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북특별자치도-자치도 공노조, 2024년 단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9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후생·복지, 인사·조직, 청사·환경 등 3개 분야에서 총 52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후생·복지 분야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출산·양육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과 육아공무원을 위한 주 1회 재택근무 도입이 포함됐다. 인사·조직 분야에서는 다양한 직류 간..

  • 강임준 군산시장 "시민이 체감하도록 공약사업 차질없이 이행"

    전북 군산시는 강임준 시장의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이 78%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 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이 지난 24일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59개 공약사업 중 현재 37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4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인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8%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 아름다운 강진 주작산 자연휴양림 관광 힐링명소 자리매김

    전남 강진군 신전면에 있는 아름다운 주작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숙박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인기로 숙박료 수입도 작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약 1억원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한 웅장한 산세와 봄철 만개하는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하다. 이 명소는 수많은 사진작가와 등산객을 매료시키며 자연의 아름다..

  • 전남도, 스마트팜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탄력

    전남도가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 목표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정부지원 연계형으로 장성군, 지구지정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흥군이 각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지원 연계(장성군)는 신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5ha) 조성 지원(200억원)과 지자체 자체 조성단지(5ha)를 연계해 클러스터 형태로 조성..

  •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무안군서 '성탄 연탄나눔' 봉사활동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이해 지난해 전남 목포시에 이어 무안군에서 뜻깊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이영수 협의회 상임고문과 무안군 일로읍 김진만 읍장과 김계태 새마울운동협회장, 이정복 새마을직공장 협의회장, 이승태, 정인호, 서종환 등 10여명과 함께 이지역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무안군 일로읍은 20여가구가 현재까지도 겨울철 연탄으로 추위를 피하고 있다...

  • 고창군, 여성농업인 건강증진 '박차'

    전북 고창군이 지역 여성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부담 2만2000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에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360명에게 특수검진비용 22만원의 90%를 보조, 지원하기로 했다...

  • 장성군, K-아열대 스마트팜 청년창업·수출혁신 플랫폼 구축 '박차'

    전남 장성군이 K-아열대 스마트팜 청년창업, 수출혁신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사업을 통해 삼서·삼계면 일원 13.1ha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6.9ha, 스마트팜 융복합단지 6.2ha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육묘장, 스마트산지유통센터(APC), 가공센터, 체험교육장, 챔버형스마트팜 등을 구축하며 총 사업비 391억 원 규..

  • 나주시,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평가서 '대상' 수상

    전남 나주시가 농수산식품 수출평가서 대상을 차지했다. 나주시는 2024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수출실적 △해외시장 진출 성과 △수출지원사업 발굴 및 효과성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등을 평가 항목으로 다뤘다.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 수출기업 및 관계자..

  • 신안 비금도, 햇빛연금 주민 1인당 분기별 16~8만원 받아

    전남 신안군은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이 신안군에서 여섯 번째로 햇빛연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12월부터 비금도에서 첫 번째 햇빛연금이 지급됐다. 이로써 비금도 주민들은 신안군에서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에 따른 혜택을 받기 시작했다.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은 올해 10월 완공된 200㎿급 태양광발전사업(비금주민태양광발전(주))의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이익 배당금을 12월부터 비금도..

  • 광주 50개 기업·기관 ‘가족친화인증’ 획득

    ㈜에스오에스랩·한국학호남진흥원 등 광주지역 50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202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신규인증 26개, 유효기간 연장 10개, 재인증 14개 등 총 50곳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엄격한..

  • 전남도, 내년 건강한 학교급식 식품비 학생 1식당 400원 인상

    전남도는 25일 학생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위해 2025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학생 1식당 전년보다 400원 오른 평균 4613원으로 확정, 총 1651억 원(교육청 747억포함)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급식 인건비와 운영비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와 인가 대안학교 2199개교에 재학 중인 21만9000여 명이다. 총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10억원 증가..

  • 광주글로벌원정대, 한국 따뜻한 문화·포용도시 광주 가치 나누다

    광주광역시 대표적 공공외교 시민활동인 '광주글로벌원정대'가 캄보디아에서 포용도시 광주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광주시는 제1기 광주글로벌원정대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주와 프놈펜에서 공공외교 시민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글로벌원정대는 세계 곳곳에서 '포용도시 광주'의 가치를 나누고, 광주를 알리는 공적개발원조(ODA) 결합형 공공외교 시민활동 프로그램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

  • 전남도, 직장내 인권침해 사각지대 해소 팔걷어

    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침해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간담회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였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인권교육·간담회는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33회에 걸쳐 26개 시설을 도민인권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119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민인권보호관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인권침해 사례와 권리구제 방법을 안내하며, 대면 홍보를 통해 기존 간접 홍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 장흥군 다목적행정선 장흥 통일호 무사고 안전운항 기원 취항식 개최

    전남 장흥군은 장흥군 회진면 대리항에서 친환경 선박인 알루미늄 30톤급 다목적 행정선 장흥통일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조된 다목적 행정선은 장흥군 득량만 청정해역을 수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부터 착공되어 2024년 12월 준공된 알루미늄 소재의 친환경선박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어업 지도, 어장·갯벌 생태계 관리를 위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장흥군은 대표..

  • 영광군, 체계적인 인구정책 추진 높은 평가

    전남 영광군이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인구정책 추진으로 '2024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주관해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도, 정책 개선 및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특히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중 '영광형 선진 청년마을 조성'과 '영광청년육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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