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최한주 장수군의원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지원근거 마련"

    전북 장수군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장수군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는 이들의 사기 진작과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돕기 위해 활동비 지원과 편의 제공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김제시, 전북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북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2024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24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14개 시·군의 행복콜 택시, 택시 감차,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추진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보행신호등 및 방호울타리 등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주민 수요와 시 여건..

  • 순창군, 민선 8기 공약이행율 79.5% '순항'

    전북 순창군은 5대 분야 79개 공약사업 이행점검 결과, 79.5%이행률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지난 2년간의 공약이행 추진실적과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임실군은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완료된 사업은 42건으로 달성률은 53.2%를 보였다. 이어 공약사업 변경 심의에서는 행정 여건 변화에 따..

  • 남원시,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설전 1인당 30만원 지급

    전북 남원시가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탄핵정국으로 소비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민생현장의 의견을 반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남원시는 민생현장 간담회 등에서도 소상공인, 기업,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

  • 완주군의회, 지역 역사문화 정체성강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전북 완주군의회는 2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자치분권 확립을 위한 완주 역사 문화 정체성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김재천·김규성·유이수·심부건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완주군의 역사·문화적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자치분권이 확립된 미래 사회에서 완주가 지역의 특성을 어떻게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에..

  • 전북 중·고생 교복구입비 6년만에 33만9000원으로 인상

    전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혜택이 늘어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액을 1인당 33만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3만9000원 인상한 것으로,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했다. 교복구입비 지원액 인상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전북교육청은 매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복은 학교주관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물(교복)로 지원..

  • 완주군 2025년 사자성어 '적토성산(積土成山)'

    전북 완주군이 2025년 을사년 사자성어를 '작은 정책들까지도 정성스레 추진해 군정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의지를 담아 적토성산(積土成山)으로 선정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적토성산(積土成山)은 '흙이 쌓여 큰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지난 민선 8기의 꾸준한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 '군민행복'과 '1등 경제도시'를 건설하고, 주민들의 작은 소리까지도 귀담아 2025년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완주군은..

  • 전주시 노송동 현대해상 건물 매입, 시청사 별관 만든다

    전북 전주시 노송동 현대해상 건물이 전주시청사 별관으로 활용된다. 시는 24일 시청사 별관 확충을 통해 분산된 행정기관을 통합하고,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해상 측과 빌딩 매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청사 별관 확충에 드는 총사업비는 290억원으로, 건물 매입비 약 235억원과 공사비 52억원, 용역비 3억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사업 초기 종합계획에서 별관 확충에 88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됐던..

  •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정일윤 의원, '2024년 올해의 인물'

    전북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과 정일윤 의원이 지난 23일 임실군의 '2024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돼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임실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 12월 9일부터 임실군청 공무원 701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 2명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닮고 싶은 공직 선배' 4명을 선정했다. '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부문에서는 장종민 의장과 정일윤 의원이 선정됐고, '닮고 싶..

  • 새만금개발공사, 국토부 공공기관 최초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새만금개발공사는 24일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제3자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0년 인권경영을 도입한 공사는 인권경영 선언을 비롯해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경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이번..

  • "전북경제 주역" 유망중소기업 12개사 각종 혜택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망중소기업 12개사를 골랐다. 이들 기업에 전북도는 24일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는 단순히 인증서만 주는 게 아니라 이들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해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할 방침이다. 앞으로 5년동안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를 지원하고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우대한다. 또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교육취약계층에 대한 섬연안 생물다양성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협회·단체 등을 발굴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 5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4년간 4만5000여 명에게 섬·연안 생물자원..

  • 식품진흥원, 포상금+·재자원화 성금으로 익산시에 나눔 실천

    식품진흥원은 지난 23일 익산시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24일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식품진흥원이 2023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과 폐 전기·전자제품을 재자원화해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조성했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식품과 생필품 형태로 전달됐다. 김덕호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의 나눔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

  • 군산시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전북 유일 국비공모 선정

    전북 군산시는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2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 · 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

  • 심덕섭 고창군수 "2024년 삼성전자 유치 가장 기억에 남아"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4년 한 해를 지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삼성전자에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부지 소유권 이전을 들었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3년간 3000억원을 투자하며,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공장이 들어선다.심 군수는 대략 5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이끌어온 심 군수는 지난 23일 본가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8기 고창군 주요성과와 추진현황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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