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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일자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수상

    전북 순창군은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의 이호 관장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9일 2024년 전북노인일자리 포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노인일자리 광역전담기관인 전북노인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도내 노인일자리 정책과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호 관장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 노인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

  • 진안군, 굴착기·지게차 교육생 15명 모집

    전북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진안군에 주소지를 둔 자로,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접수는 9월 9일(월요일)부터 9월 11일(수요일) 17:00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명(굴착기 교육생은 6명, 지게차 교육생 9명)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문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의 소통/참여 → 공고/고시송달(위탁)란에 게..

  • 익산시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확대

    전북 익산시가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에 대해서도 수량과 관계없이 공동주택과 마을 단위로 지정된 날짜에 배출하면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30일 밝혔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익산시와 이(e)-순환거버넌스가 협력해 폐가전제품을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37개 공동주택에서 이용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에서..

  • "전주시 '드론축구공 수출 5만개?"…시의회, 수출 뻥튀기 '질타'

    전북 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드론축구 산업이 실질적 성과가 없음에도 과도한 부풀리기 홍보로 행정의 신뢰가 실추된데 대한 책임론이 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지난 29일 전주시의회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성규 시의원(효자2·3·4동)은 시정질의를 통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드론축구공 5만대(개) 수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해 놓고 지금까지 실적은 고작 258대(개)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성과 없이 이미지를 부..

  • 전주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에 총력

    전북 전주시가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후백제에 대한 조사연구기관인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도심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한 데 엮어 현대적 의미로 관광적 가치를 높이는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 속도를 위해 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 4곳이 지원했으며, 시는 약 2주간에..

  • 김제시,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

    전북 김제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 경영 가구 및 농업법인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신청 농가별로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작물 및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다. 참여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2025년 시급 1만30원) 보장 및 근..

  • 군산시 '2024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접수

    전북 군산시가 겨울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신청 접수를 9월부터 받는다. 30일 시에 따르면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은 금강호 · 만경강 일원에 매년 찾아오는 철새 보호를 위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보리 · 귀리 · 밀 경작 관리계약을 진행하고, 경작이 행 확인 후 보상금을 지급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군산시에서 진행하는..

  • 군산시간여행축제 캐릭터 '지동이' 이모티콘 무료배포

    전북 군산시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군산시간여행축제 캐릭터 '지동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시간여행축제 캐릭터 '지동이'는 2022년부터 근대의상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번에 배포되는 '지동이' 이모티콘은 '따봉을 날리는 지동이', '만세하는 지동이', '축제장으로 초대하는 지동이' 등 다양한 지동이의 친근한 모습을 담아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공..

  • 전남도, 엠폭스 국내 유입 차단·감시 체계 강화

    전남도는 변이 엠폭스 발생과 관련 국내에선 안정적이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감시·신고 체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중심으로 변종 엠폭스가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해외 유입을 통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단 및 치료, 고위험군 예방접종, 예방수칙 홍보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전국적으로 151명(전남 1명)의 엠폭스 확진..

  • 농어촌공사 영산강, 녹조 대응 드론 활용 방제작업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지난 28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위치한 영암방조제 부근에서 녹조 발생에 대비해 방제 드론을 이용한 녹조제거제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살포 구간은 영암방조제 내측 제방 주변으로 물길이 고여 물이 순환되지 않아 수질 악화와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곳으로 드론을 이용해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녹조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영산강사업단에서는 영암호,..

  • 양재휘 영광군수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양재휘 영광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1시 그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정치는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유일한 통로인 줄로만 알고 살아왔다"면서 "그래서 언젠가는 민주당에서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고 실천하기 위한 삶을 꿈꾸어 왔다"고 술회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민주당이 아니었다"며 "다른 후보들이..

  •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3기 '망운 최고 마마학당' 30 입학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2024년 제 3기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 학교인 '최고 마마학당'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마마학당를 진행한다. 입학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운남 행복 마마학당팀을 포함해 약 80명이 참석해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망운 마마학당 입학생 30명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망운면 색소폰 동아리와 장구클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는 운남..

  • '군산시 이차전지산업·빈집정비 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원안가결

    전북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군산시 빈집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경제건설위원회에서 각각 원안 가결됐다. '군산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차전지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에 관한 사항,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 및 실태조사, 이차전지산업 육성사업 및 지..

  • 장흥군·농관원, 민관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와 장흥군은 지난 28일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직불100 캠페인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 유지·보존 등 공익직불제 가치에 대한 농업인 인식제고 및 의무 준수사항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농관원 장흥사무소에서 개최된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에는 장흥군이장자치연합회 각 읍,면 회장, 장흥군 농업인단체, 장흥군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조합장 등 40여 명이 참석..

  • '1대학 2병원' '1대학 1병원'…전남 국립의대 설립안 여론조사 실시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공모 용역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29일 전남도청 기자실서 의대와 병원 설립방식 기본안을 발표했다. 설립방식 기본안은 설립방식 선정위에서 전문가의 심층면접 6차례 도민공청회 등 지역 내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체계 완결성을 최우선 고려 실현 가능성, 정부 수용성 등도 심도 있게 논의 선정했다. 용역기관이 제시한 1안은 의과대학 선정 후 동·서부에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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