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북연구원 '농생명 분야 외국인 인력 장기 정착화 프로젝트' 필요

    전북연구원이 외국인 인력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분야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비자 모델인 농생명 맞춤형 지역특화비자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28일 이슈브리핑(310호) '농생명 분야 외국인 지역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지역특화비자 전략 및 운영 방안' 발표를 통해 농업과 연관산업의 인력난 및 농촌 인구감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전략은 전북 농업과 농촌에 필요한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시킴으로써 농생명산업의 지..

  • 광양,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 본인부담금·비급여 항목 90% 지원

    전남 광양시는 고위험 임신 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의 9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9대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

  • 전북자치도 핵심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추진 '탄력'

    전북특별자치도의 이차전지 관련 핵심사업 등이 11월에 진행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수시심사에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 전북은 3건의 사업을 의뢰했고 적정 1건, 조건부 2건으로 100% 통과를 이루어 냈다. ·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된 사업은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사업 △2025년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전주시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며 향후 전북특별자..

  • 완주군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참여 학교 선착순 모집

    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 참여학교를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인 재능공유클럽은 자신의 재능(취향, 취미, 관심사 등)을 나누길 원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 "기차 반값 요금으로 정읍여행 즐기세요"

    내년부터 기차를 타고 정읍을 여행하는 관광객은 철도 요금을 절반만 부담하며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27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코레일과 관광공사 관계자, 10개 지자체(정읍, 곡성, 논산, 보령 등)가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기차를 이용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은 철도 요금 50%를 할인받는다. 할인을 받기 위해..

  • 전남도, 모양 희귀 강진 청자‘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 문화유산 지정

    전남도는 고려 전기 청자 제작소 강진 사당리 발굴품인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를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하고, 곡성 태안사 금고와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을 지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는 강진 청자 요지인 사당리 발굴품으로 휘어진 모양의 청자로 매우 희귀하다. 이런 형태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되지 않아 희소성이 매우 높다. 청자의 바깥면에는 해석류화문(海石榴華文/동백꽃문양)..

  • 김제시, 제14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전국 유일 2관왕 수상

    전북 김제시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 장관상을, 생산성 우수사례 분야 장려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의 자율응모를 통해 주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생산성 지수와 생산성 우수사례 2개 분..

  • 전남도, 대한민국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 위해 행정력 집중

    전남도가 지난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내년 상반기 예정된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를 앞두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분산에너지는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그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지산지소(地産地消)가 기본 개념이다. 중앙집중적 에너지 수요공급망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에너지 분권'이 한층 강화된 것이다. 분산에너지가 도입되면 에너지를 인근 수요..

  • 군산시 '농식품기업 스마트 제조 지원' 확대

    전북 군산시가 기존 농식품기업 보조사업을 스마트 제조 기계, 설비 지원으로 변경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 사업은 4개로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지원사업이다. 먼저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의 경우 기존 HACCP 인증 상담 대신 중요관리점(CCP)을 점검하는 자동화 설비 및 데이터 전송 장비 등 도입을 지원한다. 그 외..

  • 전북, 무주·장수·진안지역 폭설…비상 2단계 상향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무주, 장수, 진안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상향 운영하고 긴급 대설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찬공기의 남하에 따라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27일에서 29일 사이 비와 눈이 내릴 예정이다. 전북서부 1~3㎝, 전북동부 3~10㎝로 최대 15㎝이상 적설이 예상된다. 또 강풍과 함께 5~30㎜의 강우량이 동반과 함께 29일에는 전북동부 1~5㎝의..

  • 전주시, 바이오 기업 유치로 신성장동력 본격 가동

    전북 전주시가 전주에 새롭게 둥지를 튼 첨단바이오 분야 기업들과 손잡고 바이오산업을 전주의 신성장동력으로 함께 키워나가기로 했다. 시는 2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라파라드㈜ 등 6개 첨단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전주시-전주지역 바이오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라파라드와 바이엘티, 생산시설을 구축한 시브이바이오와 오에스와이메드, 도내 이전기업인 메디앤리서치..

  • 원광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따른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27일 오후 2시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원광대, 원광보건대가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주관한 비전선포식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학, 산업계 관계자,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지·산·학·병·연 기관 연계 강화를 모색하고, 황진수 원광대 부총장의 글로컬대학..

  • 전춘성 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허영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윤준병, 김영환 예결위 소속 의원을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양명 상습침수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진안고원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설치 △금남호남정맥(사로재) 생태축 복원 △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 전주시의회, 역대급 행정사무감사 활약 '호평'

    전북 전주시의회가 역대급 행정사무감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정감사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지적과 그에 따른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먼저 행정위원회는 인권법무과장의 인사 부적절, 과도한 지방채 발행, 혁신복합문화센터 운영 부실, 시정연구원 실질 연구 필요, 직속부서 출연기관의 의회 협력 관계 미흡, 근거가 부족한 예산 편성 문제, 체납 징수 등 세수 증대 노력 부족, 장기미집행 관련 사업의 지연 추진 등 다양한 내용이 지적 대상이 됐다..

  • 장흥군, 아르미쌀 6000가마 부산 영도구에 판매

    전남 장흥군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가마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직거래로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정남진 장흥 쌀 팔아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판매에서는 전남 10대 브랜드쌀인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가마가 주문돼, 총 3억900만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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