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주시, 장애인 무료택배 '책나래 서비스' 확대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내년부터 전북 전주지역 12개 모든 시립도서관에서 확대 운영된다. 전주시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에게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내년부터는 기존 6개 도서관에서 12개 모든 도서관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

  • 김제 용지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확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5번째 양성발생이다. 23일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산란계 농장은 폐사가 증가해 축주가 김제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

  • 전북 새만금국제공항, 2029년 개항 목표 '순항'

    교통·물류 트라이포트의 핵심 축인 전북 '새만금국제공항'이 2025년 착공과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순항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 일정을 신속히 진행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2023년 에어사이드 부문(활주로, 계류장 등)의 턴키 입찰을 통해 지난 6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실시설계와 환경·재해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하는..

  • 전남도, 70억 규모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신청 접수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원 규모의 사업 신청을 2025년 1월 10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은 생산·유통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신청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와..

  • 에너지 수도 전남, RE100 전력거래 활성화 박차

    전남도가 지역 기업의 재생에너지100(RE100) 이행 능력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에너지 전력구매계약 활성화 계획 수립에 나선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 수립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의 전력구매계약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 태양광 발전소를 기업·미래 지역 첨단산업의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전력구매계약이란 기업 등 전기사용자가 특정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 하림, 국내 최우수 도축장 선정 영예

    (㈜하림이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림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17년 이후 올해 8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이동식 동..

  • 전남도, 전복 가격폭락에 경영난 양식어가에 30억 긴급 지원

    전복 소비 부진으로 해마다 가격폭락에 어려운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전남도가 긴급 경영자금을 푼다. 전남도는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경영 회복을 위해 총 3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9개 시군 3441어가의 전복 양식어가가 대상이다. 시설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2년 12월 ㎏당(10마리) 3만..

  • 서군산체육센터 수영장, 26일부터 개장 시범운영

    개관을 앞둔 전북 서군산체육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수영장을 시작으로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3일 시에 따르면 서군산체육센터는 전북 군산시 산북동(군산시 임사길 14)에 위치했으며 2025년 2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군산시는 1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한 뒤 운영 시스템 점검 및 이용 불편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서군산체육센터는 총예산 280억 원으로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8452㎡의 규모로 건립됐다. 세부 시설로는 수영장..

  • 장성군 '치매안심 돌봄사업' 전남도 최우수상 수상

    치매 걱정없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남 장성군이 추진한 치매안심 돌봄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성군은 '장성형 치매안심브릿지' 사업이 전남도 주최,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치매조기검진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공후견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장성군은 유관기관 협업으로 지역거점기반 치매안심 돌봄체계..

  •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이끈 함평군 "연말 상복 터졌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낸 전남 함평군이 올해 각 분야 시상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잇따라 수상했다. 군은 지난달 26일 행정안전부 주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다.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

  • 영광군, 청정축산 유지 '만전'…9년 연속 청정지역 유지

    전남 영광군은 청정축산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세일 군수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축산 관계시설, 출입차량 방역 소독 추진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거점 소독 시설을 방문했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9년 연속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광 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 소독 시설을..

  • 장흥군,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전남 장흥군은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공무원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호남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다. 군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수당 지원, 농어촌소규모 어린이집 인건비 추가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 나주시, 축산행정 3관왕 달성…전남도 축산시책 최우수상

    전남 나주시가 축산행정 3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2024년도 전라남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라남도 동물 방역 위생 시책 종합평가 대상에 이은 상훈으로 이로써 올해 축산행정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9개 세부 시책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폭염 등 기후 변화 따른 축산 재해예방, 지속가..

  • 완도군,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우수 기관’ 선정

    전남 완도군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의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은 건강 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한다. 우수 기관은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

  • 광주광역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 이용자 껑충

    광주광역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이 올 한 해 동안 이용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했다. 시민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방증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맞춤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이 향상된 데다 다양한 지역 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시와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을 통합해 예약할 수 있는 '바로예약' 이용자 수가 올해 11월까지 8만72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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