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이디어 톡톡…"군산시 '시정 발전 벤치마킹 아이디어'대회 개최

    전북 군산시는 지난 6일 전 직원이 모인 청원조회에서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서마다 조를 이루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정책 사례를 군산시정에 접목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새만금에너지과로 폐교 및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놀이터와 체력측정 시설을..

  • 군산시 "나포·성산서 '군산사랑상품권'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해드려요"

    전북 군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가 확보한 행정안전부 재난 대응 예산 5000만 원으로 지원된다. 소비자는 사업이 시행되는 9월부터 11월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 소재 가맹점 118개에서 상품권..

  • 전남도, 연구개발 신규 국비 대거 확보로 미래 성장 발판

    전남도는 2025년 정부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에 지역 미래 성장동력인 핵심 전략사업 등 국비 1955억원을 확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2592억원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기술개발비 24억원이 반영돼 배터리 안전관리 평가기술 개발을 통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첨단바이오 분야에선 디지털바이오 스마트 임상..

  • 군산시, 내년 생활임금 1만730원 결정…1.7% 인상

    전북 군산시는 지난 6일 2025년도 생활임금을 올해(시간당 1만550원)보다 180원 오른 1만730원으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된 내년 생활임금은 월 급여(209시간) 기준 224만2570원으로 올해 220만4950원보다 3만7620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는 정부가 정한 내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30원)의 월 급여 환산액(209만 6270원)보다는 14만 6300원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교육, 문화 등 각..

  • 순천, 10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

    전남 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이 4년 1개월여 만에 10월 1일부터 인상요금이 적용된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남도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 및 적용기준에 따라 인상되며, 현재 적용 중인 요금은 2020년 9월 1일부터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요금 조정은 4년 1개월 만에 시행된다. 전남도는 지난 6월 26일 전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의결하고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나, 순천시는 시민 이용 불..

  • 순창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폐막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4개 시·군에서 2만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수많은 관중들이 참가..

  • 전북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위해 난산증 이해 연수 개최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난산증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 교사들의 난산증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 연수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모든 학생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전에는 교장·교감·기초학력업무담당 장학사 260여 명이, 오후에는 학력지원센터 파견교(강)사·학습지원 담당교사·수석교..

  • 전북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전북대학교는 선진적인 대학 경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북 지역 경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전북대가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소비 효과 등에서 매우 핵심적인 지표를 나타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전북대는 교수와 직원, 조교, 대학병원 등에서 약 8천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재학생 수를 합치면 생활인구 역시 2만 9000명에 달한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전체 인구의 1...

  • 전북교육청, 추석 연휴 학교 등 주차장 무료 개방

    전북도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육시설 및 학교 741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올 추석에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차장 개방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개방 대상은 전북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이다. 구체적인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시 안전사..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전개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농업복지환경위원회가 제4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6일 현지의정활동으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및 농업기술원·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농생명바이오 육성 정책과 먹거리 통합 지원 추진상황과 전북 농업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스마트 농업과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등 현장점검 및 소관부서로부터의 현황보고 등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부실공사 의혹으로..

  • 전북대,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4398명) 중 71.1%인 3128(정원 외 포함 3265)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시모집 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900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228명, 예체능 실기 137명 등이다. 전형방법은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70%), 면접..

  • 장성군-거명의료재단, 병원운영·시설 관리 위탁 등 '맞손'

    전남 장성군이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료법인 거명의료재단과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 김경옥 거명의료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운영 및 시설 관리 위탁 △중대재해 예방 △노동약정 이행 등의 내용에 서명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

  • 고흥, 고향 찾아 열리는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녀의 고향 전남 고흥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녀가 돌아왔다, 찬란한 전설 천경자'를 주제로 천경자 탄생 100주년 특별전이 개최된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는 1924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한국 미술사에 독보적 발자취를 남긴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천경자 화백은 70여 년간의 열정적인 창작활동으로 △길례언니 △조부 △생태 △탱고가 흐르는 황혼 △내 슬..

  • 전남도, 기업하기 좋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머리 맞대

    전남도는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나주시청에서 국토교통부, 광주시, 나주시, 한전KDN, ㈜새하정보시스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84필지 중 미분양 8필지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 공실률 개선을 위해 공유오피..

  • 해군, 베트남전 대명사 UH-1H 헬기 '46년 비행' 마치고 퇴역

    베트남전의 대명사 UH-1H헬기를 운용하는 해군이 46년 동안 대한민국 해양주권수호 임무를 마무리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8일 해군항공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해군 제609교육훈련전대가 위치한 목포기지에서 UH-1H 항공기 퇴역식을 거행했다. 이날 퇴역식은 김정태(대령) 609교육훈련전대장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역대 지휘관, 역대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 주요 지휘관과 참모, 장병과 군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UH-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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