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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급성 심정지환자 생존율 전국 2번째...전국평균 3% 대비 12.5%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119구급대의 활약으로 제주지역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2022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소방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2.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 환자 모형 등..

  • 제주,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내년 4월 개최…30여개 대학 100여팀 참가예상

    자율주행 분야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내년 4월 제주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참가팀 모집 등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참가팀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홈페이지 대회공고나 대회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팀은 2~5명으로 구성하고 반드시 담당교수가..

  • 제주, 해녀어업 재조명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를 개최한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015년 제1호 국가중요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어업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국가중요어업유산이 한데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 꾸려진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주민들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자연생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전통어업시스템 가운데 전승 및 보전의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중요어업유..

  • 제주, 충남산 가금육 및 생산물 도내 반입금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조치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0시부터 충남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의 제주도내 반입을 금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남 아산 닭(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전남산 및 전북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이 전남, 전북에 이어 충남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

  • 제주도, 우수 공영관광지 7곳 선정…최우수 관광지 '제주민속사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4~11월 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공영관광지 7곳을 선정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 공영관광지평가위원회 11명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광지 32곳을 대상으로 암행평가(40%), 서면평가(20%) 및 방문객 만족도 조사(40%)를 실시했다. 평가위원들이 불시에 평가 대상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객 입장부터 환대서비스, 시설관리 상태 등을 평가하는 암행평가를 진행했으며, 서면평가는 공영관광지별로 콘텐..

  • 제주-나미비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 추진...300㎿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제주특별자치도가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차산업과 MICE 등 분야에서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시간 지난 4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Tom Alweendo) 나미비아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주도에서 오영..

  • 제주, 한라산 입·하산시간 조정…동·하절기 2단계 간소화

    한라산 입산에 대한 탐방객과 등산객에 대한 입·하산시간이 조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도록 탐방객 입·하산시간 조정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동절기, 하절기, 춘추절기 등 3단계로 구분된 입·하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2단계로 간소화하고 입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구분없이 오전 5시로 통일된다. 또 정상부를 탐방할 경우 진달래..

  • 제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협력관 파견…협업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협력관을 파견하고, 제주처럼 다중국제보호지역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그레텔 아길라르(Grethel Aguilar) IUCN 사무총장은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제주-IUCN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

  • 제주, 청년 개개인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 '청년이어드림' 내년 본격 운영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정책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이어드림'은 청년정책 등의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 연결을 통해 모든 청년에게 정책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부서(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청년이어드림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청년..

  • 제주, 故 임성철 소방장 합동분향소 운영…영결식 5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장(葬) 엄수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소방관 안전과 도민 안전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간부공무원들이 2일 오후 2시 故 임성철 소방장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을 찾아 분향하고 애도를 표했다.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본부, 사업단, 직속기관·사업소 간부공무원은 헌화하고 묵념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순직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4일까지 오..

  • 제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정상회의 참여...'글로벌 평화협력 문화 공동체' 조성 제안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문화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지방정부들이 글로벌 평화번영을 위한 문화공동체 연대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앞으로 제주와 외국 주요 도시 간 문화 교류사업이 다각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가 제안한 글로벌 평화번영 문화 공동체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교류 부문을 문화로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외교 선도 지방정부 및 아시..

  • 제주도, 지역기업 해외 진출 기반 구축…필리핀에 전용전시판매장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구축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오는 30일 필리핀 세부에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거점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판매 거점 운영사인 ㈜대조는 지난 8월 신규 판매장 운영사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조에서 운영 중인 세부 유명 한인마트 더 마트(THE MART)와 블루 마트(BLUE MART) 내에 매장을 꾸리는 방식(샵인샵)으로 판매장을 조성하고, 나머지..

  • 제주, 수소경제전략 논의 '수소 전문가' 한자리...학술대회 개최

    그린수소 선도도시 제주에서 산학연 수소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수소에너지 기술현황을 공유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1989년 창립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는 국내 유일의 수소 분야 학회로 총 5862명 및 50개사(2023년 기준)의 특별회원이 활..

  • 4개 특별자치시도 협의회 출범…한국 지방시대 선도한다

    특별자치시도 간 연대와 협력으로 한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지난 27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도와 이날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정부 모델의 고도화를 통해 한국의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 제주 기업들, 인공지능 활용 모델 해외 수출 계약 체결

    제주도 기업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모델이 해외 수출 계약을 맺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3)'에서 제주도 소재 기업(이하 제주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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