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남농기원, 중국 산둥성 잠업연구소와 양잠산업 기술 공유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중국 산둥성 잠업연구소와 비단을 생산하는 누에에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양잠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누에를 비롯한 식용·약용 곤충 연구를 담당하는 산둥성 연구원들이 전남 곤충잠업연구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실무자 간 교류를 통해 연구 현황 공유와 상호 도입하고자 하는 기술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산둥성 연구진은 국내에서는 식용으로 등록되지 않..

  • 목포해경, 최서남단 가거도에 전기 순찰차 신규 배치

    전남 목포해경은 지난 9일 가거도출장소에 친환경 전기순찰차 1대를 신규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신안군 가거도 내 첫 전기차를 도입해 가거도 청정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며 급변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정부 정책 기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그간 순찰차의 부재로 인한 가거도출장소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24시간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즉응태세를 유지와 한 단계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거도에 배치된 전기순찰차는 '니로 플러스 모델'로..

  • 신안 섬 왕새우축제, 팔금도서 27일 개막

    전남 신안군 팔금도에서 오는 27일 제6회 섬 왕새우축제가 열린다. 10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0월 6일까지 열린다. 섬 왕새우축제는 2010년 신의도를 시작으로 장산도, 안좌도를 거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팔금도에서 진행되며, 6회째다. 지난해에는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올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9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더위에 지쳤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왕새우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

  •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 미래 핵심 전략 산업’ 특강 실시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가 '완도 미래 핵심 전략 산업'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완도군 미래 비전과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등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계획 등을 공유해 업무 추진력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등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위기 극복 방법으로 지..

  • 군산해경, 순찰중 발견 침수 선박 신속 구조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눈썰미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 신치항내를 순찰 중이던 새만금파출소 육상 순찰팀이 침수 선박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 10일 군산해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38분께 군산시 옥도면 신치항에 정박 중인 어선 A호(2.99톤, 군산선적, 연안통발)가 침수로 기울어지고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새만금파출소 육상순찰팀이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에 나섰다. 선박 내에 승선원이 없는 것..

  • 진안군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전북 진안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기관은 지역 응급의료 기관인 진안군의료원과 의료기관 9개, 약국 9개, 보건소 1개 등으로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 운영된다. 특히 진안군의료원은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과 군민들의 진료 불편이 없도록 추석 연휴 5일 중 4일간(일요일 제외) 오전 외래 비상진료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운..

  •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 지역 확대' 추진…시민 57.2% 찬성

    전북 익산시가 광역상수도 공급 전 지역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시는 최근 익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과반 이상이 광역상수도로 전면 전환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는 시의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조건부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조사로 시는 광역상수도 전환에 따른 그간의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이 익산시 상하수..

  • 전북자치도, 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 특교세 210억 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발생한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방비 분담액 중 일부로, 시설 피해 복구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다. 확보된 21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는 도 본청 105억과 함께 호우 피해가 심각했던 4개 시군(군산, 익산, 완주, 무주)에 105억 원이 배정됐다. 이로 인해 지방비 부담의 45.7%에 해당하..

  • 완주군, 만경강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전북 완주군이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퇴치사업은 내달 8일까지 만경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 쑥부쟁이,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이 대상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

  • 완주군 일자리박람회 39명 채용 확정

    전북 완주군이 지난 5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39명의 채용이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 10일 완주군은 박람회 채용관에서 461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196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군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단)가 추진한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하..

  • 광주시, 10월 광주김치축제 참여 업체 25일까지 모집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31회 광주김치축제'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천인의 밥상(음식점)', '김치마켓(김치제조업체, 김치명인 등)', '농부마켓(농업인, 농식품가공업체 등)', '푸드트럭' 등 총 4개 분야다. 천인의 밥상은 12팀, 푸드트럭은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치마켓과 농부마켓은 신청자에 따라 규모를 정할 예정이다. 천인의 밥상은 김..

  • 전북자치도, 양파 가격 안정 대책 추진

    전북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배면적과 작황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큰 양파에 대한 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10일 NH농협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주산지 시·군과 농협,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양파 수급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양파 수급관리 협의회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제4 의2 및 ''밭작물 주산지 수급 거버넌스 운영'시행 지침에 따라..

  • 여수·광양항, 추석연휴기간 '물류 차질 없어' 정상 운영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 명절 기간에도 전남 여수·광양항이 정상 운영된다. 1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차질 없는 항만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항만공사는 이번 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대기체제를 운영하고, 선박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지원해 항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최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에 따라 여수여객선터미널 내 코로나19 방역 대책..

  • 담양, 추석 당일 주요 관광지 4곳 '무료개방'

    전남 담양군이 주요 관광지 4개소가 추석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추석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이 시행된다. 담양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주요 관광지의 환경 정비 및 관광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지역내 식품판매업소, 식..

  • 여수시-여천NCC,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26개 기업' 확대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소재 여천NCC㈜와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여수시가 지역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 제고와 인구 증가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이번 협약체결로 동참기업은 총 26개로 확대됐다. 협약에 따라 여천NCC㈜는 신규 인력 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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