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부안 앞바다 전복 어선 사고 발생…승선원 4명 전원 무사히 구조

    전북자치도 부안군 장은서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지난 24일 밤 7시 25분쯤 부안군 격포항을 출항해 장은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선미부분 침수가 발생해 밤 8시 56분쯤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해경 경비함정,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했으며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 B호(8.55톤, 연안자망)에도 구조요청 했다. 어선 B호에서 승선원 4명을 편승시켜 전..

  • 전남농업박물관, 지역 향토 기증문화 유산 특별전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지역 향토 문화유산 기증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각의 전시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 등을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10월까지 제4회 기증문화유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다운 기증, 삶의 기억을 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박물관이 수증한 소장품 중 200여 점을 선별해 기록 문화유산, 전승 문화유산, 간직 문화유산 3부로 꾸며진다. 기록 문화유산 주요 전시품은 일제강점기 전남의 전반적 실정..

  • 고미숙 고창군 성송면장,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간담회 주재 '눈길'

    고미숙 고창군 성송면장이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사철학과 다양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고 면장은 지난 22일 성송면농업인상담소에서 성송면청년농부와 함께하는 선진농가 견학 및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드론교육 호평 △전입시 농지임대 어려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지원 비용절감 및 무료지원방법 △신규유입 혜택만큼 기존농업인에게도 지원정책 필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주택 필요..

  • 전남도, 지역 생산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 추석 특별할인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지역 기업 살리는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개소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

  • 완주군, 완주사랑상품권 추석맞이 구매 한도 증액

    전북 완주군은 추석을 맞아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 및 구매 한도를 9월 한달 한시적으로 증액한다고 25일 밝혔다.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가계 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2억원(카드 30억원, 지류 2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 지류는 30만원으로 1인당 구매 한도가 동일하다. 다만 카드는 50만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50만..

  • 순천만국가정원 옆 쓰레기소각장 시민단체 집행정지 신청 '기각'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옆 쓰레기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가 '순천시의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을 본안 판결 시까지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이 지난 23일 기각결정 됐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7월 8일 범시민연대가 '연향동 814-25번지 일원에 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에 대해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집행정지는 행정정지 처분..

  • 전남도, 90% 지원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전국 최고

    전남도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79%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6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벼 가입 대상 면적 14만9000ha 중 11만7000ha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보험 가입률이 79%에 달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자연재해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가입 제고 대책을 세웠다. 농협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재해보험료 자부..

  • 여수~통영~수영만 가로지르는 '2024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 29일부터 열전

    남해안 푸른파도를 가르는 2024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시작해 통영을 거쳐 부산 수영만에 이르는 남해안 앞바다에서 돛을 올린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경남도·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여수시와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해안권의 상생발전과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대표급 크루저 요트경기다. 경기에는 7개국 212명의 국내·외 선수와 12m급 요..

  • 고흥,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바우처 택시'와 손잡다

    전남 고흥군이 바우처 택시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택시 사업자 31명과 2024년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비 휠체어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택시 이용 시 바우처 기본요금은 2km까지 500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되어 승객은 최대..

  • 장성군의회, 군민 참여 통한 현장의 목소리 반영

    전남 장성군의회가 군민의 참여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장성군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0일간 군민제안을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제안 대상은 △현재 장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사항 △행정 전반에 대한 주요 시책 또는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이나 주민 숙..

  • 해남군, 골목형 상점가 지정기준 완화

    전남 해남군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밀집기준을 20개소에서 10개소로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신규지정 확대를 위한 조치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 밀집기준은 올해부터는 지역여건 및 구역 내 점포 특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정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협의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군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려 밀집기준을 20개소에서..

  • 순천, 양식어장 정화사업 추진 '해양폐기물' 인양 제거

    전남 순천시가 갯벌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순천만 갯벌의 수산물 생산성 향상 및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어장 및 생태환경 변화로 감소 된 패류자원을 회복시켜 패류 생산성 향상과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역내 용두 및 대대어촌계 면허지 5개소..

  • 한밤중 조업하던 어선에서 화재…신속대응으로 승선원 12명 모두 구조

    한밤 중 군산 먼 바다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 승원선 12명 모두 구조 됐다. 25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9분께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4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86톤, 근해장어통발, 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에서 탈출해 구명뗏목에 타고 있던 승선원 12명을 경비함정에 신속히 옮겨 태워 전원구조 하고 선박 내 발생한 화재 진압을 했..

  • 완주군의회, 전주와의 통합절차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전북 완주군의회가 전주시와의 통합절차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5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제28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전주 통합절차 추진 반대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남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지난 7월 24일 지방시대 위원회에 '완주·전주 통합건의서'를 전달하며 통합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과 정부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 전북자치도-대학-기업, IT산업 발전 위해 뭉친다

    전북자치도가 지역 대학, 기업들과 IT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2024 제2회 산학연관 전북 IT산업 기술교류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 전북대학교 및 군산대학교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전북 IT산업협회, 지역 IT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IT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대학교 나승훈 교수의 인공지능..
previous block 46 47 48 49 5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