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임실산타축제, 전국에서 31만명 몰려 '대박'

    전북 2024 임실산타축제가 역대 최다 기록을 또 갈아치우는 대성공을 거뒀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 임실산타축제에 전국적으로 31만8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최다 기록이었던 11만명보다 3배 증가한 수치로 임실산타축제가 호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 축제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매출액도 진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임실N치즈와 대형음식점, 입점부스, 푸드트럭, 썰..

  • 전북자치도교육청, 수능 1등급 올리기 프로젝트 성과 '눈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추진한 '수능 1등급 올리기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80일간 운영된 '수능 1등급 올리기 프로젝트'에는 도내 43개 일반개교, 76개반, 1613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입 수능 대비 맞춤형 학습 지원과 실전 모의고사 지원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학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27일 전북교육청..

  • 전북자치도,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권역 3개 시군(군산·김제·부안)의 상생발전과 새만금 사업 가속화를 위해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27일 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새만금 권역 공동발전 전략 연구' 용역을 마무리함에 따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행한 '새만금 권역 공동발전 전략 연구' 결과를 3개 시군과 공유하며 추진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새만금 특별지자체는 군산·김제·부안 3..

  • 익산시, 지난해 관광객 500만 명 돌파…1000만 시대 문 연다

    전북 익산시가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를 조성한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관광객 수가 50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0만 명보다 67% 증가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콘텐츠 중심의 체류형 관광 상품에 홍보에 나선다. 또 반려동물 동반 관광, 체험형 행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여행 등 여행자별 맞춤형 상품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의 교두보를 마..

  • 고창 방장산 일원, 친환경 산악관광 중심지로 '급부상'

    전북 고창군 방장산 일원이 전북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돼 친환경 산악관광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군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와 함께 전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자도의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특례 시행에 따라 산악관광 개발이 가능한 입지선정의 우수성, 실행가능성, 지속성을 갖춘 우수한 산악관광 지역을 미리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 진안군, 내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036억원 확보

    전북 진안군은 내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103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보다 약 46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군은 올해 초부터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춘성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건의 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마령 국민체육센터 건립(59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34.7억원)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 전북자치도, 진안·임실 등 6곳 '산악관광진흥지구' 조성 본격화

    전북자치도가 진안·임실 등 6곳 '산악관광진흥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본청 회의실에서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심민 임실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최영두 부안부군수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진흥지구는 전북특별법에서 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원래보다 더 높은 곳(50→80%), 더 경사진 곳(25..

  • 전북자치도-시·군-동부권 식품클러스터, 농식품산업 큰 그림 그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부권 6개 시군과 함께 지역 농식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7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공무원과 사업단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콘텐츠 개발' 특강으로 시작해, 진안의 K-홍삼 혁신플랫폼 구축과 장수의 농..

  • 한병도 의원, 익산천 준설공사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26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이 익산천 준설공사 등이 포함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웅포면 산수배수장 인근 배수로 준설 3억원 △익산천 준설 7억원 △함라산 자연휴양림 데크 설치 5억원 △하늘공원 리모델링 공사 및 주차장 조성 8억원 △중앙체육공원 야간경관 조명 개선 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후위기 심화로 장마철 수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웅포면 산수배수장 인근 배수로..

  • "바다 미세플라스틱 줄인다"…군산시, '친환경 인증 부표' 지원

    전북 군산시는 해양오염의 큰 주범인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부표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우수한 사업 추진실적을 인정 받아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해 사업비 1억2000만원보다 약 세 배 이상 늘어난 5억원이 확보했다. 이번 지원 품목은 해조류 (김) 양식어업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부표 인증기준을 거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바다 환경오염 방지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 신안 해상풍력 8.2GW 유지보수항 개발 용역 착수

    전남 신안군은 단일 지역 최대규모인 8.2GW 해상풍력을 추진중에 있다. 군은 지난 18일 자은도 해상에 시범사업으로 96㎿급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발전기 10기를 설치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신안우이해상풍력 400㎿ 등 대규모 후속 사업의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관계 전문가들은 유지보수항만 개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선도적으로 해상풍력 유지보수항 개발에 대한 용역..

  • 보성군, 올해의 시책 BEST 10 선정 대상 '청렴도'

    전남 보성군은 '2024년 올해의 시책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성과 중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2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와 2차로 부서장과 읍면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에는 '대한민국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 선정됐다. 보성군은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 김영록 전남지사 "200만 도민과 함께 전남시대 열겠다"

    "내년에는 200만 도민과 함께 희망찬 전남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송년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립의대 설립 진전, 2년 연속 국고 9조 등 올해 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 '더 위대한 전라남도' 비전과 분야별 전략을 제시했다. 그동안 이뤄낸 주요 도정 변화는 △2018년 7조5000억원에서 72% 상승한 13조원의 예산 편성 △국고예산 6조원대에서 2년 연속 9조원대 확보 △SOC·첨단전략 분..

  • 서해해경청, 소형선박 ‘바다 안전 캠페인’ 추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1인 조업선과 낚시어선의 자동조타 운항에 대한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군산, 목포, 여수 등 서남해 지역 주요 낚시 어선 항포구를 중심으로 12월 한 달간 1인 조업선 및 낚시어선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목포 북항부두 일대에서 목포시, 신안군, 목포수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 겨울 찰진 숭어 맛보러 무안겨울숭어축제 오세요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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