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숙련기술인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 내년 광주서 열린다

    숙련기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9월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다. 광주시는 1980년, 1992년, 2009년에 이어 16년 만에 네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5년 9월 20일부터..

  • 군산시·시의회, 민생경제 회복 5개 사업 240억원 투입

    전북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 지원대책'을 26일 함께 발표했다. 이번 조처는 비상시국 내수 침체 상황으로 소비위축 및 매출 감소로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손을 잡았다. 먼저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월 초 원포인트 추경으로 총 5개 사업에 240억원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1000억원 확대 △군산사랑상품권 캐시백 10%, 월 최대 2만원 적립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 전북자치도, 농생명 등 5개 핵심산업 육성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 131개 조문(333개 특례)의 인프라, 인력 등 3대 기반 특례의 농생명,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 산업 등 5대 핵심산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131개 조문을 75개의 사업화 과제로 확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추진..

  • 순창군, 특허 미생물 이용 순창발효쌀 3종 출시

    전북 순창군이 순창쌀 100%와 순창의 특허 미생물을 이용한 순창발효쌀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이번에 선보인 순창발효쌀 3종은 순창쌀을 순창의 특허 발효미생물 3종(홍국균, 유산균, 효모)으로 각각 발효한 순창홍국쌀, 순창유산균쌀, 순창효모쌀로 구성됐다. 제품에 활용된 발효미생물은 순창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성과물이다. 각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순창홍국..

  • 완주군, 전국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 갱신

    전북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인증 갱신을 완료했다. 26일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어 1층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완주군의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는 상위인증을 획득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 진안군 '진안로컬푸드 인증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 진안군이 '진안로컬푸드 안전성 인증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최우수상에 '진안(鎭安), '진심'으로 키우고 '안심'으로 채우다'를 선정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진안로컬푸드 안전성 인증제도' 도입에 앞서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50만원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로컬푸드 홍보 자료 및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슬로..

  • 전북특별법 27일 시행…전북교육청 교육특례 실행 방안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법 교육특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7가지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특별법이 오는 27일 시행되는 가운데 이 법에는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농어촌 유학'에 관한 교육 특례가 담겨 있다. 교육특례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례, 시행령, 지침 등 세부 실행안을 마련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자율학교 등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시행령 제정 △유치원..

  • "참 잘했어요"…익산시 '투자유치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 익산시가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신규고용 △투자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16개 기업과 587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우화인켐, 제이..

  • 전북특별자치도-자치도 공노조, 2024년 단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9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후생·복지, 인사·조직, 청사·환경 등 3개 분야에서 총 52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후생·복지 분야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출산·양육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과 육아공무원을 위한 주 1회 재택근무 도입이 포함됐다. 인사·조직 분야에서는 다양한 직류 간..

  • 강임준 군산시장 "시민이 체감하도록 공약사업 차질없이 이행"

    전북 군산시는 강임준 시장의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이 78%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 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이 지난 24일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59개 공약사업 중 현재 37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4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인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8%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 아름다운 강진 주작산 자연휴양림 관광 힐링명소 자리매김

    전남 강진군 신전면에 있는 아름다운 주작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숙박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인기로 숙박료 수입도 작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약 1억원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한 웅장한 산세와 봄철 만개하는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하다. 이 명소는 수많은 사진작가와 등산객을 매료시키며 자연의 아름다..

  • 전남도, 스마트팜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탄력

    전남도가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 목표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정부지원 연계형으로 장성군, 지구지정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흥군이 각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지원 연계(장성군)는 신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5ha) 조성 지원(200억원)과 지자체 자체 조성단지(5ha)를 연계해 클러스터 형태로 조성..

  •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무안군서 '성탄 연탄나눔' 봉사활동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이해 지난해 전남 목포시에 이어 무안군에서 뜻깊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이영수 협의회 상임고문과 무안군 일로읍 김진만 읍장과 김계태 새마울운동협회장, 이정복 새마을직공장 협의회장, 이승태, 정인호, 서종환 등 10여명과 함께 이지역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무안군 일로읍은 20여가구가 현재까지도 겨울철 연탄으로 추위를 피하고 있다...

  • 고창군, 여성농업인 건강증진 '박차'

    전북 고창군이 지역 여성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부담 2만2000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에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360명에게 특수검진비용 22만원의 90%를 보조, 지원하기로 했다...

  • 장성군, K-아열대 스마트팜 청년창업·수출혁신 플랫폼 구축 '박차'

    전남 장성군이 K-아열대 스마트팜 청년창업, 수출혁신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사업을 통해 삼서·삼계면 일원 13.1ha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6.9ha, 스마트팜 융복합단지 6.2ha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육묘장, 스마트산지유통센터(APC), 가공센터, 체험교육장, 챔버형스마트팜 등을 구축하며 총 사업비 391억 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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