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주시 '2024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10월 개최

    미래먹거리인 드론 산업의 현주소와 전북 전주시 드론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글로벌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 전주국제드론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펼쳐지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주지역 드론기업과 드론기술개..

  • 광주시, 47층 규모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청신호

    광주광역시의 랜드마크가 될 특급호텔을 갖춘 47층 규모의 복합시설 건설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최근 ㈜광주신세계가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개발계획(안) 검토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신세계 측이 제출한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신세계백화점을 유스퀘어 문화관까지 확장하고, 종합버스터미널은 문화·상업·업무시설과 특급호텔을 갖춘 최고 4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기존 터미널은 수직으로 복합화해..

  • 광주광역시 캐릭터 ‘귀요미 빛돌이’ 귀환

    2000년생 광주광역시 캐릭터 '빛돌이'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2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캐릭터 '빛돌이'의 귀환 소식을 알렸다. '빛돌이'는 2000년 1월1일 생으로, '광주의 빛'을 발산하며 사랑받았던 빛돌이는 광주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열정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빛돌이는 온라인상 화제의 '삐끼삐끼' 춤을 추는가 하면 무등산 계곡 여름휴가로 새카맣게 탄 피부로 등장..

  • 군산시 '전북시민대학 군산' 하반기 교육생 모집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나섰다. 22일 군산시는 지역 내 대학들과 손잡고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8월 21일 현재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교육과정은 8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군산간호대에서..

  • 전남도,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공공수역 녹조 확산 방지 총력

    전남도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강·하천에 발생한 녹조의 확산과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녹조가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수원과 친수 활동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공수역 녹조 방지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녹조는 강이나 호수에 남조류(藍藻類)가 과도하게 성장해 물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환경부는 독성물질을 배출해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남조류 4종을 유해남조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조류독소..

  • 전남도, 장애 친화 의료 기반 확충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펼쳐

    전남도가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의료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아동의 재활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목포중앙병원에 건립한다. 총 9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며 202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병상과 재활, 물리, 작업 치료실 등을 갖춰..

  • 나주시 봉황면-담양군 고서면, 고향사랑기부제로 '우애 다져'

    전남 나주시와 담양군 소재 2개 면(面)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애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봉황면(면장 김양기)과 담양군(면장 고근석) 소속 직원들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했다. 교차 기부는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 동기였던 김양기 봉황면장과 김춘묵 고서면 부면장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기부식엔 2개 면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자체의 특색있는 기부 답례품, 역사·문화·관광 시정을 서로..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준비 '착착'…1500평 해바라기 조성

    전남 장성군 대표축제인 황룡강 가을꽃축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9일 한국농촌지도자회, 한국생활개선회, 4-에이치(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30여 명과 함께 황룡강 일원에서 해바라기 단지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해바라기 단지는 힐링허브정원부터 장안교까지 약 1500평(4676㎡) 규모로 조성한다.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10월 5~13일 무렵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종..

  • 장성군 '독도 지킴이' 유아용 쌀과자 '인기몰이'

    전남 장성지역에서 만드는 유아용 쌀과자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유아용 쌀과자를 만드는 기업 '올바름' 제품 포장지 '독도는 한국 땅' 문구와 독도 사진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최근 일본 수출 바이어가 포장지 뒷면 독도 문구와 사진을 없애는 조건으로 연 매출액 15%에 달하는 계약을 제안했지만, '올바름' 측이 이를 거부한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개념 기업', '독도 지킴이 과자'로 입소문이..

  • 담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

    전남 담양군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선이탈경보장치'를 지원한다. 담양군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2건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생계유지 및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면허반납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차선이탈경보장치를 추가로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자기 소유의..

  • 여수, 여수형 임대보증금 '0원 주택' 17명 모집에 299명 몰려

    전남 여수시가 지난 5일부터 모집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17호 공급에 전입예정자를 포함한 299명이 입주를 신청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여수시가 전세계약 체결한 임대주택을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0원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년간 거주 가능하고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까지도 가능하다. 모집 결과 △전입예정자의 경우 5명 모집에 27명 신청(경쟁률 5.4:1) △여수시민 자격의 경우 10명..

  • 영암, 농특산품 '수출 활기' 고구마·배 이어 쌀 20톤 미국 수출

    최근 전남 영암군 농특산품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9일 영암군 서영암농협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미국 5차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22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6000만원 상당 친환경 '학이 머문 쌀' 20톤 선적을 위해 차에 실려 출발했다. 서영암농협의 학이 머문 쌀은 지난 4차 선적까지는 53톤이 미국에 수출됐다. 영암군은 친환경 쌀 이외에도 지난 4월 고구마가 중동 UAE로 첫 수출되며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

  • 현대제철 순천공장, 어르신 가구 120가구 찾아 건강식 꾸러미 행사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과 회사 임직원 등 30명은 지난 21일 순천공장 인근마을을 찾아 어르신가구 120세대에게 건강식(삼계탕)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2일 현대제철 순천공장에 따르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삼계탕 전달 나눔'은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공장인근 어르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노동조합과 회사가 뜻을 모아 노사합동 봉사활동으로 지원하게 됐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사합동 봉사활동은 노사가 합동..

  • 전남개발공사, '동행변호사' 제도 도입…공익신고자 보호·청렴문화 확산

    전남개발공사는 임직원의 권익보호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 21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동행 변호사'제도란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원을 대신해 직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및 성폭력 △인권침해 등 비위행위를 신고해주는 제도로 무엇보다 신분노출과 같은 불이익을 우려해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자는 본인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이메일 등..

  •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 "군수 잘 뽑으면 평생 연금 받는다"

    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장현 전 호남대 교수가 주창한 '전 군민 기본소득제'가 이번 선거의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13일 '우리들의 꿈, 살맛 나는 영광' 출판기념회서 전국 최초로 영광에서 전 군민 기본소득제를 시행하겠다"며 오랫동안 구상해온 지역발전 청사진을 21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가 전국 최초로 영광에서 전 군민 기본소득제를 시행하겠다고 선포하자 다른 예비후보들도 모두 나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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