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정일윤 임실군의원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제안

    전북 임실군의회 정일윤(비례대표) 의원이 23일 장애아동에게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아동의 특별한 복지적 욕구에 대해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전달체계의 부재와 지역 단위 장애아동지원센터 미설치로 인해, 지난 2020년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이 개정됐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전국적으로 설치된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형편..

  • 순창군, 내년부터 '결혼장려금 1천만원' 확대

    전북 순창군이 내년 1월부터 결혼장려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0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김제시, 장수군에 이어 순창군이 세 번째다.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지원이다. 지원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순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이상 49세 이하여야 한다...

  • "위급할 때는"…남원시 '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본격 보급 시작

    전북 남원시가 23일부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시에 따르면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건강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 비상 연락망(보호자, 지인 등)에 도움 요청 문자를 자동 발송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 "크리스마스는 익산에서"…보석박물관 등 즐길 거리 한가득

    전북 익산시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곳곳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 익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은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크리스마스 체험 행사와 피라미드동 2층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12개월 탄생석'에서는 각자 태어난 달에 따라 달라지는 탄생석을 알아볼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즐길거리..

  • 진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선정…국비 6억5천만원 확보

    전북 진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2025년도에는 국비 6억5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27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대상 지역은 6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정천면, 주천면) 총 288개로 일반주택 태양광(3..

  • 완주군, SRT매거진 4년 연속 '최고의 여행지' 선정

    전북 완주군이 SRT 차내지 'SRT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4 SRT 어워드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완주군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SRT매거진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꼽혔다.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둔산, 문화와 예술로 채워지는 복합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 만경강과 어우러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비비정예술열차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 강진가축시장, 24년만에 현대적 시설로 새단장…지역 경제 활성화

    전남 강진가축시장이 24년 만에 현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7일 사용 승인을 받은 강진가축시장은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2001년 군동면 청자로 일원에 조성된 강진가축시장은 연평균 약 1만8000마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남 12개 가축시장 중 상위 규모를 자랑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휴게 공간에 따른 신축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강진군은 지난해 가축유통시설..

  • 전북자치도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도 복지여성보건국,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과 타 시도 화상전문병원 등 2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 새로운 형태의 응급의료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기존 119구급대가 각 병원에 전화로 수용 여부를 문의했던 것과 달리, 현장 구급대원이 표준화된 환자 정보를..

  • 전주시, 장애인 무료택배 '책나래 서비스' 확대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내년부터 전북 전주지역 12개 모든 시립도서관에서 확대 운영된다. 전주시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에게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내년부터는 기존 6개 도서관에서 12개 모든 도서관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

  • 김제 용지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확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5번째 양성발생이다. 23일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산란계 농장은 폐사가 증가해 축주가 김제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

  • 전북 새만금국제공항, 2029년 개항 목표 '순항'

    교통·물류 트라이포트의 핵심 축인 전북 '새만금국제공항'이 2025년 착공과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순항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 일정을 신속히 진행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2023년 에어사이드 부문(활주로, 계류장 등)의 턴키 입찰을 통해 지난 6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실시설계와 환경·재해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하는..

  • 전남도, 70억 규모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신청 접수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원 규모의 사업 신청을 2025년 1월 10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은 생산·유통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신청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와..

  • 에너지 수도 전남, RE100 전력거래 활성화 박차

    전남도가 지역 기업의 재생에너지100(RE100) 이행 능력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에너지 전력구매계약 활성화 계획 수립에 나선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 수립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의 전력구매계약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 태양광 발전소를 기업·미래 지역 첨단산업의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전력구매계약이란 기업 등 전기사용자가 특정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 하림, 국내 최우수 도축장 선정 영예

    (㈜하림이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림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17년 이후 올해 8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이동식 동..

  • 전남도, 전복 가격폭락에 경영난 양식어가에 30억 긴급 지원

    전복 소비 부진으로 해마다 가격폭락에 어려운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전남도가 긴급 경영자금을 푼다. 전남도는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경영 회복을 위해 총 3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9개 시군 3441어가의 전복 양식어가가 대상이다. 시설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2년 12월 ㎏당(10마리)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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