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한국환경공단, 추석 명절 지자체·공단 과대포장 합동점검 실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과대포장에 대해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오는 20일까지 광주·전남 지자체와 합동으로 가공식품,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1차식품(종합제품) 등 8개 제품군 32개 품목에 대해 포장공간비율(10~35%), 포장횟수(2회 이내), 재포장, 분리배출 표기에 대해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장점검 시 과대포장이 의심되면 지자체에서 제조·수입 업체에 포..

  • “더 청렴한 전북교육”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전북도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

  • 강임준 군산시장 "청렴도 높여 시민 신뢰 회복해야"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2일 반부패 청렴도 향상 보고회를 갖고 하반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군산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청렴은 시민들의 공직사회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청렴도가 높아야 공직사회 경쟁력도 높아진다"라고 청렴도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공사와 보조금 지원 분야의 공직자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패경험률'..

  • 송하철 국립목포대총장 "세계 최고 해양특성화…글로컬대학 성공모델 만들것"

    국립목포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한 세계 최고의 해양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2일 남악캠퍼스 다목적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비젼을 발표하고 친환경 무탄소선박, 해상풍력, 에너지ICT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목포대는 '신 해양산업의 리더'의 슬로건 아래 해양과 에너지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왔다. 전남 서남권은 전국 최대의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

  • 전북현대, 프로스포츠 최초 ‘스포츠이벤트안전경영시스템’ 인증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안전한 '전주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북현대는 지난 1일 FC서울과의 홈경기 시작에 앞서 스포츠안전재단으로부터 프로팀 최초로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은 ISO를 기반으로 국내 스포츠이벤트 실정에 맞게 안전 관리 체계 및 운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표준 요구 규격이다. 전북현대는 팬을 위한 안전한 경기 운..

  • 남원시, 서울·경기권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전북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과 경기도 권역에서 연다. 2일 시는 추석절 남원시 우수농특산물을 서울시 주최 서울큰장터(2~4일)와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시청(5~7일), 구로구청(11~12일), 서초구청(12~13일), 성남시청(13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민선8기 들어 수도권 지역 지자체들과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협력도시를 맺어 성남시청과 오..

  • 익산시 송학동 주차난 '심각'…시의회 문제 제기

    전북 익산시 송학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2일 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김미선의원은 26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학동은 최근 개발이 진행되면서 급증한 차량으로 인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하면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선의원에 따르면 송학동 자동차 등록대수는 2023년 말 기준 4752대로 연평균 약 150대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 군산시, 방류 토종홍합 '참담치' 치패 서식 성공 확인

    전북 군산시가 자원 남획 등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토종홍합 '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방류했던 새끼조개(치패)가 성공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2023년 11월 15일 옥도면 연도해역에 방류한 새끼조개들의 성장을 점검하면서 새끼조개들은 방류 주변 암반 등에 안착해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담치는 홍합과에 속하며 밀물 때 잠기고 썰물 때 노출되는 지역인 조간대에서 수심 5~10m 내외의 암초에..

  • 전북교육청, 디지털 튜터 역량 키워 수업 중심 문화 확산

    전북도교육청은 디지털 튜터 역량 증진을 위한 '2024학년도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 제도는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스마트 칠판 보급 등 AI 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으로 정보 업무 교사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경감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2년 2명, 2023년 23명 규모로 시범 운영되었던 디지털 튜터는 올해 2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튜터를..

  • 완주 고산미소시장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개최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4일 오후 2시에 고산미소시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일 군에 따르면 시민 노래자랑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가 MC를 맡아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가요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자랑 무대와 한혜진, 추혁진, 재하, 반민주 등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 자전거..

  • 전북지역혁신플랫폼, 지역 문제 해결 퍼실리테이터 과정 운영

    전북대학교는 지역민 스스로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대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는 조직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집단의 상호작용과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RIS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교우 교수)가 진행하는 이 과정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 문제해결 방법..

  • 무주군·전북대 ‘2024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 최종 선정

    전북 무주군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인문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학술 활동과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와 대학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4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무주군은 2027년까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인적..

  • 전북자치도, 7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추석전 조기 투입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전북 도내에는 평균 265㎜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특히 익산시 함라면에는 483㎜, 군산시 어청도에는 472㎜의 강수량이 쏟아졌다. 군산시 어청도에서는 7월 10일, 기상 관측 이래 1시간 강수량 최대치인 146㎜를 기록하며 많은..

  • 완주군, 마을버스에 친환경 수소버스 투입

    전북 완주군이 2일부터 삼례지선 32번 노선에 친환경 수소버스를 투입한다. 완주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전주 시내버스 회사에서 운행하던 삼례지선 8개 노선 운행을 공영제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투입하는 친환경 수소버스는 승차정원이 47명으로 차량 내부 혼잡도를 완화하고,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승차감을 통한 탑승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무공해 차량인 만큼 배기가스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

  • 전북도, 전북 농식품 고용혁신 사업단 출범

    전북자치도는 2일 전북 농식품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관인 '전북 농식품 고용혁신 사업단(이하 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이 사업단은 전북 지역의 농식품산업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고용노동부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타부처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들을 지역 산업 여건에 맞게 체계적으로 일원화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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