림이 성탄절을 맞아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에게 '아침머꼬,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림과 함께하는 아침먹꼬 조식지원' 사업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아동들의 결식 예방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전북 익산시 익산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이리부천초등학교 3개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매일 조식을 지원하는 하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 장성군, 대창지구 도시재생에 270억 투입 '호남권 유일'

    전남 장성군이 대창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7년간의 도전 끝에 군민 숙원을 이뤘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공모를 신청한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장성군 등 12개 지역을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지로 최종 발표 결과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특화부문에 선정된 장성군은 국·도·군비 등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성읍 대창지구 일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

  • 최한주 장수군의원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지원근거 마련"

    전북 장수군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장수군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는 이들의 사기 진작과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돕기 위해 활동비 지원과 편의 제공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김제시, 전북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북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2024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24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14개 시·군의 행복콜 택시, 택시 감차,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추진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보행신호등 및 방호울타리 등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주민 수요와 시 여건..

  • 순창군, 민선 8기 공약이행율 79.5% '순항'

    전북 순창군은 5대 분야 79개 공약사업 이행점검 결과, 79.5%이행률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지난 2년간의 공약이행 추진실적과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임실군은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완료된 사업은 42건으로 달성률은 53.2%를 보였다. 이어 공약사업 변경 심의에서는 행정 여건 변화에 따..

  • 남원시,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설전 1인당 30만원 지급

    전북 남원시가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탄핵정국으로 소비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민생현장의 의견을 반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남원시는 민생현장 간담회 등에서도 소상공인, 기업,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

  • 완주군의회, 지역 역사문화 정체성강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전북 완주군의회는 2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자치분권 확립을 위한 완주 역사 문화 정체성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김재천·김규성·유이수·심부건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완주군의 역사·문화적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자치분권이 확립된 미래 사회에서 완주가 지역의 특성을 어떻게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에..

  • 전북 중·고생 교복구입비 6년만에 33만9000원으로 인상

    전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혜택이 늘어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액을 1인당 33만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3만9000원 인상한 것으로,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했다. 교복구입비 지원액 인상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전북교육청은 매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복은 학교주관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물(교복)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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