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남원시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6개 부문 수상자 선정

    전북 남원시는 9일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6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남원 최고영예의 상이다. 문화장 박강용씨(61세, 금동)는 현 남원시 옻칠공예관 관장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으로 남원시를 대표하는 옻칠장인이다. 체육장 한병산씨(54세, 도통동)는 현 남원시체육회 이사 및 남원거점스포..

  • 순창군 '아동행복수당' 확대…내년 1월부터 최대 20만원

    전북 순창군이 '아동행복수당'을 내년 1월부터 최대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9일 군은 '아동행복수당'을 내년 1월부터는 1세∼17세 전체 아동에게 10만원과 1세∼7세 아동에게는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조손가구, 한 부모 가구 대상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하면 월 10만원을 추가해 매월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순창군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복지정책 중 최대 공약인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결..

  • 전남농기원, 청년 농업인 지원·저탄소 축산 기술 확산 방안 논의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전남농정혁신위원회 농업기술분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 농업인 지원과 저탄소 축산 기술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9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협의회는 농정혁신위원 5명과 실무 TF팀 7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올해 농업기술원의 주요 업무보고와 민선 8기 2년간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농정 혁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현 전남대학교 교수는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

  • 전북교육청, 폐지학교 원활한 행정업무 지원

    전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제작,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매뉴얼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폐지학교가 생겨나면서 해당 학교의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매뉴얼은 △학교 폐지업무 추진계획 수립 △기록물·폐기 공인 이관 △학교회계 관리 △물품·재산 및 시설물 관리 △각종..

  • 전북교육청, 2028 대입전형 입시설명회 개최

    대입전형의 큰 변화를 예고한 2028 대입전형에 대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안내하는 지역별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안내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정읍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2028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8 대입전형 개편안에 적용을 받는 중3 학생, 학부모, 교..

  • 완주군, 운주면 상습 침수 문제 해소 전망

    올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상습 침수 문제가 전면 해소될 전망이다. 9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운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23년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는 등 침수 피해가 잦은 운주면 장선리 면소재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에는 지구 지정 및 행정..

  • 전국 수소산업 전문가 ‘완주’에 집결

    대한민국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전북 완주군에 모두 모였다. 9일 완주군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간담회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방안 회의에 이어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사업 완성도 제고와 향후 수소위원회 설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수소연합..

  • 전북대생들, 미국에서 반도체 교육·연구 진행

    전북대학교 반도체소부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미국 텍사스주 텍사스 A&M 대학교 컴퓨터 및 전기공학부(이하 CSE)와 반도체 교육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북대 이종열 사업단장(전자공학부 교수), 김기현 사업부단장(전자공학부 교수), 텍사스 A&M 대학교 CSE의 코스타스 조르지아데스(Costas Georghiades) 학부장이 참석해 미래 반도체 전..

  • 무주군, 무주램프상권서 물건 사면 상품권 환급

    전북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열장행사(열심히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무주램프상권 내(무주읍 장터로, 적천로, 주계로, 단천로, 향학로 일원) 점포에서 물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시 당일 영수증 합산 3만원부터 이용 금액대 별로 상품권 환급(최대 2만원) 행사를 진행한다. 무주군청 차쉼터 앞과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 사무실에서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확인후..

  • 전북자치도, 반려동물산업 진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전북자치도가 반려동물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9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사분석'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북자치도가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 지구 특례에 속하는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연구의 주요 목표는 전북 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내외 환경..

  • 전북자치도, 물가안정 민생간담회 개최

    전북자치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활기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일 물가안정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유통 관련 기관, 단체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기관, 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이날 민생간담회에는 통계청,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은행, 신용보증재단, 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참여했다. 추석 명절 대비 농축산물 수급 등 물가안정 대응 상황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 임실군 '제43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6명 선정

    전북 임실군이 제43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분야별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먼저 문화체육장에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임실지회 이병로 회장(관촌면)이 선정됐다. 이 회장은 임실군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체험활동 기회제공과 폐교 활용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 익산시의회, 추석절 '전통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전북 익산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북부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또 김경진 의장, 강경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같은날 사회복지시설인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

  • 목포시, 미래먹거리 해상풍력 선도도시로 성장 역량집중

    전남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9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홍률 시장이 지난 7일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도·시군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현재 목포신항 부두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

  • 광주광역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2930원…전국 최고

    광주광역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93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2760원보다 1.3%(17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70만2370원이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2900원, 월 단위로 환산하면 60만6100원이 높은 금액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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